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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4% 상승
4월2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98(+0.14%) 포인트로 종가인 1415.0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74억691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70(+0.66%) 포인트로 종가인 411.6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1억368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33종목이 상승했고, 357종목이 하락, 212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5종목이 상승, 33종목이 하락, 3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자원, 서비스업이 하락했다.
태국 수상의 직권 남용 심리, 헌법재판소가 23일에 중요 판단
태국 헌법재판소는 잉락 수상이 정부 인사에서 직권을 남용했다는 하는 호소를 둘러싼 심리에서 수상에게 변명을 위한 유예기간을 줄지를 23일로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위헌 판결이 내려졌을 경우 수상은 퇴진을 당하게 된다.
헌법재판소의 보도관은 “헌법재판소가 수상에게 유예기간을 인정하지 않고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는 다음의 개정일에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월말에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나타냈다.
수상은 2011년 당시 타윈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C) 사무국장을 경질한 일에 대해 반수상파는 여당을 유리하게하기 위한 직권 남용이었다며 호소하고 있다.
또한 수상은 쌀 수매 정책과 관련하여 직무 태만죄로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의 수사를 받고 있다. 다음 달에라도 예상되는 결정에서 소추가 결정되면, 수상은 정직 처분이 되어 5년간 걸쳐 정치 활동이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
차음료 대기업 ‘이찌탄’, 창업 3년에 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
태국의 음료 메이커 이찌탄 그룹이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했다. 공개 가격 13 바트였으며, 첫날 종가는 16.2 바트였다.
종목 코드는 ‘ICHI’이며, 신규 주식 공개(IPO)로 조달한 39억 바트는 차입금의 반제와 설비 투자 등에 충당한다.
이 회사는 태국의 차 음료와 일식 레스토랑 체인 대기업 오이시(OHSHI)를 창업한 탄 최고 경영 책임자가 오이시를 매각 후 2010년에 창업한 회사이며, 교묘한 마케팅으로 차 음료 시장 점유율을 2011년에 7.7%, 2012년에 27.1%로 급속히 끌어올렸으며, 2013년에는 42.1%과 39%였던 오이시를 누르고 1위에 섰다.
한편, 2013년 매상고는 64.8억 바트, 최종 이익금은 8.8억 바트이고, 종업원 약 210명이다.
■ 딴 파싸꼰티(ตัน ภาสกรนที, 陳水明)
1959년생으로 그의 부모님은 제2차 대전 후에 중국에서 태국 동부 촌부리에 이주해 6명의 자녀 중에 막내로 태어났다.
그러나 작은 회사 사무직이었던 아버지의 수입만으로는 가계를 끄려나가지 못해 막내인 탄과 누나 2명, 그리고 어머니를 포함한 4명은 말레이시아에 이주해 있었던 아버지의 여동생 아래에서 몸을 의지했다.
페낭에서 소년 시대를 보낸 ‘딴’은 중학교 졸업한 후 태국에 돌아가 1973년 17세 때에 방콕에서 사진 필름 판매 회사에 취직했다. 첫 월급은 700 바트였으며, 처음에는 배송, 그 다음에는 세일즈로 옮겨 5년간 이 일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일해도 득을 볼 것 같지 않았다”고 생각해 퇴직하고 촌부리로 돌아왔다.
“미남도 아니고, 돈도 없고, 공부도 취미가 아니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장사 정도”라고 생각한 그는 촌부리 시내 장거리 버스 정류장에 근처에서 신문팔이를 시작했다. 지불이 3~6개월에 1회라고 하는 조건이었기 때문에 버스까지 가서 신문을 파는 등으로 판매를 늘렸고, 그 매상은 다른 상품의 매입으로 돌렸다.
다룬 상품들은 음료수, 인형, 음악 테이프, 잡지 등이었으며, 당시 인기가 있던 스누피 지갑은 매입가가 100 바트인 것을 300 바트에 팔았다고 한다.
히트 상품을 잡는 재능을 발휘해, 반년 후에 신문 잡화상을 여는 것에 성공했고, 여세를 몰아 외식과 부동산에 진출했다. 처음은 소규모 부동산 사업에 출자했다가 서서히 규모를 확대하고 출자 비율도 올렸다.
