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중국에 소득격차가 커지는 이유

[최삼용]

중국에 소득격차가 커지는 이유

 

최근 몇해 동안 소득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문제는 여러 분야의 관심을 받고있다. 기본적인 원인은 대략 3가지로  첫째는 체제의 문제, 둘째는 발전의 문제, 셋째는 공공정책의 결함 문제이다.
 
체제문제는 가장 중요한 원인중 하나이다.  현재 소득 격차가 커진다고 말하면 많이들  불법 소득, 부패 문제에 집중해 생각하게 되는데 이는 바로 전형적인 체제 문제이다. 현재는 구체제가 남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에 있다.  부패의 기본 정의는 공권을 이용하여 사리를 도모하는 것인데 전통 체제의 특징이 바로 이 모든것을 공권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장 경제 개혁은 바로 사유의 권력을 원래 권력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공권이 적으면 감독, 부패를 처벌하는 원가도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이렇게 많은 공권을 어떻게 관리하고 감독하며 감독의 원가가 얼마여야 하는가? 이는 개혁이 조성한 문제가 아니라 개혁 과정 중 드러난 문제들이다. 해결 방법은 바로 경제 체재를 개혁하는 것이다.
 
두번째 문제는 발전의 문제이다. 주요는 ‘3농’ 문제, 도시 농촌 격차 문제, 지역 격차 문제이다. 이는 경제 발전의 낙후와 발전 과정 중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대량의 노동력이 농촌에서 나오지 못해 농민들의 소득이 제고하기 어려우며 이미 나온 대량의 농민공들은 유한된 직책으로 소득 수준이 상승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문제는 단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서만이 해결할 수 있다. 완전히 사회 수입 재분배 방식만 이용하고 세금, 보조의 방법으로만 평균 소득 수준을 이룬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것이다. 
 
셋째는 공공정책 문제이다. 이는 중앙정부부터 지방정부까지 미치게 되는데 저소득층 소득의 증가,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 교육보장, 기본 의료 서비스등 분야를 촉진하는것이 우리가 주의해야 할 문제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은 개혁을 심화시키고 적극적으로 개혁을 밀고 나가는 동시에 지속, 영구적으로 발전시키며 더욱 많은 취업을 창조해 내고 각 분야의 공공정책을 조정해야 한다. 아마 공공정책의 조정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겠지만 체제개혁과 경제발전 과정이 모두 장기적인 문제이다. 이에 우리도 장기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판강: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중국 경제 체제개혁 연구 기금회 사무총장, 국민 경제 연구소 소장.

 

중국 2대 담수호 둥팅호 100년후면 사라진다

 

과거 수년간 진흙.모래 해마다 1억t 이상 침적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담수호로  예로부터 수많은 시인.묵객의 사랑을 받아온 둥팅(洞庭)호가 진흙과 모래의  침적으로  100년 후에는 완전히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후난(湖南)성 둥팅호수리공정관리국의 류광웨(劉光躍) 국장은 "앞으로 100년 후에는 둥팅호가 책을 통해서나 기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양쯔(揚子)강 중류에 건설된 싼샤(三峽)댐이 둥팅호의 소멸을 늦춰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신화통신에 밝혔다.

후난성 동북부의 양쯔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둥팅호는 한때 중국 최대의 담수호였으나 4개 하천에서 흘러드는 퇴적물과 양쯔강의 진흙 및 모래 유입으로 수염이 점차 축소되는 바람에 이제는 장시성 동쪽 포양호에 이어 제2의 담수호로 바뀌었다.

둥팅호에는 샹(湘)강, 위안(沅)강, 리수이(麗水), 쯔수이(資水) 등 4개 하천이 남쪽과 서쪽에서 흘러들고 증수기(增水期)에는 쑹쯔(松滋), 타이핑(太平),  어우츠(藕池), 탸오셴(調弦) 등 4개 수로를 통해 양쯔강 물이 유입된다.    

