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북부한인회는 7월16일 필리핀이민국 마닐라 본청과 7월 16일 ‘Service Beyond the Metro' 행사를 바기오에 거주하는 교민을 대상으로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오후 행사인 'Service Beyond the Metro'에 앞서 바기오 시청 및 필리핀북부한인회, 학원 연합회 및 바기오 시 내의 외국인 관련 기관들이 이민국 관련 세미나 및 기타 행사를 가졌습니다.
해당 행사에 필리핀북부한인회는 바기오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초청되어 행사에 참여 하였습니다.
행사 막바지인 질의 응답 시간에는 필리핀북부한인회는 한국인 사업자 대상 불법 사찰 등에 대한 피해에 대한 언급을 하였고 개선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에 이민국 측은 바기오 내 한국인 사업자들에 대해 이민국 직원을 사칭한 범죄 행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범죄에 대해서는 경찰과 이민국 측에 신고를 해줄 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해당 답변자는 이민국 직원의 경우 사찰에 앞서 본인의 신분 증명과 명령서등을 먼저 제시하게 되어있으니 반드시 요구 할 것을 당부 하였습니다.
바기오 학교 관계자 측은 바기오 내에 학생비자 관련 express 데스크의 필리핀 바기오 설치에 대해 문의 하였습니다. 이에 이민국측은 학생비자 express 데스크의 경우 3만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이 상주하는 도시에만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해왔습니다.
필리핀북부한인회는 필리핀 이민국 마닐라 본청으로부터 협조와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상패와 매달을 수여 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예정 되어있던 ‘Service Beyond the Metro'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해당 행사에서 필리핀 이민국 마닐라 본청은 필리핀북부한인회의 노력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행사 당일에 한하여 바기오에 거주중인 한국인 교민들만을 대상으로 비자 종류에 상관없이 적법한 선에서 최대 6개월 연장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해 왔습니다.
또한 한국인 교민들과의 더욱 원활한 의사소통 및 민원 서비스를 위해 필리핀북부한인회 측에 해당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민원 테이블 설치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필리핀북부한인회는 당일 코리안데스크를 운영하여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3명이 상주하며 약 170명에 해당하는 한국 교민들에 대해 민원 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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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바기오한인회 필리핀 북부루손입니다
북부임원,이사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