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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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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서울특별시 교통개선기획단 버스정책과 |
버스정책과 |
김 진 년 |
6360-4551 010-4874-8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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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계획팀장 |
최 진 용 |
6360-4552 010-9861-6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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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 |
사진있음 □ |
매수 : 8매 |
담 당 자 |
이 동 근 |
6360-4555 010-4763-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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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서울 시내버스 ‘06. 4/4분기 정기 노선조정 실시 - 6650번(신도림역~양화중학교) 시내버스 영등포구청까지 연장 등 6개 노선조정(안) 확정 |
서울시는 지난 12월 20일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회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4/4분기 시내버스 노선조정(안)을 확정하였다.
금번 4/4분기 정기 노선조정은 자치구 건의사항, 운수회사 신청사항, 시민 건의사항, 우리시 자체 검토사항 등 18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6건에 대해 지역간 연계성 및 지하철과의 환승체계를 강화하는 등 이용시민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굴곡․중복 노선은 직선화 또는 통합하여 운행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노선조정이 이루어 졌다.
- 내용별로 살펴보면 노선변경 1건, 연장 2건, 단축 1건, 통합 1건이며,
- ‘06년 3/4분기 노선조정시 경기도 구간을 단축하기로 의결한 2412번(성수동~분당)은 분당 주민의 통근 편의를 위해 성수동~시흥사거리 운행에서 성수동~하탑사거리 운행으로 재의결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노선조정(안)은 약 한달간 노선변경에 대한 대 시민 홍보를 거쳐 1월 20일 경에 일제히 운송개시 할 예정이다.
06년 4/4분기 정기 노선조정 심의 결과
연번 |
노선번호 (회사명) |
기․종점 |
운행 대수 |
조정 유형 |
조정내용 |
조정사유 | |
조정전 |
조정후 | ||||||
1 |
152번 (동아운수) |
화계사 ~ 서울대 |
39 |
통합 |
○152번과 5529번 노선이 70% 중복(한강대교남단~미림여고입구) |
○5529번을 152번으로 통합하여 화계사~삼막사거리 운행 |
○두 노선간 중복운행을 해소하여 효율적 운행 ○5529번이 차고지가 없어 삼막사거리 노상배차함에 따라 발생되는 민원 해소(통합으로 우이동차고지에서 배차) |
5529번 (동아운수) |
삼막사거리 ~ 중앙대 |
17 | |||||
2 |
202번 (태릉교통) |
불암동 ~ 후암동 |
33 |
변경 |
○청계8가~황학동~양지사거리~청계벽산(아) |
○청계8가~청계9가~고산자교(U턴)~청계9가~용두동 |
○현 P턴 구간인 황학사거리 및 양지사거리 교통정체로 운행시간 지체 해소(노선조정시 운행시간이 최소 5분이상 단축) |
3 |
6632번 (공항버스) |
방화동 ~ 당산역 |
16 |
단축 |
○가양동변전소~양천향교~가양사거리~가양전화국 |
○가양동변전소~가양사거리~가양전화국(양천향교 미 경유) |
○양천향교입구(U턴 구간) 지하철 9호선 공사 및 올림픽도로 진출․입 차량으로 인한 운행시간 지체 해소 |
4 |
6650번 (오케이버스) |
신도림역 ~ 양화중학교 |
4 |
연장 |
○문래동LG빌리지~홈플러스~문래역 |
○문래동LG빌리지~현대(아)~영등포구청(회차)~문래역 |
○대림로 주변 주민들의 관공서 등 이용 및 지하철 5호전 환승 편의 제공 |
5 |
0211번 (삼성여객) |
보광동 ~ 옥수동 |
22 |
연장 |
○퇴계로~서울역(회차)~남영동 |
○퇴계로~시청앞~남대문시장~남영동 |
○신당동․옥수동․왕십리 거주 주민들의 시청 방향 이용편의 제공 ○퇴계로에서 시청 방향 접근노선 확보 |
6 |
2412번 (태진운수) |
성수동 ~ 분당 |
20 |
재의결 |
○3/4분기 노선조정시 의결사항 - 경기도 구간을단축하여 성수동~시흥동사거리 운행 |
○성수동~분당 하탑사거리 |
○당초 3/4분기 노선조정시 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이용수요 감소를 이유로 경기도 구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하였으나, ○분당 주민의 통근편의를 위해 하탑사거리까지 운행하기로 재 의결 |
서울시 노선안내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저는 2412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2412에 아무래도 관심이 가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저번에도 2412 단축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12월 중 단축 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냥 없던 얘기로 넘어가나 했는데요.... 결국 약간은 조절하여 하탑사거리까지 운행하도록 했군요.
조정사유는 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이용수요 감소라고 되어 있는데요.분당선은 개통된지 10년도 더 됐는데 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이용수요 감소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분당선 연장구간이 3년전에 개통되었지만 방향이 다르니까 그 영향은 별로 없었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다른 이유 때문에 자르는 것일텐데 말이죠. 차라리 솔직하게 경기도민이 이용하는데 적자가 쌓이는데 경기도에서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으니 그렇다고 말할 것이지....
분당지역에서 이 노선이 통과하는 유일한 지하철역인 이매역을 얼마 두지 않은 하탑사거리까지 운행하겠다는 것은 서울시의 의도가 어떠한 것인지 짐작하게 해 줍니다.
그렇지만 거기서 환승할인 혜택 받는 승객은 얼마 없습니다. 이 노선은 경기도내 구간 전구간이 서울소속 간선과 지선이 겹치는 노선이 없기 때문에 다른 버스로 환승할인 혜택 받는 경우도 드물고요. 서울시 노선체계 개편시 이매역과의 환승으로 상승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것은 거의 기대할 수 없었고 실제로 활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죠.