이들 하천과 수로를 통해 유입되는 진흙과 모래가 세월을 두고 쌓이는데다 주민들의 토지 간척 등으로 인해 가장 넓었을 때의 수면 넓이가 6천㎢에 달했던  둥팅호는 1950년대 초에 이미 4천350㎢로 줄었고 현재는 그 3분의1 가량인 2천625㎢에  불과한 실정이다.

양쯔강(長江)수리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1951년부터 1978년까지 27년 동안 둥팅호에 침적된 진흙과 모래는 약 27억㎥에 이른다.

류 국장은 싼샤댐이 여름철 양쯔강 유역에서 발생하는 홍수를 줄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60% 이상의 진흙과 모래가 양쯔강 본류로 씻겨 내려가는  현상을  막아 둥팅호에 침적되는 양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오고 따라서 호수의 생명도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쯔강수문국은 실제로 지난해 둥팅호에 침적된 진흙과  모래가  1천400만t으로 과거의 연 평균 침적량 1억1천400만t에서 무려 1억t이 감소했다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둥팅호의 수면 축소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9월 들어서면서 둥팅호는 30년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수위가  사상  최저로 떨어지고 자정 능력이 급격히 낮아진 가운데 불법 어로, 주변의 제지공장 등의 유해물질 배출 등이 그치지 않고 있어 심각한 오염과 수질 악화로 중병이  든  상태에서 신음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60대 한국인, 베이징서 화재 사망..방화.자살 추정

 

중국 베이징에서 소규모 사업을 하던 한 60대 한국인 남자가 일부러 자신의 아파트 겸 사무실에 불을 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0시10분께 베이징시 하이덴(海澱)구 융딩(永定)로 바이랑위안(百郞園)  아파트단지 A1동 10층에 있는 한국인 김중호 씨의 아파트 겸 사무실에서 화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나 김 씨가 사망했다.

경찰은 일단 김 씨가 자살하기 위해 아파트의 가스 밸브를 열어놓고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및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0여년 전 혼자 중국에 온 김씨는 옌볜(延邊), 선양(瀋陽) 등지를 거쳐  베이징으로 옮긴 후 100㎡ 크기의 방 2개짜리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리고 소규모 사업을 해 왔으나 사업이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10여일 전에도 한 차례 자살 소동을 벌이다 주변의 만류로 그만 둔  적이 있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中 후베이성 4.7 지진..싼샤댐 영향 우려

 

 중국  후베이(湖北)성  쑤이저우(隨州)에서 리히터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보고는 아직 없다고 후베이성  지진국이 28일 밝혔다.

후베이성 지진국은 27일 오후 6시 52분 후베이성 쑤이저우시에서 리히터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발생 당시 주민들이 강한 진동을 느꼈으며 싼샤(三峽)댐이 시작되는 후베이성의 이창(宜昌)시 주민들도 천정의 전등이 흔들리고 집이 경미하게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후베이성 당국은 지진발생 이후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지진발생 현장에 인력을 급파, 피해조사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지진이 발생한 쑤이저우와 상당거리에 있는 이창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으나 싼샤댐에 영향은 미치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上海, 한번의 만남으로 인연 맺는 '번개 결혼족' 급증

 

올해 중국 음력 달력을 보면 개띠 해에 입춘이 두 번이나 있는 쌍춘년이라 서둘러 결혼하는 커플이 적지 않았다. 길일을 선호하는 사람들때문에 일부 '번개 결혼족'들이 급증했다.

'번개 결혼'은 남녀가 알고지낸지 몇 개월만에 심지어 몇 일만에 결혼을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중국 젊은 세대의  전통에 반하는 행위다.

상하이 헬스클럽에서 일하는 위빈(俞滨)은 올 9월 황산을 여행하러 가는 기차안에서 핸드폰을 빌려쓰게 된 인연으로 하이난(海南) 여성를 알게 됐고, 그들은 첫눈에 반해 함께 황산을 여행한 후 국경절에 번개처럼 결혼을 했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 '유효기간'은 일주일이었다. 아내를 따라 하이난 장인 장모를 방문한 후 위빈(俞滨)의 짧은 결혼이 막을 내렸다.  "나는 그녀의 가족들과 의사소통할 수 없고, 또한 내가 그녀의 매우 많은 것들을 이해할 수 없음을 발견했다"고 위빈(俞滨)은 말했다. 그가 이해할 수 없는 그녀는 당연히 그와 결혼한 아내였다.

