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을 책임져야 한다.
이외수 “미국이 '우방'? '유방'의 오타 아닌가" |
[뷰스앤뉴스 2008-07-25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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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방이라면 공포의 쇠고기 팔아먹을 생각만 말고..."
소설가 이외수씨가 일본정부의 독도 도발에 대해 한일 양국간 문제라며 거리를 떼고 있는 미국을 질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외수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독도를 지키기 위한 부적’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독도에 해병대를 주둔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귀신 잡는 해병대, 믿음직스럽기는 하다"며 "하지만 무식한 귀신은 부적도 몰라 본다는 속담이 있다. 일본이 과연 귀신 잡는 해병대를 두려워 할까"라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현실적으로는 귀신 잡는 해병대보다 미군을 독도에 주둔시키는 방안은 어떨까"라며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데도 일본이 뻑하면 독도를 침탈할 의도를 내비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화살을 미국에게 돌려 "미국이 우리의 진정한 우방이라면 공포의 쇠고기 따위를 팔아먹을 생각만 하지 말고 이럴 때 손바닥만한 땅덩어리라도 적극적으로 지켜 주려는 자세를 보여 달라. 그러면 정말로 미국이 우리의 우방이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하지만 무슨 까닭에서일까. 미국이 필요할 때마다 들먹거리는 낱말 '우방'은 유방의 오타에 불과한 글자처럼 이제는 아무런 정감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독설로 글을 끝맺었다.
/ 김혜영 기자 (vnn@views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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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 때문에 사실상 해방도 되고, 6.25 동란 때 도움도 받고, 그 이후 가난할 때 원조도 받고, 경제 성장기에 수출도 많이 했고(일본은 적자였으나 미국에서 흑자를 냈다), 어느 것보다 미군이 주둔함으로써 안보걱정없이 이 정도라도 살게 되었다는 것 등, 그 고마움에 변함이 있을 턱이 없지만, 시각을 조금 바꿔서 생각하니 매우 분한 것이 있었다. 위의 이외수씨의 경우처럼 사안에 따라 미국에 불만이 있는 경우도 있겠고, 친북좌파들처럼 미국을 저주하고 원수같이 여기는 경우도 있겠으나 나의 시각은 또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에 부시가 악의 축에서 북한을 제외시켰다. 그런데 시리아와 이란은 여전히 악의 축에 놓아두고 있다. 객관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두 나라가 북한이 들어간 상태에서 악의 축에 포함된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북한이 빠진 두 나라만이라면 이것은 어불성설이고 부시의 터무니없는 잣대일 수 밖에 없다. 세상에 자기 백성을 내팽개치고 300만을 죽인 집단을 악의 축에서 쏙 빼다니 이젠 악의 축 자체가 무의미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바마는 벌써부터 김정일 등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오바마의 입장에서는 김정일 외에 세계의 독재자들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도 한 것처럼 분명히 독재자들을 설득시켜서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독재자들은 모르겠고, 김정일 만큼은 오바마가 만나도 이용만 당할 것이 분명하며 이미 남한은 오바마가 김정일을 만나고 자시고 한다고 (이명박의 용단이 없는 한) 진정한 자유평화통일의 길로 돌이켜질리가 없는 것이다. 북한과 남한의 친북좌파의 존재를 과소평가하거나 모르는 한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어서 한반도에 시도할 정책들은 헛다리만 짚다가 허송세월 할 것이다.
