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정말 금전적인 문제도 너무 힘들거같아 웬만큼 돈 못벌면 애도 못낳아 나는 애는아니고 애완동물 키우는데도 아프면 맨날 밥도못먹고 나도 울고 사람 말라죽는데 하물며 내가 진짜 배 불러 가며 낳은 애는 어떻겠어 진짜 나는 내새끼 아픈꼴 볼바에 안보는게 나아 난진짜 결혼이고 육아고 여러가지 이유들로 못하겠어
나도 그래서 만약에 애기를 낳게 된다면 맞벌이는 안 하고 싶어 그러려면 외벌이로 한 가족이 넉넉하게 먹고 살려면 그만큼 남자가 능력있어야 하니까 그 정도 능력 보장 안 되는 남자랑은 애기 못 낳아 현실적으로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우리 엄마는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보고 와서 나한테 뭐 맞벌이해도 요즘 애들은 똑똑해서 다 이해한다는데 그래도 나는 그건 아닌 거 같아
지금도 기억나는 게 유치원 다닐 때 2시-3시쯤 끝나고 애들이랑 다 집에 가는 버스 타려고 빠져나가는데 항상 선생님이랑 남아있는 애들 있었거든 걔네만 종일반이라고 따로 불렀는데 부모님이 일하셔서 몇 시간 유치원에 더 남는 애들이었는데 집 가는 친구들 바라보던 걔네들의 쓸쓸하고 슬픈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ㅠㅠ 내 애기는 그런 경험 안 했으면 좋겠어
우리집도 모부님 맞벌이인데.. 나 빨간약 먹기 전, 꼭 결혼하고 애 낳아야된다고 생각했을 때는 남편이 돈을 벌든, 내가 돈을 벌든 집에 둘 중 하나는 꼭 있어야된다고 생각했음..ㅠ 내가 외롭게 큰 걸 경험했기 때문에 내 새끼한테 이런 짓 못하겠다싶었어.. 어렸을 때부터 집에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계셨는데 나 정말 예뻐해주셨고 나도 아주머니께 지금도 감사하지만 친모부가 주는 사랑이랑은 어쨌든 다르니까..ㅠ 애기가 어떤 심정일지는 나도 경험해봐서 알겠고 이제는 나도 커서 글쓴이(어머니) 마음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정말 서로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라.. 넘 마음 아프다..
내 주변에 애 둘 이상 낳은 사람들은 아예 애를 친정에 맡기고 주말에만 보러가거나, 친정살이하고 있거나, 친정 엄마가 집에 들어와 애를 봐주시거나, 친정이랑 시댁에 아주 가까이 살면서 애 맡기고 데려오고 하거나, 외벌이임. 맞벌이하면서 육아 도움없이 애 둘이라니, 가능하기는 해?
첫댓글 마음아프다..
아휴 진짜 힘드시겠다...
맘아파... 씨발 존나 고나리하고지랄이야 지네가 돈주고 키워줄것도아니면서 ㅋㅋ 하여튼 얘깃거리를 저런걸로 삼는 새끼들 존나싫어
시발 돈한푼 안줄거면서 낳아라마라 ㅈㄹ들이야
ㅅㅂ 저상황에사 둘째 낳으면 첫째는 엄빠사랑 제대로 못받고 그대로 둘째 수발 들어야함 ... 와 진짜 노덥
이건진짜 가슴아프다 남자가 돈이없고 이런걸 떠나서 우리 세대가
앞으로 어지간해서 둘다 저렇게 뼈빠지게 일주일 내내 일해도 아이하나 여유롭게 키우지못하는 삶을 살아야하는게.... 열심히 안사는 분들도 아닌거같은데....
그리고 이게 앞으로 몇년간은 더 심해질 것 같은데
222에휴..
