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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현 치킨집 점주로써 순살치킨의 대하여...
제이슨키드 추천 0 조회 3,909 12.05.04 21:0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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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04 21:10

    첫댓글 애기 귀엽네요 아 ㅋㅋㅋㅋㅋ

  • 12.05.04 21:13

    장사하시는데 신념을 가지고 하시는게 참 보기 좋네요...대박나시길 바래요~참고로 딸이 참 귀엽네요 ^^

  • 12.05.04 21:16

    멋지십니다. 분명 혹하기 쉬운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양심을 팔기보다는 양심으로써 장사를 하시니 분명히 대!박!! 나시리라 굳게 믿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 12.05.04 21:16

    p.s. 따님 너무 귀엽네요XD

  • 12.05.04 21:16

    몇몇집들은 순살시키면 대부분 튀김옷이고 살이없더군요...ㅡㅡ

  • 12.05.04 21:18

    같은 지역이면 매상 많이 올려드릴텐데... 양심걸고 장사하시는 분들 사랑합니다.

  • 12.05.06 11:41

    판매가격하고 1마리에 몇그램인지 안올라와서 확신은 못하지만 저 재료단가면 500그램에 15000원이상 받으실겁니다. 예상으론 17000원정도 될거라 생각되고요 500그램을 튀기면 400그램정도 될텐데요. 저는 사먹기 좀 무립니다. 한우1인분에 40000원씩 하는데가 맛있고 좋지만 거의 못가는것과 약간은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 12.05.04 21:21

    애기 짱이네요ㅜㅜ

  • 12.05.04 21:29

    치킨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치킨은 이런곳에서 시켜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12.05.04 21:39

    양심적이고 신념있는 판매자! 소비자의 입장에서 감사합니다

  • 12.05.04 22:05

    와우..멋지세요..애기가 참 똘망똘망하구 귀엽네요!번창하세요!!ㅋ

  • 12.05.04 22:06

    님같은 분은 나중가면 다 복받게되요 힘내세요~~

  • 12.05.04 22:18

    대단하시네요... 솔직히 많은집들이 바로 냉동하죠.굳이 알수도 없는데 이런천사같은분들만 장사하는세상이
    빨리 오길....(근데 올까요?????)

  • 12.05.04 22:20

    진짜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죠.

  • 12.05.04 22:25

    재고 들어오면 손님들이 보는거 뻔히 보면서도 대놓고 냉동실에 넣는 집들도 많은데 대단하시네요.

  • 12.05.04 22:34

    치킨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런곳에서 먹고 싶습니다 ㅠㅠ 대단하십니다!!

  • 12.05.04 22:36

    수입산하고 국내산하고 맛이 차이가 있나요? 한우하고 수입소고기 드시면 바로 아시는 분들도 많던데 전 미각이 둔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ㅡㅡ;;

  • 12.05.04 22:40

    일단 냉장과 냉동의 차이라서 직접 하나씩 먹으면서 육질 비교를 하면 다르긴 다를 겁니다.

  • 12.05.04 22:40

    아! 그리고 계x치킨 같이 한마리값에 두마리 주는 집은 꽤 자주 닭 씹으면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수입산을 쓰는걸까요? 한마리값에 두마리 주는 치킨의 실체도 궁금하네요.

  • 12.05.04 22:44

    저도 자세히는 모릅니다만..순살로된 팩 있잖습니까? 그것도 오래돼면 수분이 날라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닭은 수분이 날라가면 고기가 질겨지고 퍽퍽해집니다. 즉 맛이 없어진다는말이죠.

  • 12.05.04 22:39

    본인글인줄 알고 진지하게 읽고 어딘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스크랩글이었군요. 아무튼 훈훈합니다.

  • 12.05.04 22:42

    스크랩이었군요..;; 표시 좀 해주시면 좋을텐데..

  • 12.05.04 22:48

    스크랩글은 글을 클릭해야만 알 수 있더군요. 옛날엔 그냥 보였는데 지금은 없어졌더라구요. 표시할 방법도 없음 ㅜ

  • 12.05.04 22:46

    대박나실껍니다. 음식으로 장난 치는사람이 제입장에선 제일 이해 안되더군요. 자기들 입에 안들어간다고 함부로 하는사람들...음식도 자기가 먹는것처럼 해야지 손님들에게 인정받고 단골 늘리는길이죠. 이걸 모르는 악덕 업주들 보기보다 아주 많습니다...그저 돈만벌면 된다는 심보..캬악 퉷

  • 12.05.04 23:19

    울 카페 횐님이신줄 알고 엄청 자랑스러울 뻔했지만~ 암튼 이런 업주분들이 더욱 더 많아졌음 좋겠네요^^

  • 12.05.05 02:26

    울집근처면 이분집에서만 먹는데 아쉽..

