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피어 비명에 간 상갓집 국화보다 메마른 들녘에
홀로 피어 벌 나비와 어울리는 이름없는 꽃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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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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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수니
21.10.18 08:40
첫댓글
어떤 삶이 행복한지는
타인은 알수없죠
까만꼬부기
21.10.18 09:06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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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알수없죠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