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내용은 별로 없는데
제가 한 남자의 손을 잡아끌고 가는 꿈이었습니다.
꿈속 남자는 어린시절 좋아해주던 동네오빠?였는데
제가 어딘가를 가기위해
누군가 보호자같은 개념으로 바래다주길 원하는 마음에
제가 오빠의 손을 잡아 끄는 모양새였습니다.
꿈속에 잡은 손의 따스함,안정감,같은 느낌이 참으로 생생하네요..
어린시절 세상에 둘도없는 내편 아버지 손을 잡은것처럼.....든든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장면이 바뀐것인지
술을 마시는 한장면이 있는데
흔히 마시는 술자리같진 않았고
손잡은 오빠인지...남동생인지...술을 권해 마십니다.
술도 희한한게 소주잔만한 크기의 앰플병에 들어있어 한입에 마셨는데
맛은 알콜맛이 짙은 위스키 같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첫댓글 님께서 남편 되시는 분 잘이끌어서
나갈꿈으로봅니다
바뀌말한다면 내조를잘한다고생각하심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