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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대결장(열람) 경제성장을 위해서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정치 참여는 보류될 수 있는가?
듀이 추천 0 조회 343 11.01.01 12:47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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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1 12:48

    첫댓글 읽어보고 싶은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짐 ㅋㅋㅋ 이거 어케 글씨크기랑 단락나누기 같은 편집 좀 해봐 ㅋㅋㅋ

  • 작성자 11.01.01 12:52

    수정했다ㅎ

  • 11.01.01 13:08

    와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네.... 이제는 저개발 국가인 북한을 은근히 드러내면서, "북한 경제성장 때 까진, 김일성 3대 세습을 용인하여야 한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네..... 아 진짜 이런 글 볼 때 마다 손발이 부륻부들 떨린다.... 어쩌다가 이 나라가 이지경 까지 왔을까...

  • 작성자 11.01.01 13:14

    평소 생각이랑은 다른 글이라고 밝혔고;; 본문에 "물론 권위주의 국가라고 해서 산업화에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권위주의 국가들 중에서 산업화에 성공한 사례 역시 예외적인 것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권위주의 국가여야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그 국가가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에 적합한 정책적 및 제도적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단순한 권위주의 국가와 구별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비전없는 무분별한 독재 권위주의는 부정한다; 현실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권위주의가 필요한가랑 경제성장없이 민주주의가 유지될 수 있는가가 주요 논지다ㅠ

  • 11.01.01 1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1.01 13:23

    와 이 빨갱이새끼들 집단다굴 돋네. 너네가 아무리 로동당의 지령을 받은 민노당과 결탁하여 이렇게 남한 사회 내 여론을 호도하려 하겠지만, 한미동맹은 언제나 굳건할 것이고, 너희같은 친북좌빨좌익용공종공우회전할때도좌회전깜빡이넣는 세력들은 그 씨가 마르게 될 것이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01 13:24

    이론적으로는 그런데.. 현실에서 민주주의체제를 가지고 저개발상태에서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사례가 있나? 아니면 저개발상태에서 민주주의체제가 잘 유지되고 있는 사례가 있나?/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에 봤을 때 경제성장이 성공한게 권위적인 자원분배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많다. 중화학공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나, 경부선같은 사례에서 말야.. 그런데 여러 이해관계자가 목소리를 높이는 민주주의사회에서 과연 이러한 것들이 가능한가하는 의문이 있다.

  • 작성자 11.01.01 13:35

    응 그점이 내가 두 관점 사이에서 혼란스런 이유다.. 그런데 최장집교수의 민주화이후 민주주의였나? 그 책보니깐.. 독재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독재의 시기를 지날 수밖에 없는 과도기적 단계정도로 서술되어있더라고. 그래서 형식적인 민주주의의 도입이전에 경제성장을 통한 시민계층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80년대 민주화운동과 같은 진통을 겪더라도 중간에 뒤엎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싱가포르처럼 안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민주주의체제란거는 시민들이 정치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제겠지. 성숙하지 못한 시민들의 무분별한 참여는 4.19이후의 한국처럼 혼란스런 모습일 수 있다는 걱정이 든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01 19:14

    윗세대의 희생을 당연시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감.. 하지만 마르크스가 역사의 발전을 말할 때 봉건사회-자본주의사회-프롤레타리아독재-공산사회 이런 단계를 말하듯.. 각 단계에서 이뤄낼 수 있는게 다른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ㅠ/ 그리고 87년 민주화는 한순간에 갑자기 된게 아니고 오랜시간동안 시민사회가 성숙하였고 계속된 민주화 요구와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직선제의 쟁취가 민주화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고 멈춰버린 것이 이후로 실질적 민주화 모든 사회 속에서의 민주화로 시민의 의식수준이 발전하지 못한 까닭이라고 생각한다.

  • 11.01.01 17:04

    개쓰레기같은 주장이네. 배부른 돼지가 될바에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될거다. 인간이 가장 먼저 누려야 할 것은 먹고 사는게 아니라 자유를 누릴 권리다. 이런 말도안되는 주장들이 있었으니 나치 독일이나 파시스트 이탈리아가 있었던거지 딱봐도 수구꼴통들이 주장하는 말이다. 토론의 가치도 없는글이다.

  • 11.01.01 18:21

    난 거지처럼 살지언정 자유를 억압 받으면서 살고싶지는 않다.

  • 작성자 11.01.01 18:46

    내가 쓴 글은 먹고 살기 위해서 자유를 포기하자는게 아니라 먹고살 여건이 안되는 사회는 자유를 유지할 수 없다는거다.