최근 상하이(上海) 쑹쟝(松江)구 법원은 한 이혼 사건의 판결을 내렸다. 23세의 양란(杨兰)과 그의 남편 후치(胡奇)의 이혼을 허락했다. 양란(杨兰)과 후치(胡奇)는 모임에서 알게 됐다. 그들은 만남에서 결혼까지 1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결혼 후 양란(杨兰)은 남편이 성격이 거칠고 급한 것을 발견했고, 심지어 걸핏하면 폭력을 휘둘렀다.  2개월 후 견디기 어려운 그녀가 이혼을 제기했다.

법관은 “양란과 후치는 비록 연애로 결혼했지만 서로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아 결혼의 기초가 튼튼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특히 후치가 가정 모순에서 난폭한 방식을 취해 양란은 건강에 해를 입었고 두 사람이 화해할 가능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사회학자는 “중국인의 결혼에 있어 현재 많은 변화가 생겨나고  일부의 청년들은 전통적인 결혼방식을 계승하기 싫어하고,  외부의 영향을 배척하고, 결혼에 있어 개인의 느낌을 강조한다. "번개 결혼”은  “결혼 혁명”의 최신식 표현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 세대의 사람들은 이 “혁명”을 이해할 수 없다. 위빈(俞滨)의 아버지는 자신과 아내는 5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말하며 아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결혼한 것에 대해  "결혼을 어린애 장난으로 여긴다"라고 말했다.  위빈(俞滨)이 “먼저 행동을 취하고 후에 보고하다"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그는 결단코 혼사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上海)의 장타이성(张泰生) 결혼 전문가는 숙련된 결혼 중에 남녀가 장기간에 걸쳐 감정을 배양하고 서로의 대한 단점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결혼을 유지하는 기초라고 말했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결혼은 두 사람의 감정단련이 부족하고, "느낌을 쫓아간"  나쁜 결과는 예상하기 어려운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 취업난은 구조적 모순에

 

현재 노동사회보장부의 관련인사가 중국의 취업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문제라고말해 여론의 쟁의를 일으켰다. 이에 중국 사회과학원 인구노동경제연구소의 차이팡(蔡昉) 소장을 취재했다.

중국의 취업난 원인, 세계에서 가장 복잡

문:어떤 사람은 중국의 현재 취업문제가 세계상에서 가장 복잡하다고 한다. 이 관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  실제상 실업현상, 취업문제는 어느 국가에나 다 존재한다. 어느 국가가 인구가 많고, 노동력이 많다고 해서 있는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가에 다 존재하는 것이다. 시장경제 국가에서 계획시장으로의 시장궤도 전환과정중에 국가 및 시장발육이 건강하지 않고 발전수준도 높지 않은 개발도상국가는 각각 발생되는 실직 원인이 같지않다. 취업난 해결책도 천차만별하다. 불행스럽게도 중국은 실업을 발생시키는 모든  원인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로 거시경제 주기현상의 영향이다. 시장경제 국가, 발달국가에서 비교적 전형적으로 나타나고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다. 중국은 90년대 말, 거시경제의 불경기, 내수의 부족으로 노동력이 대량으로 구조조정, 실업 당했는데 이는 거시경제주기와 관계된다.