미국은 청교도가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건너가서 개척한 기독교의 나라로서 대통령에 취임할 때 성경에 손을 엊고 선서를 하는 나라다. 그러므로 신의 섭리에 역행해서는 안될 사명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운명적으로 본토는 전화에 휩싸인 적이 없으나 세계의 중요한 전쟁 때마다 개입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것이 자의반 타의반 하는 그들의 결정을 떠난듯 신이 개입하지 않으면 안되게 예정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역사의 소용돌이로 휘말려 세계의 판도를 결정하는 크고 작은 세계 곳곳의 전쟁에 빨려들고 말았다. 혹자는 이념과 국가이익 또는 유태자본 같은 것만이 전쟁을 좌지우지 한다고 보기도 하나, 그런 것만 가지고 무수한 젊은이들의 목숨을 걸 수는 없는 것이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세계의 수많은 식민지가 해방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나라들 중 한국이 가장 성공적으로 경제성장과 자립기반을 이루었다. 미국은 2차세계대전후 유럽을 비롯 세계 곳곳에 원조를 해주었었다. 미국 한 나라만의 힘으로 그렇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2차세계 대전후 가장 강력한 경제를 영위했다. 세계의 공산품은 메이드인 아메리카 것이 아니면 제품 축에 들지 않았고 조잡했다고 하지 않는가. 그렇게 원조를 하고도 미국은 경제력만큼은 축복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오히려 미국만의 이익을 위해 무역상대국에 덤핑 제소를 하고 규제를 강화할 때보다 원조를 많이 할 때가 미국이 더 부흥했다는 것은 자본이나 기술과학 군사 외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미국은 흔쾌히 한국에게 우호적이지만은 않았다. 이승만과 맥아더가 북한을 확실하게 제압해주기를 바랄 때 트루먼은 거절했으며, 한미상호방위조약도 이승만의 기지가 없었으면 그정도의 것은 요원했었고 훨씬 빈약한 형태의 조약으로 한국은 만족해야 했을 것이다. 미국이 스스로 알아서 해준 것이 아니고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가 위대한 승부를 미국과 겨룬 것이다. 심지어 미국은 맥아더의 군복도 벗기지 않았나. 세계 3차 대전이 난다고 트루먼은 염려했다고 하는데 그 내막의 상세한 점은 모르겠으나 단동을 폭격한 것 가지고 그것도 한국 내의 개그맨들이 지금와서 시청자들에게 미국을 원망하는 것을 보면 미국이 그때 아예 더 크고 확실하게 폭격해주고 욕먹는 것이 낫지 않았겠나 싶다. 욕은 같은 욕이 아닌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들려준 교훈 중에 이런 얘기가 있다고 한다. 주인이 종들에게 어딘가 오랫동안 다녀온다고 하면서 똑같은 액수의 돈을 각각 나눠줬는데 나중에 주인이 돌아와서 종들의 돈관리 현황을 확인하니, 각각의 종들이 돈을 불리기도 하고 더 까먹기도 하고 현상유지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주인은 돈을 많이 불린 종에게 칭찬을 했다고 예수님이 들려준 것이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식민지 뿐만 아니고 유럽의 강대국들도 미국의 도움을 받았다. 사실 영국이 지정학적으로 섬이라서 그렇지 영국 조차도 전쟁전에 대비를 하지 않았고 프랑스도 레지스탕스 게릴라 전을 하는 수준까지 떨어졌었다. 처칠 전의 수상(챔벌레인입니까)은 히틀러의 음모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도 한다. 그렇듯이 세계적으로 내노라 하는 나라들도 지도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을 지켜내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드골이 전쟁 후에 미국에 맞서 독자 노선을 걸으며 큰소리를 쳤지만 미국이 아니었으면 그런 배짱도 부릴 수가 없었던 운명이 아닌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유태자본으로 인해 미국의 각별한 보호를 받고 있지만 수천년 살아온 팔레스타인인을 그 땅에서 몰아낸 것은 비열한 행동일 수도 있다. 유태인들은 예수를 로마인들에게 죽도록 사주한 민족이었고(부활론으로 보면 다른 관점의 접근도 가능하나) 공산주의를 창시한 민족으로서 그 공산주의는 후에 수천 수억 인구를 죽게 했다. 유태인이 만든 진화론도 과학에 이바지 한 점도 있겠지만 인류를 동물의 후손들로 만들어 성문란과 생명 존중 사상을 폄하한 점도 있는 것이다. 유태인이 무수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자본으로 세계의 과학과 기술문명을 북돋은 점도 있겠지만 어둠의 요소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이 미국에게 감사할 점이 분명하지만 위에서 예를 든 것처럼 한국만이 미국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친북좌파와 다르게 미국의 도움에 배은망덕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미국이 한국을 도운 것이 미국이 우리가 예뻐서만 도와준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은 힘이 작용했다면 예수님이 교훈으로 제자들에게 설교했던 일화처럼 우리민족은 같은 도움일지라도 불리고 늘려서 세계에 내노라하는 기적도 이루어냈다. 독일 일본 같은 패전국들이 이룬 기적도 미국의 원조와 원래부터 있던 그들의 노하우와 과학 기술 사람들의 수준(민도)이었겠으나 우리나라는 문맹 수준에서 상승한 것이니 실로 엄청난 도약이라고 하겠다. 이라크에 민주주의를 심는다는 명분도 가지고 부시가 이라크를 침공했으나 민주주의를 심기가 수월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어려운 민주주의를 민도가 부족했어도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이루어냈다. 일본은 미국의 도움으로 국방의 지출도 적었으나 우리는 남북 대치상태임에도 지금은 일본과 같이 미군의 분담금도 지불한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미국의 보살핌을 받았던(추축국임에도) 일본은 아직도 종교적으로는 기독교가 미미하나, 한국이 기독교는 미국에 뿌리(개신교)를 두고 있기에 각별히 미국에 애정을 가진다.