하지만 잘 되었던 것도 거기까지였으며, 1984년 부동산 불황 직격탄을 맞아 1억 바트의 부채를 안고 꼼짝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월 100만 바트 가까운 금리를 어떻게든 막기 위해서 토지와 시계, 보석장식품 등 자산 대부분을 매도해, 결국에는 하루 수입을 벌 수 있는 레스토랑과 빚 3000만 바트가 남았다.
그가 다시 재기를 하게 된 것은 대만을 방문했을 때에 눈에 띈 결혼식 사진 스튜디오였다. 이것을 도입해 1993년에 방콕 도내 텅러 거리에 1호점을 내면서 인기를 누렸으며, 여러 의상으로 촬영하는 결혼식 앨범은 외형을 중시하는 태국인들의 마음을 잡아 점포수가 20개가 넘는 등으로 수입을 얻어 부동산 빚을 전부 갚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다른 직종도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탄’은 또 다시 다음 사업에 시작했다. “장래성이 있는 사업만 하겠다. 재탕은 하지 않는다. 일식은 건강에 좋고 태국에서도 뿌리 내려 왔다. 음악, 패션 등 일본붐도 있다”는 생각이 떠올라 그는 ‘일식 뷔페 레스토랑 체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식은 요리 이름을 알고 주문하기 어렵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먹고 싶다”고 하는 태국인의 수요에 응한 ‘오이시’는 1999년 9월에 1호점을 오픈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 일식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 ‘오이시’에 대해서는 “뷔페 형식이며 양이 많기 때문에 박리다매이며, 이익은 1명에 100~150 바트 정도였으나 일본 요리는 비싸기 때문에 양이 적다고 하는 이미지를 깨버린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스스로 분석했다.
일식으로 대성공을 거둔 ‘딴’은 이것에 멈추지 않고 다시 다른 사업으로 뛰어들었다. 당시 태국 시장에 존재하지 않았던 ‘녹차 음료’를 자사에서 개발 생산한다고 하는 지금까지를 웃도는 도작을 했다. 결국 2004년에 본격적으로 생산한 이 녹차 음료는 태국인들의 기호를 읽은 교묘한 마케팅과 때마침 건강붐을 타고 일식 레스토랑을 웃도는 대히트가 되었다.
‘딴’은 2006년에 소유하고 있던 오이시 주식을 알코올음료 최대기업 ‘타이 베버리지’에 매각했고, 새로운 회사 이찌탄으로 새로운 기업을 도모해 또 다시 대성공을 거두었다.
타이 에어 아시아, 방콕~한국 노선 취항
저가항공 ‘타이 에어 아시아X(TAAX)’가 6월17일에 방콕과 한국의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의 운항을 개시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돈무앙 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은 1일 1편이며, 단거리용 여객기 A330-300(377 좌석)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그 밖에도 방콕~도쿄, 방콕~오사카 구간을 7월말까지 취항할 예정이며, 방콕~도쿄간은 하루 1편, 방콕~오사카 구간은 주 5편이 된다고 한다.
방콕 도내에서 가짜 달러지폐를 소지한 4명을 체포, 국경 상인이 신고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방콕 도내에서 위조지폐 소지 혐의로 남녀 4명을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가짜 미화 100 달러 지폐 280매를 압수했다고 한다.
국경 지대에서 위조지폐가 횡행하고 있다는 상인들로부터 신고가 있어, 경찰이 수사를 개시해 위조지폐를 밀매하고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고 손님을 가장해 “위조지폐를 사고 싶다”고 연락해 만남 장소인 방케 지구 까쎋-나와민 거리의 호텔에서 4명을 체포했다.
코브라 20마리 이상이 집에 침입, 죽임당한 것에 원한?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에 따르면, 태국 중부의 한 집에서는 코브라 20마리 이상이 집에 침입하는 사건으로 이 집의 주인이 뱀 동료가 죽임당한 것에 원한을 품고 몰려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4월22일 아침 뉴스에 따르면, 쑤판부리도 무엉군 루어야이면 내에 있는 쏨차이(41)씨 집에 코브라들이 침입해 현재까지 20마리가 넘는 코브라를 잡았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쏭끄란 축제 기간 뒤에 가족들이 ‘탐분(시주, 보시, 덕을 쌓는 행위)’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에 자신의 집 뒷마당 주변에 길이 30센티 정도 코브라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위험을 느껴, 뱀을 때려죽인 후에 집 담 뒤의 풀 수풀에 내던졌다고 한다. 그런데 그날 오후에 다시 목을 세우고 있는 한 마리의 코브라가 발견되었고, 이번에도 나무 가지로 뱀을 두들기다가 뱀에 물려 서둘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사건도 발생했다고 한다. 그 후 매일 코브라가 집에 나타났으며, 오늘까지 23마리의 코브라를 잡았다고 한다.