두번째는 시장 발육의  불충분이다. 우리는 과거 중앙계획에 따라 노동력을 배치했다. 그러나 현재는 시장에 따라 노동력을 배치한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시장 메커니즘으로 노동력을 배치해야 한다. 메커니즘 전환중의 국가, 예로 구소련, 일부 동유럽 국가는 전환과정에서 계획이 그 작용을 발휘하지 못했고 시장 또한 완전히 성립되지 못해 실업을 야기했다. 중국도 현재 이런 상태이다. 이 밖에 개발도상국가의 자원부족, 시장기능 불건전, 정부재정원의 상대적 제한등 중국도 개발도상국중 하나로 이런 특징을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문제는 우리도 갖고 있는것이다. 이 외에서 중국의 취업문제는 매우 복잡하다. 개발도상국은 또 다른  특징은 2차원경제구조인데 도시에 취업문제 뿐 아니라 대량의 농촌 잉여노동력이 전이되지 않은 문제인데 이는 개발도상국가의 특징으로 2차원경제구조 또한 중국의 전형적인 현상이다.

총량은 취업의 주요 모순 아니다

문:중국의 현재 취업문제는 총량문제와 구조적 문제로 나눌수 있는데 어느것이 현재 경제발전을 제약하는 주요 문제인가?

답: 내가 보기에는 구조문제가 주인것 같다. 왜냐하면 사실상 총량 문제는 어는 국가에나 모두 있는 문제이다. 사람들이 취업 총량 문제에 대해 말할때 꼭 들어가는 원인, 즉 국가 노동력은 풍부하고 노동력과 배합되는 자본과 기타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한다.그러나 사실상 국가별 산업구조, 배치, 어떤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하는가는 모두 다르다. 만약 노동력은 풍부하고 자본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면 산업구조는 마땅히 최대한의 노동력 흡수할 수 있는 노동 밀집형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 이는 중국 개혁개방이래 정황과 같다.
 
기술의 진보와 생산률 제고는 노동력 사용을 더욱 적게 하고 기계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 상품의 생산율을 제고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바로 기술의 진보이다. 그럼 무엇이 생산율을 제고할수 있는가?  풍부하고 염가의 자원을 사용하는것이 바로 효율성을 높히고 생산율을 제고시킬 수 있는 것이고 단순한 노동생산율만을 제고시키는것이 아닌 것이다. 사람들은 기술의 진보와 효율을 가늠할 때 일반적으로 생산율을 갖고 이야기 하지 노동생산율을 생각하지 않는다. 생산율에 대해 말할때는 갖고 있는 모두 자원을 최대화로 이용하고 낭비가 없어야 한다. 이러한 각도에서 노동력 총량문제는 실업을 조성하는 주원인이 아니다.

중국 1~3분기 도시 노동자들 평균 임금 1만4천31위안

 

국가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지난 3분기 중국 도시의 재직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이 1만4천31위안으로 작년 동기간에 대비해 14.2% 늘었다.

도시 국유경제기업들의 임금 수준이 가장 높아 평균 임금이 1만4천 747위안으로 동기대비 14.7% 신장했다.

임금 수준이 가장 낮은 도시는 향촌 집단 경제기업으로 1월부터 9월까지 일인당 평균 임금 소득이 8천475위안으로 동기대비16.3% 증가했다.

하이닉스, 중국과 합작으로 300mm 생산체제 구축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유지

 