  • 11.01.01 18:50

    먹고살 여건이 안되어도 자유는 유지할 수 있다는게 내 주장이다. 자유라는 것이 무척 포괄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보헤미안과 같은 생활도 자유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먹고살 여건이 안된다고 자유를 유지할 수 없는것은 아니다.

  • 작성자 11.01.01 19:05

    어떤 자유가 유지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 국가 힘을 필요로하는 적극적 자유는 당연 어느정도 성장한 국가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고..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소극적 자유는 국가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제도나 시민사회가 성립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데.. 저개발 국가 중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있는지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를 이야기하고 있는거다. 대부분의 저개발국가들은 시민혁명이 일어나도 그걸 유지시킬 체력자체가 되질 않는다. 결국 권위주의정부가 다시 들어서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보헤미안과 같은 생활이 어떤 자유길래 권위주의정부에서도 이뤄질 수 있는 자유인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03 01:01

    ㅇㅇ 나랑 비슷한 생각이구나.. /과제를 할 때 생각을 정리하다보니깐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계속 맘에 걸리는게 이전의 박정희와 같은 권위주의정부를 위한 변명거리를 만들어낸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말야ㅠ

  • 일단 전제적으로 나는 경제와 정치는 택일은 아니라고 본다. 경제성장을 위해 민주주의가 억압되었다는 논리를 생각해보기전에, 과연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민주주의가 있긴했었나? 북구 유럽권을 본다면 경제성장과 정치의 선진화가 따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생각하는게, 경제성장을 위해 민주주의가 억압되었다고 말하는데, 그보단 오히려 민주주의는 제대로 정착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성장이 보다 중요하게 추진되었다, 라는 말이 옳지 않나 싶음.

  • 이 글은 한번 예전에 읽어본 기억이 있다. 그런데 말했듯이 정치와 경제는 양자택일적인 개념은 아닌듯 싶다. 그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이념적으로 민주주의를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민주주의가 제대로 형성조차 된것인지는 조금 의문스럽다. 물론 국민들이 정치에 실질적으로 관심을 가지지않고, 참여하지 않고, 정당이 기능을 못하고, 인물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전락하는 건 어쩌면 경제적인 요인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결국 정치와 경제가 하나라는 논리로 반론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그게 궁극은 아니라는 거지. 정치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인식자체가 사람들에게 별로 없을뿐더러, 사실 우리의 정치체제 자체가

  • 민의를 수렴하는데에도 부족하고, 수렴한다고 해도 그에 대해 반응하는 시스템이 굉장히 취약하다. 미국, 프랑스, 독일 식의 체제를 모방했기 때문에 나오는 한계일지도 모르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경제성장을 추구한다고 해서 정치의 민주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경제성장과 정치는 크게 관련이 없고, 일단 정치체제를 근본적으로 민주화할 수 있는 체제를 우리 나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것이 더 현명할듯싶음. 저 글의 논자는 마치 우리나라에 있어 정치적 민주화는 쉽게 달성될수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양보한다는 듯한 뉘앙스이지만, 난 전혀 그렇게 보지않거든

  • 작성자 11.01.03 00:39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이론적 차원에서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가 양립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완성시킨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지만..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경제적 전제가 깔려야된다는게 글의 요지다. 일정한 경제수준에 올랐을 때 민주주의체제가 붕괴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사례연구를 언급했고.. 실질적 민주주의실현을 위해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 필요한데 그런 시민층 또한 일정수준 이상의 경제에서 실현가능한거라

  • 작성자 11.01.03 00:47

    고 보고 당장에 민주주의체제 구축보다 저개발국가에 한해서는 경제성장이 우선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그리고 경제성장이란건 희소가치를 어떻게 배분하여 사용할것인가에 따라 좌우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치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민주주의는 당위적으로 올바르고 우리가 지향해야할 방향이지만 경제성장만 놓고 봤을 때는 빠르고 과감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힘 등에서는 부족한 점이 분명 있다. 민주주의를 부정한다거나하는건 분명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민주주의 실현위해서 일정수준 이상의 경제력이 필요하다는거고.. 민주화가 쉽다고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렇게 느꼈다면 내가 잘못쓴

  • 작성자 11.01.03 00:51

    거지ㅠ 정치적 민주화가 결코 쉬운 것도 아니고 그걸 이루기도 유지시키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근대화론의 사례연구 등을 통해봤을 때 민주주의를 유지시키 위해서 일정 수준 경제력을 요구하는 만큼.. 민주주의의 전제가 되는 경제조건을 해결해야지 민주화를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한거다.