쏨차이씨는 뱀을 죽인 것에 대해, “가족에게 위해가 미치는 것이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살충제를 사용해 자신의 집에 들어오지 않도록 막고 있다. 그러나 언제 문제가 해결될지 모르겠다”며 뱀을 죽인 것으로 원한을 품고 몰려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를 나타냈다.
무면허 운전 중 교통사고로 9명이 사망한 사건, 고등재판소가 금고형을 지지
2010년 12월에 태국의 상류 계급에 속하는 소녀(당시 17세)가 무면허로 운전하고 있던 승용차가 유료 고가도로에서 봉고차 측면을 들이 받는 사고로 인해 봉고차가 중심을 잃고 흔들리다가 차 안에 있던 승객들이 차 밖으로 튕겨나가 지면으로 떨어지는 등으로 9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 사건에 대해 공소재판소(고등재판소)는 4월22일 하급심이 오라촌(อรชร) 피고에게 내린 판결 ‘금고 2년’ 형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추가로 집행 유예 기간은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했고, 이 기간에 연간 48시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해야만 하고, 피고가 25세가 될 때까지 운전면허 취득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 사고는 당시 크게 보도되고 사회의 주목을 끌게 되었으며, 당초부터 피고를 비판하는 소리가 많은데다 피해자 유족들로 부터는 “사죄의 말이 아직껏 없다”는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유족들은 형사 재판소가 결심을 내리지 않았고 있다는 이유로 민사 재판소가 피고에게 총액 1억2000만 바트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송을 중단하고 있기 때문에 공소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덧붙여 피고측은 이번 판결을 불복하고 다시 공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민주당을 제외한 각 정당, 총선거의 조기 실시 요구
4월22일에 방콕 도내 락씨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열린 중앙 선거관리와 정당에 의한 총선거에 관한 협의에서 정권당 프어타이당 등 여당에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총선거를 실시해야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협의 초반에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7월20일, 8월17일, 9월14일이라고 하는 3가지의 투표일을 제시한 것에 대해, 프어타이당은 “7월20일을 지지한다. 그 이전이라면 더 좋다”고 표명했다.
또, 다른 복수의 여당은 반정부 데모대의 방해를 피하기 위해 입후보 접수를 군 시설 내에서 실시하는 등으로 말하며, 촌선거 투표를 6월15일에 실시하는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일부의 정당에서는 반정부파가 총선거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다시 총선거가 무효가 될 우려가 있다며 염려를 표명했다.
한편, 반정부파는 총선거의 조기 실시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협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호텔 주변에 모여 항의를 실시하며, “선거 전에 개혁”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협의 회장에 붙이는 것을 요구했고, 선관위가 현수막을 설치한 것을 확인한 후 자리를 떠났다.
또한,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협의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회의 직전에 “몸의 안전에 불안이 있다”는 이유로 출석을 취소했다.
보건부 사무차관, “정부 직원은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라”
4월22일 나롱(ณรงค์ สหเมธาพัฒน์) 보건부 사무차관은 이 차관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부에 모인 의료 관계자들을 앞에 두고, “정부 직원은 단호한 자세로 잉락 정권의 문제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이 차관은 반정부파로 보고 있어, 정부 내부에서는 “처분해야만 한다”는 소리도 오르고 있다.
또한, 정부의 치안 대책 본부 ‘평화 질서관리 센터(CAPO)’가 정부 직원이 근무시간 중에 반정부파 수뇌와 만나는 것 등을 금지한다는 명령을 내렸으나, 이 차관은 이날 “CAPO의 어떠한 명령도 무시할 마음가짐이 아니면 안 된다”고 말하며, 공무원에 자유롭게 의견을 표명하도록 호소했다.
첫댓글 9벅....ㅎㅎ
잘 보았읍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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