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궁 승원이는 앞서 황새형이 이야기했듯 같은 반인데 최고 왕궁이야기
기억은 없다.
고시간에 졸려서 잤다.
그러나 하교시간은 같은것으로 사우리 해병대 검문소까지 여러번 같이 여상 앞 데부뚝방을 쪼잘 되며 걸어오다 헤어진 경우가 많았다.
성품이 얌전한 친구였다.
여상앞에 사는 오리는 여상에서 흘러나오는 화장실물이 더러서 인지 승질더럽고 ...ㅎㅎㅎ같이 걸어 오던 경화는 그시키 물들어서 그런데 그래도 본성은 좋다.
춘배 광천이 재천이 신욱이 재영이 같은 기억들이 존재 할 것이다.
이같은 아름성 기억들이 존재하는데....여상앞과 김포농고에서 종고앞에 흐르는 데부뚝 맑은 물속에 일렁이든 말풀들 수양버들과 같았다.
그위를 날으던 말잠자리 일반 마당가에 날으던 보리잠자리나 쌀잠자리에서 메밀잠자리보다 크고 푸른색이 있는데 가을철 코스모스길 빨간 잠자리하곤 게임이 안된다.
이런 추억이 기억에 있어 아방궁 마지막 가는길에 떼부 문상가는 시간맞춰 부평에 있는 인천성모 병원에 갔다.
11시반경 먼저 도착해 기다리니 종방이하고 떼부가 온다.
졸졸 따라가며 촬영하고 종방이하고 쐐주 2병 나눠마시고 나니 회장하고 건행이랑 춘배도 오고 낙인이도 왔다.
마주않은 회장하고 총무 그림은 존대 술들을 안마시니 에이 젠병이다.
아마도 황새형이야기는 그뒤에 이야기로 보며 결론은 아방궁아 데부뚝 추억이 너에게도 있는지 모르나 나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부디 한시대 같이 왔다 몇년 앞서 갈뿐이다.
잘가기 바라고 자네 가는길에 같이 했던 친구들 넋두리같은 이야기 했네.
열심히 선하게 살았던 친구에 추억을 그린다.
첫댓글 마음이 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