언제는 분당지역 돈된다고 죽자사자 진출시키던 서울시에서 이렇게 14년동안이나 잘 다니던 노선을 주민 의견 수렴도 제대로 안하고 단축시킨다니 참 아쉽네요. 이제 실행될 때까지 1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아무런 공지도 안내도 없습니다. 단축지역 주민들 반발이 우려되니까 차라리 조용히 있다가 실행일 임박해서 부랴부랴 공지문 게시할 것 같네요. 어차피 그때 되면 다 의결된 사항이니 그냥 밀고 나가면 될 것이니까요... 저같이 이렇게 관심 가지고 보는 사람이야 미리 알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일반 승객들은 그때 가서야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실행일은 학생들의 방학기간이니까 단축된 구간에서 특히 학생들 수요가 많은 이 노선 특성상.... 어떻게 될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울시 입장에서는 충분히 저럴만도 하다는데 문제의 본질이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단축 구간은 운행 안하는 것이 서울시 입장에서는 100배 나을 것이니까요. 하지만 저렇게 모든 것을 경제적인 논리로만 접근하는 것은 버스운행의 공공성을 과연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네요. 늘 하는 얘기지만 넋 놓고 있는 경기도도 답답하고....
저도 2412 그동안 정말 많이 이용했는데요. 14년동안이나 초기의 노선 형태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분당에서도 가장 오래 된 노선 중 하나이기도 하죠. 분당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울과 연결되는 지선버스로서의 자부심(?)도 가질 만 했는데 이렇게 노선이 크게 단축되니 분당 극히 일부지역만 운행하니게 되니까 이제 더이상 그러한 것은 기대하기 힘들게 됐군요.
첫댓글 대체노선인 77-1, 2-1의 증차가 없는 한... 문제가 심각하겠군요. 통학수요가 꽤 있는데... 궁극적으로 서울-경기 환승할인이...;;;
그러게요...77-1은 이제 배차간격이 2412보다 훨씬 더 벌어져 있는 상태이고 2-1도 성남시내버스 소속이 된 이후 운행대수가 많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증차가 가능할까요?
개인적으로 2412를 서현역 경유운행(17번 정류장)을 하고 연수원입구 버리고 서현고 쪽으로 운행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말이죠. 이매역 경유라지만 출구가 너무 멀어서 환승수요를 못 잡은 탓이 아닐런지요. (근데 그런 식으로 운행했다가는 서현교통 폐업의 지름길이지요 ㅋㅋㅋㅋㅋㅋ)
출구도 멀고 버스도 잘 안오고 환승해봤자 별로 빠르지도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외면받은 것 아닐까요?
서울과 경기도간의 체계 통합이거나 상호 환승할인을 좀 과학적,합리적으로 접근해서 정리햇으면 합니다. 서울시 버스 적자는 서울시가 다 부담하고 서울출입경기도 버스는 각각1:1로 부담하자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했엇으니. 이렇게 당하고만 있는겁니다. 솔직히 서로간에 400원 환승할인이 실시되더라도 엄청난 혜택과 수요가 생기게 될텐데 말이죠...-_-;;;
하탑4거리까지의 노선단축으로 앞으로는 "야탑역"을 경유하게 되었습니다. 환승할인가능하죠.
단축되는 것은 슬프지만 이번 단축으로 2412번이 회차하면서 야탑역을 경유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유가 너무 어이없군요.. 분당선 분당구간 개통된지 10년도 넘었고, 2412번은 기존구간을 보면 분당내에서 지하철과 연결되는 역은 이매역밖에 없는데..ㅡ.ㅡ;;
6650은 증차도 없이 연장된답니다... 랄라~ -_-;
아 야탑역은 경유하는군요. -_-
1133과 1157은 언제 통폐합 하려는지 (볼때마다 서로 겹쳐다녀서....) 아직도 남아있는 비효율적인 과투자.
뭐 그런거 많죠.. 동묘앞이 개통되어서 성북04의 신설동 구간도 이제 설득력이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 1212와 따로 살아있는거나.. 6654와 영등포04도 그렇구요. 6411 놔두면서 굴곡노선 직선화 운운하는것도 웃기고...
근데 성남시에서는 서울시한테 환승할인 보조금을 한푼도 안주는건가요?? ... 한푼도 안줄 일은 없을건데요..
경기도측에서 서울버스에 대한 환승 손실로 보조금을 한푼도 안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최후에 보류로 서울시측에서 경기도시계를 오가는 버스의 배차간격을 늘리려다 무산된걸로 압니다.(7728이 단 한대의 증차도 없이 원당에서 대화동으로 연장된것도 이런 케이스일겁니다..;)
아직까지는 제도적으로 서울시한테 보조금을 주고 싶어도 줄 수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성남시의 경우 경기도 눈치를 봐야 하니까요.... 7728은 2412와 반대로 연장을 시켜서 골탕을 먹이는군요.
1133번과 1157번의 통합은 운행 업체가 다른 노선(계열 관계가 아닌)인 관계로 불가능합니다.
2412 야탑 경유... 불행중 다행인가요 -_-
그나저나 야탑역 경유하면 서울시에서 그렇게나 혐오한다는 경기도민의 환승할인혜택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뭐 그렇게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노선 단축하는 것이 더 낫다면 모르겠지만.....
쩝..본인으로서는 분당문화정보센터(정자동)-중앙문화정보센터(야탑동)간을 이어주는 유일한 노선인 2412번이 단축된다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입니다..;;(2-1번이 있긴 하지만 이마트에서 타야 하므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