  • 12.05.05 09:05

    저도 치킨을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 먹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쓴이님의 가게가 서울에 없다는것이 안타깝네요...치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웬만하면 냉동닭과 냉장닭이 구분이 가능하십니다. 바로 튀긴 치킨을 한입 베어 물었을때 느껴지는 질감이나 나오는 육즙이 다릅니다. 또 뼈를 뽀개봤을때 단면이 거무튀튀한 붉은색이면 냉동닭입니다. 그리고 수입산 같은 경우에는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우리가 알고있는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들중에 수입산 쓰는 곳 많습니다. 특히 교촌같은 경우도 그렇구요...그리고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닭강정이나 닭꼬치는 100%수입산입니다.

  • 12.05.06 11:34

    닭을 저도 좋아하고 3만마리정도 튀겼는데요 제가 테스트해본결과 제가 튀긴 순살치킨이 국산인지 수입산인지 구분하는사람 못봤습니다. 적어도 200명이상 테스트했는데 단 한사람도 자신있게 못맞췄습니다. 태스트는 국산냉장과 수입냉동을 반반씩 섞어서 튀겨낸후 한접시에 담아서 주고 다먹은후 "지금 먹은 순살치킨이 2가지 다른 닭으로 반반씩 섞었는데 먹는도중 맛이 다른걸 느꼈느냐?"라고 물어봤을때 한명도 다르다는 사람이 없었다는겁니다. 구별이 어렵기에 순살은 수입을쓰는 점포가 많은것이겠죠. 뼈있는 닭은 조금이라도 민감한 사람들은 혀만 닿아도 알아냅니다.

  • 12.05.06 20:19

    오...그렇군요..확실히 순살은 구분이 불가능 하겠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2.05.05 09:41

    양심을 지키는게 칭찬 받아야 하는 세상에 사는 게 참.... 당연하게 살아야 하는 것을.... 그러다 치고 따님 정말 귀엽네요^^부럽!

  • 12.05.05 11:43

    가까우면 매일 팔아드리고 싶네요.

  • 12.05.06 11:18

    나름 치킨에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조금만 반박할께요. 국내산 순살도 대부분 냉동으로 유통되는것이 일반적이며 닭고기는 소-돼지고기와는 다르게 마블링이 거의 없고 육질의 성질이 달라서 피빼기와 발골작업을 마친 냉동순살은 올바른 해동방법과 염지에 신경을 쓴다면 냉장과 거의 같은맛을 낼수있습니다. 그리고 수입산과 국내산의 맛차이는 솔직히 점주의 능력에 따라 맛의 역전이 가능하고 수입산의 맛이 국내산보다 현저하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국내산을 쓰고 적은양을 비교적 비싼가격에 팔것인지 아니면 수입산을 쓰고 많은양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것인지는 점주의 선택이며 소비자의 선택일뿐입니다.

  • 12.05.06 11:26

    국내산의 품질이 더 좋은경우는 대부분 생물이나 냉장제품의 경우고 냉동제품으로 넘어가면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가격적-품질적 측면에서 좋은경우가 더 많습니다. 냉동닭다리살(순살치킨의 재료)의 경우에는 국산냉동이 수입냉동보다 손질도 어설프고 맛이나 가격에서 뭐하나 나은게 없다는 개인적인 경험과 확신이 있습니다. 많이먹는편인 저로서는 맛에서 별 차이가 없다면 조금 저렴하거나 같은맛에 양이 많은쪽을 선택하는것이고 입이 민감하고 양이 적은분들은 국내산을 선택하시겠죠. 결론은 수입산을 쓴다고 비양심적이거나 저품질 재료를 쓴다고 몰아가는것은 잘못되었다는 주장입니다. 물론 썩어빠진 장사꾼들이 있다는건 동감합니다.

  • 12.05.06 11:53

    마지막으로 개인이 아닌 체인에서 순살을 받으시는데 그걸 국산냉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좀 걱정이 되네요. 체인본사는 냉장순살을 거의 쓰지않을뿐더러 쓴다해도 닭다리살과 가슴살을 섞어서 유통시기는 경우가 많고 본문에 써있는데로 소비량을 예측하기 힘든 순살원육을 본사라고 냉장으로 구비해놓고 남으면 버릴거라 믿을수 있을까요.. 국내산이라도 냉장으로 들어왔더라도 결국 일정량은 냉동으로 보관하게되고 그럴바엔 첨부터 냉동으로 받아서 해동-염지-포장후 내보내는것이 큰 장사꾼인 체인본사가 아닐까요.. 왠지 제가 부정적이고 비 도덕적이며 악랄한 장사꾼이 된것같은 기분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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