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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열시 집을 나서 집근처 김밥집에 들러 도시락을 준비하고</P>
<P>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바람은 왜그렇게 세차게 불어 대는지..</P>
<P>평소 지나 다닐때는 그렇게도 자주 다니던 버스가 오늘따라 올생각을 </P>
<P>하지 않습니다..조금은 투덜대면서 양손에 김밥과 옷가방을 들고 서있는데</P>
<P>이제서야 한대의 버스가 들어 오고 급히 차에 올랐습니다..( 에고 망할넘의 버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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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역에 도착하여 약속장소인 에스컬레이트 승강기 입구에 도착 하여 보니 </P>
<P>아직은 울 회원님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더군요..</P>
<P>주홍기사님과 발해신사님의 대구집회 무사히 잘다녀 오라는 격려의 전화가 있었고</P>
<P>넓은 부산역 광장 역시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어 대더군요..</P>
<P>이리 저리 바람을 피하느라 몸을 이리 저리 돌리는데..낮익은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P>
<P>맥아더 임님이 환한 웃음으로 반가이 악수를 나누었고 이어서 대한민국짱님 그리고 대끄박님이 오셨습니다..우리는 서둘러 대합실로 향했고 구포역에서 합류 하실 사내님과 통화를 마치고 이내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며 가는 도중 해운대에서 호박꽃님과 함께 출발 하신다는 덕필유린님의 전화가 걸려 왔고 열차는 구포역에 도착하여 사내님이</P>
<P>저희들과 함께 합류하여 준비해간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자유대한이 처한 시국을 걱정</P>
<P>하며 애기를 나누는 중 열차는 삼랑진 역에 도착 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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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랑진역에서 열차가 출발 할 즈음에 부산의 열혈남아 사모혜님의 격려전화와 함께 크게 외치는 화이팅!! 의 외침에 정말 힘이 났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P>
<P>그렇게 열차는 대구로 향해 가고 있었고 울산의 소리바위님이 대구에 도착 하였다는 전화가</P>
<P>있었습니다..조급한 마음으로 열차가 빨리 가기를 재촉 하면서 드디어 열차는 대구역에 </P>
<P>도착 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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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회장소로 가는 도로에는 전경버스가 줄지어 서있었고 간간히 확성기 소리가 들려오는것이</P>
<P>집회장소가 가까이 위치해 있는것이 느껴졌습니다..</P>
<P>집회장 입구에는 많은 대구 애국시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집회에 참여하는 </P>
<P>모습 이었습니다..서둘러 집회장에 들어가니 대구 지역장님 이신 한잔님과 부산 집회에서</P>
<P>뵈었던 놈현지겹다님이 저희들을 반가이 맞이 해주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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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들은 자리를 잡고 집회 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이윽고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P>
<P>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묵념을 시작으로 집회 의 뜨거운 </P>
<P>열기는 시작 되었습니다..행사가 시작되고 사람들의 시선이 한곳에 머물기 시작 하였는데</P>
<P>그것은 바로 부산의 덕필유린님이 준비해가신 '10 월 26 일 故박정희 대통령 추모조기계양' 이었습니다..많은 분들이 호응을 하셨고 진작에 저렇게 해야 한다면서 꼭 조기계양 한다고 </P>
<P>하시더군요..홍보효과는 과히 최고 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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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이어서 "근혜사랑 방송국' 진행자 이신 이준호님의 인터뷰 전화가 제게 왔었고</P>
<P>저는 집회현장의 상황을 스케치 하여 간략하게 전달 해주었습니다..</P>
<P>집회는 시국 강연 연사로 참석하신 김동길 교수님의 유창한 달변으로 그 열기가 고조 되었고</P>
<P>박사모 옷을 입고 있는 저에게로 많은분들이 다가 오셔서 '박사모' 에 가입하고 싶은데</P>
<P>어떻게 하면은 할수 있느냐며 대단한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P>
<P>저는 가입요령과 박사모의 활동에 대해서 짧게나마 상세히 알려 드리고 집회에 더욱더 박차를 가했습니다..이윽고 시간은 지나 집회는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고 대구 회원님들과 식사를 </P>
<P>함께 하고 서둘러 대구역으로 향했습니다..가는 도중 업무관계로 참석치 못하신 지역장님께</P>
<P>집회 무사히 마침을 말씀 드리고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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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늦은밤 부산에 무사히 도착하여 맥아더 임님과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지면서</P>