그런데 이 한국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 것은 안보의 바탕 즉 기반은 이승만이 미국을 확실히 붙들어 두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힘이 한국에 작용하려고 해도 인물이 없었으면 택도 없었을 것이다. 세계의 역사를 민중들이 이룬다고 유물론자들이 강조하지만 인물(영웅)이 없으면 더구나 민도가 수준에 오른 국가나 민족이 아니면 민중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우민에 머무른다. 히딩크의 신화가 좋은 예라고 하겠다.
문맹에 가까운 우리 민족을 이 정도 똑똑한 민족으로 변화시킨 사람이 바로 박정희다. 그러나 미국은 박정희를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시종일관 괄시했었다. 케네디는 월남전을 박정희가 도와주겠다고 해서 만나주고 그 월남전의 피의 댓가로 우리의 경제 성장의 토대가 일부 되기도했으나 흔쾌하지 않았고,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를 보낸 이후 독일이 그들의 근면성을 높이사서 차관과 기술을 제공해주었고, 한일협정을 맺으면서 대일 청구권을 부족했던 점이 있었어도 짠돌이 일본에게서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유용하게 받아 썼던 것이다. 북한이 일본에서 우리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대일 청구권을 획득한들 그 돈은 우리가 썼던 만큼 유용하게 죽었다 깨어나도 활용하지 못할 것이고 인플레로 인해 돈의 가치도 60년대만큼 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전두환 때 심지어 레이건이었음에도 쿠데타로 집권했다고 못마땅해 했다고 하는데 1980년의 광주 사태는 미국의 시각을 더욱 악화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광주의 책임도 궁극적으로는 북한에 있음이 명백히 밝혀지고 있음을 미국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태국은 뻔질나게 쿠데타가 일어남에도 관행이라서 대수롭지 않고 우리의 쿠데타는 나라와 안보가 풍전등화였을 때 일어나 불가피한 것이었음을 미국은 깨달아야 한다. 영국의 입헌군주가 어디 문민이었던가. 유럽의 제 국가들도 그러하지 않은가. 러시아의 짜르 체제는 공산당의 반란으로 무너졌는데 러시아가 무너진 것은 쿠데타가 아니어서 미국의 잣대라면 무난한 것인가.
아이러니컬하게도 박정희와 전두환의 억압은 사실상 상상을 초월하는 집단의 사주에 대응하는 경우가 대세였다. 수만명의 반체제는 순수 민주화 세력도 있었겠으나 불행히도 김대중과 김영삼과 같이 집권을 하며 대한민국을 수렁에 빠뜨린 민주팔이들이었다. 김대중은 이루 말해서 무엇하리오. 친북좌파 세력이 미국에도 있고 일본 유럽의 제국가에도 있었다면 그런 집단을 박정희 전두환 수준으로 치지 않을 재간이 있는 나라가 있겠는가. 관타나모 기지의 알카에다들을 미국은 공손히 다루었는가.
바로 미국이 저 김대중과 김영삼을 민주주의의 화신인양 부추긴 것은 아닌가. 특히 김대중은 민주주의 인사 정도가 아니었는데도 말이다. 미국은 진정 한국의 경제를 수준에 올려서 민주주의를 할 상태로 만든 박정희와 전두환을 진심으로 인정한 적이 있었는가 말이다.
케네디는 마릴린 먼로 등의 여성들과 염문을 뿌렸고, 프랑스의 대통령들의 사생활은 국민들이 간섭하지 않는 상태에 왔으며 클린턴은 백악관에서조차 바람을 피웠다. 맞바람이라는 설도 있다. 한국의 종교인들 중에도 솔직히 여자 문제가 복잡한 사람들이 우리의 상상 이상이며, 김대중은 본처가 있음에도 혼외자를 두고 있다. 미테랑은 혼외자 사생아 딸을 끔찍히 사랑했으나, 김대중은 매몰차게 외면했다. 비록 박정희가 육영수 여사 서거후 연예인들을 불어 연회를 열기는 했으나 연예인들은 재벌 2,3세들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나지만 정조를 지키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박정희의 경우는 외국의 경우나 김대중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누가 박정희가 자는 것을 보기나 했다던가. 성경에도 야곱은 4명의 부인을 거느리고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으로 이스라엘의 영광을 하사받았는데 야곱이 한 일이 종교를 떠나면 그것이 일이던가. 박정희는 5천년 가난을 물리친 사람으로서 시대의 굴레로 한정하면 안되고 내재적 접근 그 이상이기에 세종대왕과 형평성을 맞춰줘야만 한다. 무엇보다 박정희는 완전한 민주주의 시대를 산 사람이 아니다. 지금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가. 여론조사 왜곡에다가 전자개표조작을 해도, 전자 개표를 하는 수준높은 나라라고 추호도 의심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진정한 민주주의 시대의 사람들인가. 투표함이 종이로 만든 것에다가 부패해도 괜찮다고...
