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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제목 |
경험 |
1 |
각종알바 |
목적: 용돈 벌이 및 다양한 경험 차 역할: 공장 생산직, 피시방, 택배, 호프집, 웨이터 등등 상황: 학비도 벌어야 했고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었음 행동: 어디서 일하든 성실성을 바탕으로 일함, 결과: 허드렛일에 대한 거부감이 없음. 사람만나는게 재밌음. |
2 |
군대 |
목적: 의무적인 군복무 역할: 포병 분대장으로서 역할 수행 상황: 보통 포병이 무거운 것들을 많이 들고 힘들기 때문에 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본인에게는 힘들었음. 리더쉽에 부담을 느끼는 본인에게는 큰 도전이었음. 또한, 그 군번에 분대장을 할 사람이 몇 명 있었으나 어찌하다 맡게됨. 행동: 10명의 인원들을 관리, 훈련 참가, 포반장 교육대 입상(암기능력이 나쁘지는 않아 이론시험은 50~60명중 1등을 하게됨. 결과: 분대장을 맡을 동안 분대원간의 사이는 아주 좋았으나 리더쉽에 관해서는 부족함을 많이 느낌. |
3 |
워킹홀리데이 |
목적: 어학능력 향상과 여행 역할: 일정을 혼자서 계획하고 실행함 상황: 150만원을 갖고 떠났으며 영어수준은 중하급의 수준이었음. 도전을 두려워하는 성격이지만 많은 것을 경험하고자 떠나게 됨. 행동: 여행자금을 모으고자 농장이나 청소등의 일을 하게 되었음. 남에게 일 못한다는 소리나 본인에 대한 뒷얘기가 나오는 것을 엄청 싫어하기에 어디에 가서든 책임감을 갖고 일함. 또한, 사람만나기를 좋아하기에 최대한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려고 함. 결과: 농장을 다니면서 외국인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으며 어디를 가서나 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었음. 일을 할때는 책임감있게 하였고 놀때는 잘 노는 성격이라 말이 완벽하게 통하지 않아도 많은 의사소통을 하게 되어 친구들을 많이 사귐. 아직도 만나고 연락하는 아시아 친구들이 있음. |
4 |
무역전문가 사업단 |
목적: 대학교 재학 중 학과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고, 넓은 대인관계를 만들고 싶었음 역할: 1년 반동안 팀장으로서 4~6명의 팀원들과 업무를 수행. 중소기업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지원(국내 5회, 국외 2회) 상황: 본인은 팀장을 맡기가 부담스러웠지만 그 전 기수 팀장의 권유로 맡게됨. 본인은 2기로 활동하였는데, 1기에서 많은 것을 이뤄 놓은 상태라 새로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보다 기존 기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됨. 행동: 국내외 전시회를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하게 됨. 학교 생활을 병행하면서 진행하였으며 성심성의 껏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에 주력함. 또한, 해외 전시회는 팀 회의를 자주 갖고 시장 분석까지 해가며 최선을 다하여 홍보함. 결과: 금전적으로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 홍보활동을 열심히 했기에 중소기업 사장님과는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 팀원들 과는 5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연락하고 지냄. |
5 |
B2B 기술영업 |
목적: 취업( 2011년 하반기 취업 실패 후 상반기에 원서를 많이 내었고 여러 회사 면접을 본 뒤, 중견기업 두 군데중 한군데를 가게됨) 역할: 중국 고객사를 전담하여 수주,견적,납기관리 등을 수행 상황: 업무를 맡았을 때 성수기 였음. 아이템의 특성상 수주와 동시에 생산이 이뤄졌으며 납기는 보통 2~3주였으나, 생산 capa부족으로 납품일이 지연되어 하루 하루 난항을 겪음. 또한, 고객사의 매출이 적었기에 제품 생산 및 납품에 더 어려움을 느낌. 밤낮과 토일에도 지속되는 업무에 힘겨움을 느낌. 또한, 이런 상황에도 신규 수주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몸서리가 쳐짐. 행동: 입사 초기에는 열성적으로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한계가 다가와서 입사 후 9개월 뒤 퇴사를 결심하게 됨. 결과: 기업간 영업을 함에 자부심을 느낌, 중국 고객사와 부족하지만 영어로 업무를 처리했다는데 자신감이 생김. 하지만 영업이 과연 나의 강점으로 이어지는 직무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느낌.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는 원만했음. 계속 연락하고 지냄. |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언제나 잘 웃고 다니고 왠만한 선 안에서는 타인을 잘 맞춰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디가서나 사람과의 트러블은 없을 뿐더러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장점과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은 냉정하지 못 할 때도 있지요.
단점은 어찌보면 의지력이 부족하다는 것과 미루는 습관입니다. 어떤 것을 맡으면 다른 사람과 관계된 일은 책임감을 갖고 끝내지만 제 자신에게만 관련된 일은 자주 포기 하게 되네요. 그렇다고 취업활동을 게을리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처해있는 상황에서는 취업을 빨리 하고 싶을 뿐입니다. 하지만 과연 저에게 맞는 직무는 무엇인가에 대해 항상 고민합니다. 영업?유통?무역?총무?
언제나 의구심이 듭니다. 솔직히 저는 영업이 맞다고 생각하고 취업해서 일을 해보았지만, 먼가 저랑 맞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전 회사 사수도 그렇게 말했었습니다. 저와는 영업과는 잘 맞지 않는다고 했었습니다.
이때부터 고민이 생깁니다. 그럼 과연 나와 맞는 것은 무엇인가?
그래서 기본적인 저의 생각부터 살펴보았습니다.
일인자가 되기 보다 그 옆에서 지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명령에 잘 따르기도 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려고 하기에 총무나 경영지원 분야도 지원할 것인가? 중국어를 장기적으로 배워 무역쪽으로 나갈 것인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혹자들은 말합니다. 어딜가든 다 똑같다~ 하지만 어딜 가도 똑같다면 직장인은 어딜가는 끼워맞추는 부품일 뿐인가요?
두서 없이 이렇게 상담요청을 하게 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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