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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기독교역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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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스크랩 창후리 포구
김인모 추천 0 조회 28 18.11.16 13: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 이어서 오늘도 맑은날씨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준다 이제 11월도 중순을 넘기고 다음주는 11월 19일이 된다 참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세월의 시간이다

 

 

 

*창후리포구

 

 

*보금호 간판이 보인다

 

이제 본격적인 김장철이다 그래서 지난주에 황골 전동찬형님과 황청리포구에 김장용 생새우를 사러 가보았더니 새우가 많이 안잡혀 발길를 돌려야 했다 내가 창후리 포구에

자주가는 단골 보금호집(032-933-3860//010-3306-1146)에 들렀더니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시원하게 국이라도 해먹으라고 잡어를 조금 주셔서 가져왔다

 

 

 

*오늘 아침배에 잡어온 고기들

 

 

 

*물메기가 강화에서도 잡힌다고 한다

 

 

 

창후리 포구에는 토요일(11/10)이라 많은 사람들이와 배시간에 마추어 새우를 사러왔다 이날 특이하게 많이 잡힌 고기는 농어새끼 중간치와 물메기 그리고 숭어가 주류를 이루고있다

 

 

 

*각자마다 새우 고르기에 한창이다

 

 

 

*농어 중간새끼가 많이 보인다

 

 

 

보금호에 들렀더니 외국인 근로자가 새우와 잡어를 골라내고있다 언제나 보급호 여사장님이 우리를 알아보고 다음주에 꼭 오라 하신다 그리고 김치용 중간새우는 아직 안잡히고 날이 차가워져야나 잡힌다고 한다

 

 

 

 

 

 

*보금호 매장에서..........

 

 

김장용새우젓 생새우는 나오긴 하는데 kg/20,000이라고 하신다 우리는 이가게 저가게를 고루 들러보고 이내 발길을 돌려 다음주에나 다시 오기로 하고 창후포구를 빠져 나오는데 인근 도로옆 정미소에 도정해 놓은 쌀자루가 가득하다

 

 

 

*보금호 매장

 

 

 

*잡어 챙겨 주시는 보금호 여사장님

 

그리고 창후포고앞 갯벌에 서식하는 나무재 나무도 빨간색을 뛰우며 열매를 맺고있다

예전 어머님이 갯벌에 나가 나무재 나물묻혀 맛있게 먹던생각이 난다 지금은 나무재

나물 남획으로 나무재 나물생존지역이 점점 줄어가고 있다고 한다

 

 

 

*창후리 포구앞 나무재 나물 작황

 

 

 

 

 

 

 

우리는 창후포구에서 배수로를 건너 망우리교회앞으로 가는데 들판에 벼는 하나도 없고

베어놓은볏집이 비가 많이내려 거두어 가지를 못하고 있다 인접 배수로에는 낚시하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나무재 나무에 씨가 열여있다

 

 

 

 

 

우리는 석모대교 입구로하여 외포리항을 지나는데 외포리는 외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그리고 다시 논으로 하여 집에돌아와 순무를 뽐아 놓고 우리님과 둘이서 한참을 다듬었다 올해 순무는 이ㅏ상하게 밑이 잘들지를 않는다

 

 

 

*석모도가 멀리 보인다

 

 

 

*창후리 포구앞 갯벌

 

 

 

순무와 배추그리고 김장무우를 뽐아 서울로 향하며 오늘 오후에 있을 유진이 백일잔치

를 위해 무우배추를 급하게 전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창후리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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