또 한가지, 세종대왕은 한글을 한문 이상의 가치로 만들지는 않았다. 한글이 없는 일본은 카타카나를 씀에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세계적 문자 한글을 영어보다 못한 취급을 한다. 한문교육의 문제점이 비록 있지만 박정희는 한문보다 위의 가치로 한글을 격상 시켰다. 요즘 신세대들이 한글을 어떤 취급을 하는가. 컴퓨터에 의존해서 고등학생임에도 맞춤법 수준이 엉망이고 속어와 축약어로 한글을 개차반 취급한다. 이런 것도 바로잡지 않고 한글날과 제헌절을 내동댕이친 친북좌파들이 일본이 버린 교육 시스템(7차 교육과정)을 도입했지 않은가. 그저 수월성, 교육의 친북좌파화가 목적이다,. 교육감도 정치인급 선출직으로 격상시켜 전교조 교육감이 되면 교재를 이적교과로 편성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된다.
박정희같은 위대한 대통령을 민주주의에 부적절하다고 폄훼한 미국은 김대중에게 큰 기대를 걸었을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과 6.15에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맺고 그전에 4억불이라고 하지만 그 이상으로 추정되는 퍼주기를 함으로써 뒷통수를 두들겨맞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박정희에게는 그토록 매몰차게 대했으면서도 김대중에게는 거의 간섭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노무현으로 이어지면서 한국에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한미동맹을 파기하는 단계까지 왔는데 부시는 임기 말년에 결국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거두어들이기까지 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의 친북좌파 세력이 그토록 악종들이었는지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것이고 민주당 정권(미)이 교차하면서 한국의 친북좌파(민주화 세력 포함)는 대외적으로 탄압받는 양심으로 각인되었다.
그러나 박정희와 전두환은 미국이 모르는 것까지 간파했기에 민주주의에 역행한다는 압력도 감수했던 것이다. 결국 미국은 한국의 친북좌파 세력이 서서히 파이를 키우는 것을 키가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아도 서서히 때로는 훌쩍 크듯 성숙해질대로 성숙해진 친북좌파가 개기는 것도 터치를 못하게 된 것이 보수우파로서도 비애인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잘 하기를 바라며 기대를 더 해야겠지만, 김대중이 행세하는 것을 보면 믿는 구석이 있는 것만 같다. 혹시 이명박의 코를 꿰고 있다는 반증인가. 설마가 사람잡는 것은 아닌가.
미국은 한국인들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결코 발을 깊이 들여놓지 않을 것만 같은 행보를 하고 있는데 미국은 정말 이 나라에 아무런 미련이 없는 것인가. 베트남 처럼 된 연후에 어차피 "니들이 우리 경제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보는가" 하는 자신감인가. 수많은 미국 선교사 등의 선각자들이 피와 땀고 눈물을 쏟고 간 한국, 맥아더가 한강 이남의 참호에서 목숨을 초개같이 버릴 것을 각오한 똘망똘망한 사병을 보고 결심했던 참전의 결단, 꽁꽁 언 한겨울 장전호에서 미해병대가 목숨을 각오하고 퇴로를 열었던 일, 참전한 지 얼마되지 않아 수천 목숨을 버렸던 곳, 피난민을 앞세우거나 섞여서 내려오는 인민군의 잔인함, 수많은 전쟁고아들 양공주 ... 미국은 불가역적인 이 땅이 그들이 떠나면 그만인 여전히 미지의, 그들과는 별 상관없는 노란 얼굴의 사람들의 나라 그저 그 정도의 나라인가.
로마는 예수를 죽인 후 이스라엘이라는 작은 나라를 멸하고 수백년을 더 지속했으나 결국 망하고 말았다. 로마가 비록 나중에 예수를 인정하고 국교로 삼았으나 진정한 기독교 나라가 되지 못하고 타락했기 때문이다. 영국의 영광도 영원하지 못했으며, 미국은 경제적으로 결코 완전하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음란한 나라 중에 하나다. 국방이 강하다고 하나 작은 아프가니스탄도 확실히 지배하지 못하고 우방국의 협조를 구해야만 한다. 미국의 자본과 두뇌는 과거 로마인들에게 멸망당한 유태인이 상당 부분 지배한다.
