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위생업소 관광홍보 다짐
풍부한 수산물과 다도해 절경이 빼어나 해양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완도군이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접객업소와 식품위생업소 등 민간 업체가 관광홍보 역할을 다짐하는 위생단체협의회를 구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숙박·음식·휴게·이미용 등 위생업소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완도 이미지 쇄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정성이 묻어 나는 최상의 제품과 음식,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아오는 손님 만들기에 동참키로 했다.
또 1회성 간담회를 지양하고 관련 법령의 정보 교환과 이해를 돕는가 하면, 업소간 친목 도모는 물론 청결하고 친절한 위생 환경업소로 거듭나기 위해 건전한 영업 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완도 지역에는 음식업 758곳, 이·미용업 185곳, 숙박업 105곳 등 1천840여개 식품위생 업소가 25개 업종별로 구분돼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위생단체 협의회' 하나로 관련 단체가 통합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직접 손님을 대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불친절이 사라지고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관광·휴양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도=조성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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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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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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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전에는 완도 한정식이 전국에서 제일 유명했었는데.... 예전의 실비식당, 유선식당 등 정말 음식 맛있었고 풍성하였는데 ... 그 옛 명성을 다시 찾아 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