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시 66:10)
시인은 만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외칩니다. 시인의 외침처럼 찬양은 모든
사람들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주님은 영혼을 살리시고, 사람들의 행한
그 실수를 품어주시며 넘어뜨리기 위함이
아니라 세우시기 위해 시험을 하십니다.
때론 그물에 걸린 것처럼 답답한 상황을
이스라엘에 겪게 하시고 힘겨운 짐을
지우시지만 더 풍성한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고백은 고난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
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불과 물의 고난을
하나님의 단련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성도에게 의미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고난을 통해 연단받고, 연단의 결과로
예수님을 닮아가며 성화되어 갑니다.
그리고 이제 찬양의 주체가 만민들에서
개인적이고 친밀한 감사의 찬양을 돌리는
주체가 “나” 로 바뀝니다.
그는 자신이 이전에 했던 서원대로 번제물을
가지고 성전에 이르러, 향기로운 제사를
주께 올려 드리겠다고 고백합니다.
또 환난 중에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를
찬양하여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하나님은 매 순간 찬양받기 합당하십니다.
그러나 종종 감사의 때를 놓칩니다. 고난의
시기를 지날 때가 그 때 일 수 있습니다.
오늘 주어진 기쁨의 때, 혹은 불과 물의
시험이 깊이 내 영혼에 찾아올 때
그 때는 하나님을 찬양할 때이고, 감사로
예배할 때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고난의 때에 하나님의 깊은 뜻을 묵상하며
찬양하길 원합니다. 나를 성숙하게 만드시는
연단의 시간은 반드시 간증이 될 것이기에
지금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찬양하며 주를
높여드리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카페 게시글
매일큐티하세요^^
시 66:8~20 의미없는 고난은 없다.
혁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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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6 06: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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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