미국은 예수를 죽이고 지금도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유태인들과 그들의 나라 이스라엘은 애지중지 하면서 미국의 총애를 받던 친북좌파들이 나라를 절단내는 한국이 스스로 지켜내지 못함을 탓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의 한국은 이명박의 실용의 향배가 어디로 향할지 양 극단 사이에 첨예한 대립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의 보수우파는 단결은 되지는 않으나 미국을 배신하거나 나가라고 하지 않았다.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이 10명이 되지 않아서 신의 버림을 받았으나 한국의 각 고을 고을엔 의인이 10명 이상 씩은 충분히 될 것이다. 즉 한국은 비록 이명박을 찍어서 일부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부 개신교인들을 포함해서 1000여만의 기독교인, 그에 버금가는 수의 불교인 등 아시아 최고의 종교 및 기독교 국가다. 석유 때문이지만 미국이 이라크를 친 명분인 민주주의도, 민주팔이들이 성숙(?)시켜놓은 나라가 바로 이나라며 따로 선교도 필요없다. 오히려 한국이 아시아 선교를 과거 미국 이상으로 대체해 주고 있다. 미국의 근본주의 교단은 왜 한국에 진출해서 이 많은 기도교인들을 전도해놓았는가. 불교국인 베트남에 쏟은 정성은 이미 공염불이 되었지만 기특하게도 민주팔이 겸 친북거두 김대중은 안보는 조져놓았지만 신자유주의를 통해 미국의 유태자본에게 깔끔하게 보시도 해주지 않았는가. 그를 용서해줘도 되는 것이 아닌가.
미국이여 그대들은 성경에 손을 얹고 대통령 선서를 하는 나라다.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은 한국을 놓지 않을 지도 모르는데 그대들은 놓으려 하는가. 한국인이 스스로 하지 않았다고 ..
한국에 보수우파들이 그대들에게 끊임없이 추파를 던지는 모습을 그대들이 외면했던 것은 아닌가. 왜 예수도 팔아먹은 유태인들은 상전처럼 모시고, 그들의 심정을 미리 알아서 헤아리면서, 이제는 노예로 부리던 흑인의 후예를 대통령으로 모실지도 모르면서, 기독교 국가 한국을 놓으려 하는가. 이젠 건져먹을 파이도 키워놓지 않았는가. 요로를 통해 이명박에게 조금만 확신과 정보를 주면 친북좌파도 능히 제압할 수 있지 않은가.
그대들은 과연 한국에서 최선을 다했는가. 김정일에겐 만나자고 하면서 한국의 길거리 보수의 처참함을 한번이라도 측은하게 헤아리려 해봤는가.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은 한국을 놓지 않는데, 아니 놓을 수가 없는데, 미국이 먼저 놓거나 방관 내지 소홀하면 신은 로마와 영국을 버린 것처럼 결국 미국도 버릴 것이다.
한국의 보수우파가 예수를 로마에게 바리새파와 율법학자처럼 바라바 대신 죽여달라고 간청한 일이라도 있었단 말이냐.
바라바같은 김대중을 미국이 살려놓은 것은 아니냐, 왜 한국의 예수와도 같은 박정희를 카터는 벼랑 끝으로 내몰았느냔 말이다. 살아있는 한국의 예수, 아니 보수들은 미국을 주시하겠노라. 죽이든 살리든 맘대로 해라. 그저 쇠고기나 팔아먹는 나라가 한국인 줄 알았더냐. [이 게시물은 다요기님에 의해 2008-07-26 23:44:55 다정토(으)로 부터 복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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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는 미국놈들 손아귀에서 정치도 맘대로 못하는 나라입니다...남북통일도 맘대로 안되고, 먹거리마져 맘대로 안되는 비참한 나랍니다.마치 어린 아이에게 상한고기 싼음식먹고 소화만 시켜라는 식입니다...과거엔 빨갱이와 일본식민지 치하에서 굴욕을 당했고, 현제는 미국 식민지라고 느낍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죽이고 살리는일도 미국 손아귀에 달린 일입니다... mb와 김경준 사건도 미국의 각본 입니다.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을 미국이 만들어 낸것입니다...당선되고 미국 광우쇠고기 먹으라고 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그리고 대운하 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