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禹義濟), www.hynix.com)는 10일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세계 유수의 반도체 회사인 STMicro社와 합작으로 건설한 Hynix-ST 반도체 유한공사 합작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 STMicro社 카를로 보조티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과 중국 및 한국 정부 관계자, 양사의 협력업체 및 고객사 관계자 등 8백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국 현지 합작 공장은 지난 2005년 4월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총 면적 16만 평 규모의 단지 내에 200mm 웨이퍼 생산 라인과 300mm 웨이퍼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200mm 라인은 올해 4월 초기 생산을 시작하여 현재 월 약 5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으며, 300mm 라인은 지난 7월 가동을 시작해 1단계로 1만8천장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200mm 생산라인에서는 110나노와 90나노로, 300mm 라인에서는 80나노 공정기술로 D램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보다 미세화된 회로공정 기술을 적용한 D램 생산뿐만 아니라 낸드 플래시도 양산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합작 공장 건설에서 하이닉스반도체는 평균적으로 2년 남짓 소요되는 반도체 전공정 공장 건설을 1년 만에 완료하고, 장비 이설에서 시험생산 및 각종 인증 획득 그리고 양산 체제 돌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한번의 시행착오 없이 최단 시일 안에 완벽하게 끝마침으로써 다시 한 번 하이닉스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천 본사에 300mm 웨이퍼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만 프로모스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300mm 생산 물량을 공급 받고 있었으나, 이번 중국 공장 완공으로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 유지에 중요한 300mm 웨이퍼 생산능력을 최소의 비용으로 확충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 및 생산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시장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현지에 합작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이미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중국 반도체 시장은 2010년까지 연평균 25%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의 자료에 따르면 하이닉스반도체는 90년대 초부터 중국 내 D램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2006년 2분기 기준으로 약 47%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번 중국 공장 완공으로 미국 유진 공장에 이어 상계관세 등 통상문제의 원천적 해결이 가능한 해외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韓ㆍ美ㆍ中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더불어 낸드 플래시 메모리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STMicro社와 함께 중국 합작공장을 설립함으로써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어 양사의 신인도 및 사업 안정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ynix-ST 반도체 유한공사는 하이닉스반도체가 67%, STMicro社가 3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이닉스반도체가 운영하고 있다. 중국 합작공장에는 1단계로 총 20억불이 투자되며, 향후 시장여건에 따라 조기 증설을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중국 우시공장 추진 경과 >

04년 08월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와 중국 현지 공장 설립 본계약 체결

04년 11월
STMicro社와 중국 현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본계약 체결

05년 02월
중국 중앙정부 승인

05년 04월
중국 합작공장 기공식

06년 04월
200mm 웨이퍼 생산 라인 가동 시작

06년 06월
200mm 웨이퍼 양산 돌입

06년 07월
300mm 웨이퍼 생산 라인 가동 시작

06년 10월
300mm 웨이퍼 양산 돌입

<하이닉스반도체 보도자료>

외환銀, 중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시

 

 

한국계은행 최초로 서비스 시행

 

 

외환은행은 10월 10일부터 한국계은행 최초로 중국에서 인터넷뱅킹(www.ikeb.com) 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 

중국지역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외환은행 중국 지점(베이징, 톈진, 따리엔, 샹하이) 계좌의 예금잔액, 거래내역, 송금내역과 환율, 대출, 수출입 등의 각종 조회 업무서비스를 제공하며 송금 및 이체관련서비스는 금년 말까지 현지법규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계은행으로는 최초로  개시되는 서비스이며 이를 계기로 중국 소재 외환은행 이용고객은 인터넷으로 각종 금융정보를 조회 할 수 있어 전화상으로 문의 하는 불편함이 해소 될 것이다.
 
더불어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의 서비스 지역이 중국으로도 확대 됨에 따라 국내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게 됐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2년 12월부터 기존 해외점포에서 국외 인터넷뱅킹(www.ikeb.com) 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을 포함한 13개국 17개 해외점포에서 한글, 영어, 일본어에 이어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

SK텔레콤, 한중 한글SMS 서비스 개시

 

국내 최초 양방향 한글SMS 송수신

 

