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들 모두 B형 간염과 경화로 고생을 하고 있으며 이식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오빠가 급성 간염으로 황달이 아주 심하여 입원중입니다.
수치는 아마 34쯤이라는 것 같구요
그런데 문제는 수치가 내려오지 않고 어떤 음식도 잘 먹지 못하여 고생이 심하답니다.
간 수치는 하향그래프를 그리는 것 같다고하는데 말입니다.
이런 경우 언제쯤 수치가 내려올까요
황달에 관한 경험 사례를 좀 알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간수치보다 황달 수치는 더 늦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황달 수치가 심하면 환자가 구토 증상을 호소하고 음식 섭취를 전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지 합니다.일단 간수치는 좋아지고 있는 추세라면 먹지 못해도 소량씩 자주라도 음식을 섭취하게 해서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간에서 내려오는 담관때문에 저희어머니 시술받으셨어요 황달수치도 마구 올라가시고... 큰병원에서 진찰받으심이 .. 저희도 지방에서는 그저 간경화가 심하다는 말씀만 해주시더라구요 ... 큰병원 가세요
간수치보다 황달 수치는 더 늦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또한 황달 수치가 심하면 환자가 구토 증상을 호소하고 음식 섭취를 전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지 합니다.일단 간수치는 좋아지고 있는 추세라면 먹지 못해도 소량씩 자주라도 음식을 섭취하게 해서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현재 황달 수치가 34라면 정상 수치가 1.2이니까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이론적으로는 급성 간염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황달수치도 떨어져야 합니다.평균적으로 이론적인 수치는 없지만 황달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급하게 떨어지므로 환자의 상태를 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하고 같은증상인거 같네요.. 저도 30에서 40 47 이렇게 올라가서 간기능 완전상실로 이식했습니다. 만약 지방병원이라면 빨리 서울의 큰병원으로 가보세요 황달수치높은거 정말 위헙합니다.지방병원에서 할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는거 같았어요
저도 B 형간염있었고 급성간염 (전격성 간부전) 이었습니다 지방에서 한 2주 있다가 서울 아산에서 수술했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황달수치가 37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대구 종합병원에 입원중인데 서울이 났다는 말씀이신지요? 의사선생님은 어떤 병원을 가든지 약을 쓰는 것은 같다고 하거든요
물론 약은 같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지금은 어떠신가요? 황달 그거 아주 무서운 겁니다...
도움말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로 월요일날 옮겼습니다. 간수치는 내려오는데 황달은 계속 35입니다. 지켜봐야 한다고 그러는군요 하루하루 조마조마하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