<P>급히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무사히 집으로 도착 하였습니다..</P>
<P>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자리에 누워니 우찌 그렇게 잠이 쏟아지던지</P>
<P>빨리 후기보고를 동지님들께 올려야 하는데 ..제 생각 과는 달리 몸은 꿈길속으로 향하고 </P>
<P>있었습니다..얼마나 잤을까? 어둠속에서 눈을 뜨고 조심스레? 이불을 걷고 건너방으로 </P>
<P>향하면서 주방에 들러 시원한 물한잔 마시니 시간은 새벽 3 시 20 분....</P>
<P>컴을 작동 시키고 게시판에 들어와보니 근혜짱님의 대구집회의 궁금함의 후기글이 눈에 </P>
<P>띄어 '에고 빨리 올리자' 하면서 눈을 비비면서 이렇게 후기보고서를 올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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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쁘신 생업으로 함께 하지 못한 동지님들의 몱까지 확실하게 하고 왔습니다.^^</P>
<P>다음번에 기회 있을때는 더 많은 울 동지님들이 함께 하여 오만방자한 이정부를 </P>
<P>우리 함께 확실하게 성토 합시다...그리고 반드시 국보법을 사수 합시다..</P>
<P>이것으로 이만 후기 보고서를 끝마칠까 합니다..</P>
<P>동지님들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가득 하시기를 빌어봅니다..</P>
<P>오늘도 힘차고 활기찬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파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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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013add>추신... 지금 이 후기 세번째 적습니다..</FONT></P>
<P><FONT color=#013add> 이글 등록만 하면은 글 자체가 없어지면서</FONT></P>
<P><FONT color=#013add> 로그 아웃 되어 버리네요..정말 당황 스럽습니다. ㅠ.ㅠ</FONT></P>
<P><FONT color=#013add> 이제는 이글 복사 하여 등록 할겁니더..</FONT></P>
<P><FONT color=#013add> 그래야 또다시 로그아웃 되도 다시 올려 놓으면 되니까요..^^;</FONT></P>
<P><FONT color=#013add> 세번째 적으니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억수로 피곤 하네요..에고~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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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왕님 수고 많으셨어요^^ 어떻해요. 이 긴 내용을 세번이나 적으셨다니 으~ 저는 열받아서 아마 포기해버렸을 거 같다. 같이 올라가신 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제왕 총무님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음입니다...백부님 장례 때문에 근 나흘을 사무실을 비웠더니 업무가 층층만층 밀려서 정말 대책이 무대책이었습니다 부득이 총무님과 함께하지 못하였음이니 이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좀더 부산가족 님들과 함께 행동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지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총무님과 먼길 함께하신 회원여러분^.^ ~~ 정말수고 많으셨습니다.함께하지 못해 못내 아쉽고 송구할따름입니다..집회로 피곤하신몸 숙면도 못취하시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힘들게 집회후기 적어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아자아자 화이팅^.^ ~~~
어제 참석하신 모든 분 수고 많았습니다.제왕의길님,어제 근혜사랑방송에서 형님 목소리 듣고 아가씨들이 형님 목소리 너무 좋다고 제왕의길 팬클럽 조직한다는 것 저가 말렸습니다.형님 가정에 파탄이 일어갈것 같아서 저지 했습니다.ㅎㅎㅎ 항상 행복하 세요.
제왕의길님 인터뷰 하실때는 현장의 소리가 잘 들려서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음을 확인할수 있어서 비록 몸은 가지 못했지만 마음은 그곳에 있는 모든 분 들의 걱정을 덜어 주셨습니다. 참석하여 애국의 힘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제왕의 길 님 정말로 수고가 많았습니다.2007년까지 그 마음 변치말고 우리 같이 갑시데이...^^
정말,,수고하셨군요,,,,함께하신모든님들,,애쓰셨어요,,,,,,근혜방송에서,,,집회소식은 중간 중간,,들려주었어요,,,,,,피곤하실텐데,,,새벽에,, 긴글을 세번씩이나,,,,,,,,복 많이받으실 겁니다,,,,,,
부산 박사모님들...잘들 내려 가셨는지요?..구국의 길을 위해 먼 걸음 하여주신 박사모님들께 따뜻한 식사라도 대접해 드렸어야 했는데..아쉽습니다.여유있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보겠읍니다.수고 하셨읍니다.
수고하셧습니당!!!
제왕의길님을 비롯하여 대구 다녀오신 회원 여러분 정말 수고 하셨구요, 님들의 열정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만 되십시요.
저는 강원도 동해박사모입니다 ....10월4일 서울에 갔지만 부산. 대구 에는 참여하지못하였답니다.....대구집회에 다녀오신 박사모님들께 정말수고 하셨다는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박사모 모두는 26일조기하며 홍보도해야겠지요 ........부산지역 박사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