국내 최초, 중국차이나 유니콤 가입자와 SK텔레콤 가입자간 양방향 한글SMS 송수신

중국으로 한글로 된 문자메시지(SMS)전송은 물론 수신까지 가능해 진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10월23일부터 중국내 차이나유니콤 가입자와 한글로 작성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한 '한중 한글 SMS'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 한국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외국 이동전화 가입 고객에게 영어로 작성된 문자메시지나 멀티미디어메시지(MMS)를 보내고 받을 수 있고, SK텔레콤 자동로밍이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뉴질랜드, 대만, 홍콩, 태국, 사이판 등)에서 로밍을 한 고객에게만 한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었으나, 외국 현지의 이동전화 가입자에게 한글로 작성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내 차이나 유니콤의 CDMA 서비스 가입 고객은 한국의 SK텔레콤 가입자와 한글로 작성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중국 내 차이나유니콤 CDMA 서비스 가입 고객간에도 한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약 120만 명으로 추정되는 중국내 유학생이나 주재원, 한국내 친인척이 있는 조선족 등의 사용자는 자신의 단말기와 번호를 사용해 한글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게 됐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 중국으로 국제 SMS를 보낼 경우 건당 100~150원이 부과되는데 비해 (유선 국제전화 사업자 기준) '한중 한글SMS'는 건당 100원(부가세 제외)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보낼 경우 건당 60원이 부과되므로 훨씬 저렴하게 SMS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경우 차이나유니콤 가입고객은 UNISK에서 제공되는 별도의 VM(버추얼 머신)을 다운받아서 '9482+ 한국 이동전화번호'를 입력 후 전송하면 되며, SK텔레콤 가입 고객은 전송시 '# + 86(중국 국가번호)+ 중국이동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전송하면 된다. 또한 중국에서 한글이 지원되는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 별도의 VM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번 차이나유니콤과의 '한중 한글 SMS' 서비스에 이어 연내에 중국 차이나 모바일 가입자에게도 한글 SM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 초까지 한글 SMS에 이어 중국어로 작성된 문자메시지 발신도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UNISK는 향후 '한중 한글/중문 SMS' 서비스를 통해 한중간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중국내 한국 교민과 한국내 중국인의 생활 편의 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및 국내 문자메시지 수신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SK 텔레콤 보도자료

유럽연맹, 대중국 무역 전략 문서 공포

 

 

만델선(曼德尔森)이 11월 중국 방문기간 바오시라이(薄熙来)와 외국인 투자 제한과 지적소유권과 산출지 표지등 문제를 언급할 것이다. 
 
유럽연합이 반년을 준비한 끝에 마침내 새로운 중국무역전략문서가 공포됐다. 이번 문서에서는 중국의 유럽 시장 진입비준과 공정 무역거래로 확대시켰고 또한 유럽연합의 대중무역 적자를 감소시키는 주요수단이 될 것이다.  
 
10월 24일 유럽연합 위원회는 유럽의회와 이사회에 새로운 대중국 정책 문서<유럽연합-중국 : 더욱 긴밀한 동반자, 확대된 책임> (CloserPartnersGrowingResponsibilities)를 제기했다.  새로운 유럽연합 대중국 무역 전략 문서는 ‘자매 문서’로 동시에 공포됐다.
 
‘무역과 투자는 유럽연합의 대중국 전략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10월25일 유럽연합 주중 대사 사이르·안부어(赛日·安博)는 유럽 관련 작업 메커니즘을 참조하면 이 문서는 유럽연합 위원회에서 제기한 건의에 불과해 아직도 유럽연합 각 회원국 부장 이사회에서 논의를 거쳐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역과 투자 사무는 유럽연합 위원회가 직접 책임지기 때문에 이 문서는 사실상 최종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11월6일 중국과 유럽은 새로운 <동반자 관계와 협력 협정> 무역 부분 담판을 진행할것이다. 안부어(安博)는 유럽은 전력으로 각 회원국이 올해 연말안에  문서의 토론을 결속짓도록 쟁취할것이라고 말하며 내년 1월을 좌우해 중국과 새로운 <동반자 관계와 협력 협정>을 달성할것이라고 표했다.

중국, 블로거 1750만명

 

블로그 중 70% 이상이 '수면 블러그'

 

중국인터넷협회가 제안하고 중국인터넷정보센터가 작성한 《2006년 중국 블로거 조사보고서》가 얼마 전 발표됐다. 조사 결과, 중국 블로거 수는 1750만명, 블로그 방문자 수는 750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8월 말까지 중국의 블로거 가운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 (월평균 1회 이상 업데이트)의 수가 770만명, 블로그를 활발히 방문하고 있는 독자의 수는 5470만명에 달하고 있다.

