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시 67:7)
사람들은 맛집, 유용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과
은혜를 공유하며 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자신이 받은 은혜를 모든 민족이 보고 주를
찬송할 미래를 꿈꿉니다.
시인은 은혜 받은 자신들의 모습을 통해
주의 도가 땅 위에 퍼지고, 구원이 모든
나라에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이 속한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열방과 민족이 하나님을 찬양하길
간절히 열망하며 찬양합니다.
열방이 찬양할 이유는 공의 가운데 심판
하시고 모든 나라를 하나도 빠짐없이 통치
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당신의 백성에게 복을 주시기에 열방을 향해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가 복을 받고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것은
개인의 유익 때문이 아닙니다. 주께서 모든
민족 가운데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타락한 세상을 향해 구원의 복을
나눔으로 세상이 창조된 목적대로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길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숙한 믿음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섬기고 중보하는 자가 됩시다.
내가 받은 복은 개인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지체와 이웃을 향해 나눔으로
그들이 선하신 하나님께 나오는 길잡이가
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도 내 삶에 구원의 복으로 충만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복을 내 욕망과
육체의 기회로 사용하지 않길 소망합니다.
복을 주신 목적대로 세상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구원의 복을 알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복의 길을
여는 길잡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나만 누리라고 주신 복이 아님을 기억하며 어두운 세상에 주의 복을 나누는 전도자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