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환경 오염 EU 회원국 중 최악 수준
체코 Expats, Index Prosperity 2023/04/06
☐ 2023년 번영 지수에 따르면, 체코의 환경이 EU 회원국 중 가장 많이 오염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23년 번영 지수(Prosperity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의 환경 상태는 EU 27개국 중 22위로 하위권을 기록함.
- 체코에서 매년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자 수 또한 3,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 환경부 대변인은 산업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했다고 밝힘.
- 루세 예사트코바(Lucie Ješátková,) 체코 환경부 대변인은 산업 활동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여 유해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였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는 석탄 연소에서 발생했다고 밝힘.
-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는 국민 건강에 해로운 온실가스 배출량이 EU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국내 산업에서만 1,932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됨.
☐ 또한, 환경 관련 NGO는 체코 정부의 환경 개선 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함.
- 2022년 EU 의장국 회의에서 체코는 2030년까지 EU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Fit for 55’ 환경 계획을 채택함.
- 그러나 2023년 여러 환경 NG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 정부가 대부분의 생태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약속 중 일부를 부분적으로 이행했을 뿐이라고 지적함.
출처
Expats, Index Prosperity
원문링크1
https://www.expats.cz/czech-news/article/czech-environment-deemed-the-worst-in-the-eu-says-new-index
원문링크2https://www.indexprosperity.cz/2023/stav-zivotniho-prostre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