‘활발한’ 블로그의 가입연도 구성으로 보면, 2002년 이후 블로그의 수가 2~3배씩 늘어나 이제는 2002년 대비 30여배나 늘어났다. 이 속도대로라면 올해 말 중국의 블로그 수는 10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로그 수의 빠른 증가와 함께 잠재 돼 있던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블로그 공간의 낭비다. 모두 3400만개에 가까운 블로그 중 70% 이상이 ‘수면 블로그(월평균 업데이트 횟수 1회 이하)’다. 이는 인터넷 자원의 막대한 낭비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블로그 서버공급업체(BSP)의 서비스가 미비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낮아 블로거의 유동현상이 심각해 블로그 시장을 위협하는 불안정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中, 중증 정신병 환자 1600만명

 

정신병 환자 급증, 사회 문제로 대두

 

현재 중국에는 중증 정신병 환자가 1600만명에 달하고, 정신건강이 중요한 사회 문제의 하나로 떠올랐다.

제15회 ‘세계 정신건강의 날’ 중국장애인연합회와 위생부(보건부)는 상담, 홍보활동을 벌였다.

중국의 사회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경쟁압력이 계속 가중되면서 정신질환 발병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관련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자살 사망자 수는 매년 약 28만7000명, 중증 정신병 환자는 1600만명, 정서장애와 행동장애로 고통 받는 17세 이하 환자는 3000만명에 달한다.

한 전문가는 “정신질환은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률이 높은 데다 청장년 때 발병하기 쉽고 장애 발생률이 64.2%에 달하기 때문에 정신건강 문제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신 또는 가족, 친구의 정신건강을 소홀히 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정신병이 발병, 가정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많다.

중국 장애인연합회와 위생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홍보 활동의 취지는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의 사회 복귀를 따뜻하고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회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있다.

 

 

 

중국, 동부와 서부 에너지 갈등 '팽팽'

 

칭하이성 에너지 부족 심화

 

□ 칭하이(青海)성의 자원 현황
 
 ㅇ 석유, 천연가스, 염호자원, 유색금속자원, 석탄 등 풍부

  - 석유의 예상 매장량은 4억톤에 이르고, 천연가스는 4000억 입방미터를 보유하고 있음.
  - 석유, 천연가스, 염호자원, 유색금속자원, 석탄 등의 자원은 약 15조5000만 위앤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있는 것으로 평가됨.
 
 ㅇ 국가차원에서의 개발 억제

  - 천연가스의 경우, 매장량은 막대하지만, 국가 차원에서 개발을 제한하고 있어 현재 

     개발 허용량은 60억 입방미터임.
  - 60억 입방미터 중 30억 입방미터는 기타 지역에 보내고, 나머지 30억 입방미터만을 

     자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함.
 
 ㅇ 순환경제 추진

  - 칭하이성은 중국 서부지역 내에서도 빈곤지역으로 꼽힘.
  - 칭하이지역은 순환경제를 추진하기 위해 100여개의 투자항목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자 규모는 733억 위앤에 달함.
  - 주요 투자항목은 30만톤 규모의 메탄올 프로젝트, 30만 킬로와트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소, 100만톤 규모의 화학비료 공장 등임.
  - 하지만, 이러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원이 필요한데, 30만 입방

     미터의 천연가스로는 부족함.
 
□ 에너지 자원 갈등
 
 ㅇ 칭하이성의 에너지 부족

  -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원이 필요하며, 현재의 자원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칭하이성의 의견임.
  - 이로 인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순환경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ㅇ 국가적인 에너지 부족 현상

  - 에너지 부족현상은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에서 고루 나타나고 있음.
  - 특히, 에너지 가격이 급속하게 올라가면서 에너지 자원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어, 

     동부 서부를 막론하고 에너지 자원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이로 인해 에너지 자원을 무기로 빈곤을 벗어나려는 일부 서부지역에서는 불만이

     나오고 있음.
 
□ 시사점
 
 ㅇ 중국은 11.5 기간 중 전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에너지

    자원부족현상으로 인해 이러한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음.
 
 ㅇ 중국의 고도성장 추진 중,에너지 자원난이 병목 현상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기동수(西氣東輸)전략을 둘러싸고 지역간 잡음이

     나오고 있음.