아진짜.... 정말 금전적인 문제도 너무 힘들거같아 웬만큼 돈 못벌면 애도 못낳아 나는 애는아니고 애완동물 키우는데도 아프면 맨날 밥도못먹고 나도 울고 사람 말라죽는데 하물며 내가 진짜 배 불러 가며 낳은 애는 어떻겠어 진짜 나는 내새끼 아픈꼴 볼바에 안보는게 나아 난진짜 결혼이고 육아고 여러가지 이유들로 못하겠어
어린이집에서 집에 갈 시간 엄마 볼 시간 목 빠지게 기다리던 거 아직도 기억나 조금이라도 늦게 엄마가 오면 종일이 우울하고 친구 없는 교실이 싫고 그랬는데..이런 머한민국에선 애 안 낳아야해
나도 외동이라 형제도 없고 ㅠㅠ 어릴때 어두운 집에서 맨날 엄마 기다렸어ㅠㅠ 엄만 나 눈에 밟혀서 딱지 접어주고 딱지치기 하고있으면 엄마 금방 온다고 그러고 ㅠㅠㅠ 엄마 나가는 문 혼자 딱지 들고 앉아서 바라봤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해 엄청 어릴때 일인데
아 진짜 현실적이다... 주변에서 왜 이렇게 애 낳으라고 하는지 모를
남자들도 힘들어서 그만두는 직장 십년이나 버텨가며..일 계속 하려고 임신초기때도 한시간 반 거리 자가용 운전 출퇴근+외근직이라 계속 돌아다니며 이 꽉깨물고 막달까지 일했는데도..내새끼 아픈데 직장 못나가겠더라. ㅜㅜ..그래서 그만뒀어..
나도 그래서 만약에 애기를 낳게 된다면 맞벌이는 안 하고 싶어 그러려면 외벌이로 한 가족이 넉넉하게 먹고 살려면 그만큼 남자가 능력있어야 하니까 그 정도 능력 보장 안 되는 남자랑은 애기 못 낳아 현실적으로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우리 엄마는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보고 와서 나한테 뭐 맞벌이해도 요즘 애들은 똑똑해서 다 이해한다는데 그래도 나는 그건 아닌 거 같아
지금도 기억나는 게 유치원 다닐 때 2시-3시쯤 끝나고 애들이랑 다 집에 가는 버스 타려고 빠져나가는데 항상 선생님이랑 남아있는 애들 있었거든 걔네만 종일반이라고 따로 불렀는데 부모님이 일하셔서 몇 시간 유치원에 더 남는 애들이었는데 집 가는 친구들 바라보던 걔네들의 쓸쓸하고 슬픈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ㅠㅠ 내 애기는 그런 경험 안 했으면 좋겠어
나도그래 지금 둘째낳고 나 회사 다시다니려해도 일정 더럽게 꼬이고...ㅜ ㅜ 워킹맘 맞벌이할거면 아예 조부모가 계속 애 봐줄거아님 애 하나도 벅차
우리집도 모부님 맞벌이인데..
나 빨간약 먹기 전, 꼭 결혼하고 애 낳아야된다고 생각했을 때는
남편이 돈을 벌든, 내가 돈을 벌든 집에 둘 중 하나는 꼭 있어야된다고 생각했음..ㅠ
내가 외롭게 큰 걸 경험했기 때문에 내 새끼한테 이런 짓 못하겠다싶었어..
어렸을 때부터 집에 가사도우미 아주머니 계셨는데
나 정말 예뻐해주셨고 나도 아주머니께 지금도 감사하지만
친모부가 주는 사랑이랑은 어쨌든 다르니까..ㅠ
애기가 어떤 심정일지는 나도 경험해봐서 알겠고
이제는 나도 커서 글쓴이(어머니) 마음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정말 서로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라.. 넘 마음 아프다..
한명 외롭다고 둘째 안낳았으면 함.. 부모자식 양쪽 다 고통이야
지금 내 상황,.아침에도 엄마 잠바 입지마 가지마하며 우는 애 두고 나오는데 참...
애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애기도 아닌데 마음이 아파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사회문제임
내 주변에 애 둘 이상 낳은 사람들은 아예 애를 친정에 맡기고 주말에만 보러가거나, 친정살이하고 있거나, 친정 엄마가 집에 들어와 애를 봐주시거나, 친정이랑 시댁에 아주 가까이 살면서 애 맡기고 데려오고 하거나, 외벌이임. 맞벌이하면서 육아 도움없이 애 둘이라니, 가능하기는 해?
외국도 비슷한 듯. 나 사는 데만 해도 방과후 애프터케어 가거나 할머니나 이웃이 방과 후에 봐주거나.. 회사랑 조율해서 부모 중에 하나가 좀 늦게 출근하면서 애들 학교 데려다주고 하나는 일찍 퇴근하면서 픽업하기도 하고.. 엄빠들은 다 아둥바둥 살더라.
아유.. 애기안쓰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