중국, 아동영양식품 2/3 불량

 

 

통일된 식품안전 정의와 표준 없어

 

□ 중국, 아동영양식품 2/3가 허위 불량
 
 ㅇ 중국예방의학과학원 영양과 식품위생연구소 분석 결과 114개의 " 아동영양식품"으로

     명시돼 있는 식품 중 1/3은 해당 영양성분이 전혀 없었고, 1/3의 식품에는 영양성분이

     있었지만 표준규격 지표에 미달

  - 최근 중국 송칭링(宋庆龄)기금회는 "아동 식품 영양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라는 주로 중

     국식품과학기술회와 공동으로 "중국 소년아동식품 과학기술과 산업발전 고급 논단"을 주

     최했으며, 여기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영양식품이 이와

     같이 불량품이 많다는 것
 
□ 논단에서 아동 영양식품에 대한 각종 문제 제기
 
 ㅇ 중국농업대학 식품학원의 양졔빈(样洁彬)교수는 회의에서 아동식품 법규를 제정해야

     하고, 아동식품위생 부문의 법률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건의

  - 그는 정부가 식용동물 및 사료중에 함유된 항생물질에 관련한 법 제정을 강화해야 하고,

     엄격한 법규에 의거해 아동식품 법규를 제정하는 동시에, 아동식품 위생표준과 아동식품

     위험평가의 각종 검사감독, 감시기구를 세워야한다고 주장
  - 아이들은 성장 발육기이기 때문에, 그 식품에서 품질 안전문제가 발생하면, 어른보다

     건강에  더 큰 해를 입는다는 것
  - "과학발전은 사람들의 음식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식품에 불안전한 요소도 증가

     시켰다"는 것. 이런 음식위험은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서 심각한 피해를 가져온다고 주장
  - 화학합성물질이 지나치게 사용되어, 농업생산 중 화학비료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가공식

    품에 함유된 방부제, 착색제, 감미제 등의 많은 종류의 인체에 해로운 물질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임.
 
 ㅇ 중국농업대학 식품학원의 량쯔홍(梁志宏)은 아이들의 각종 신체기관은 아직까지 완전히

     발육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사작용의 강도가 크고, 유해 물질은 아이들 특히 태아가 접했

     을 때는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임.

  - 현재 항생물질을 대량 함유한 가축질병 치료제, 목축사료 첨가제, 동물성 식품 등은 아동

     식품중의 항생물질에 남아있는 주요 근원이라고 지적
 
 ㅇ 국가아동식품안전 신용계통건설 실행조장 왕바이친(王柏琴)씨는 현재 모든 아동식품시

     장은 거시적인 통제와 산업제어가 부족하기 때문에 업계 질서가 문란하고 부당한 경쟁

     이 존재하며, 문제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고 지적

  - 예를 들어 유아분유 가공기업이 어떻게 하면 분유생산에 필요한 우유를 확보할 수 있는

     가에만 관심이 있으며, 우유생산의 발전육성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
  - 정부의 생산가공과 운수부분의 감독부족이 업계의 건전한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다는 것
 
 ㅇ 상하이질병예방 제어중심의 쟝페이쩐(美培珍) 교수는 식품위생표준은 식품 생산경영

     기업이 실행해야 하는 생산경영의 기본 원칙이며, 위생부는 식품위생표준에 근거해

     감시감독하고 법률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

  - 소비자의 합법적인 권리를 보호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심사하고 비준해야

     한다는 것
 
□ 중국은 현재 통일된 식품안전 정의와 표준이 없는 상태
 
 ㅇ 중국에서 불법주류 때문에 사망자가 발생하고, 불량분유를 먹고 기형아가 발생하는

     등 불량식품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국가적인 대책수립이 시급한

     상황임.
 
 ㅇ 국가표준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은 2년 내에 현행중인 식품국가표준을 갱신하고 수정할

     것이며, 완벽한 식품안전표준 체계를 만들 예정이라고 함. 

[채명욱]

좋은 정보 감사 수고하세요

[산토끼]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라이파이]

이렇게 많은 시간을 활애 하셔서 좋은 정보를 주셔서 땡규 입니다...

[블루블랙]

언제나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스타]

좋은 정보 감사히 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