  • 글의 요지가 어쩄다는게 아니라 내 생각을 말한거임...글쓴이와 달리 난 경제성장과 정치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가능하다고 본거고. 물론 무관하다거나 양자택일이라거나 하는 표현 자체는 조금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서로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각자 발전하는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임. 민주주의 전제가 되는 경제조건을 이뤄내야 경제조건을 해결한다는 말은 그럴듯한데, 과연 경제조건이 민주주의의 전제라는게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도 난 의문스럽다. 어느정도 경제력이 생긴다고해서,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냐? 그건 무슨 교과서적인 얘기지. 경제적 여유가 있다고 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민주화가 된다는건

  •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에나 나올 얘기에 불과하다. 근본적으로 연구해야할건 체제의 특성이지. 태생적으로 그 나라의 정치체제가 어떻게 성립되었는지에 따라 국민들의 삶과 정치를 결부시킬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인식하고 도입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 작성자 11.01.03 10:26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발전은 필연적 관계를 가지는게 아니라고 나도 밝혔다 다만 안정적인 민주주의성장과 유지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경제조건이 되어야한다는거고 그건 통계를 통해서 밝혔다 민주주의의 유지발전을 위해서 정치선진국의 체제를 갖고오는식의 형식적 요건 만들기는 의미가 없으며 실질적 민주주의를 위해선

  • 작성자 11.01.03 10:34

    시민층의 성장이 필수적이라고 보는것이다 민주주의를 실현할 우수한 시민없이 형식적인 체제만 있는것은 의미가 없다 시민층의 성장엔 일정수준이상의 경제력이 필요한데 이때 경제수준은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성장이 정치의식을 성장시키는가보다 경제성장없이 정치의식의 성장이 가능한가

  • 작성자 11.01.03 10:40

    에 대해서 묻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생계공포 속에서 잘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 어떻게 제대로 정치에 참여하겠나 민주주의의 성패는 시민들의 역량에 달렸다고 생각하고 시민의 성장없는 체제 위주의 형식적 민주주의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 엉. 말했듯이 내가 니 의견에 반대한다는 뜻은 아니야. 다만 초점의 강도의 차이랄까 ㅇㅅㅇ 뭔가 난 현재 정치체제 자체의 근본적 포커스가 다르게 설정되는것이 민주주의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 11.01.04 19:25

    4/19 때는 배때기 불러서 독재타도했니.

  • 작성자 11.01.04 20:12

    4.19의 민주화는 박정희의 등장으로 금방 무너졌지 본문에도 썼지만 성장뒤인 6월항쟁의 결과는 지금까지 이어졌는데/통계를 통해 살펴봤을때 국민소득 6천불이하일때 민주주의가 유지되지못하고 전복되는 경우가 많았고 민주화의 진행은 6천불에서 9천불사이일때 이뤄질 가능성이 크단다 우리나라가 전형적 사례고

  • 작성자 11.01.04 20:15

    만불이 넘어갔는데도 민주화가 안되면 대부분 그대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배때기가 불러야 민주화의식이 생긴다는게 아니라 저개발상태에서 민주주의를 유지시킬수 있는지 묻고싶다

  • 11.01.05 08:49

    4/19 이후로 세워진 제2공화국은 경제성장의 정체로 인해 국민들이 불만을 가져서 무너진게 아니고 일부 군바리들이 정권장악을 위해 5.16 쿠데타를 일으켜서 무너진 것이다. 니가 말하는건 지극히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뿐이지. 그리고 박정희를 후빨하는 (니가 그렇다는건 아니다) 사람들이 전가의 보도로 내세우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도 사실은 제 2공화국 당시 상당부분 검토했던 사항들이고 실행하려 했던 것들이다.

  • 11.01.05 08:50

    제2공화국이 유지될 수 있었을까 없었을까라는 질문을 할 수 있겠는데 그건 박정희의 시발스런 쿠데타로 인해 그 시험대에 오르기도 전에 이미 무너져버린 것이다.

  • 작성자 11.01.06 00:00

    난 민주주의체제가 경제성장에 대한 불만으로 무너진다고 하지 않았다. 민주주의를 유지시킬만큼의 시민층을 성장시키려면 일정수준이상의 경제적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2공화국이 무너진것이 박정희의 등장이라는 우연적 상황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역사에서 우연이란 등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제2공화국이 나빴다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이 그러했다는 것이다. 박정희가 아니여도 당시의 혼란스런 시대상황이라면 다른 누군가가 등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렇게 쓰니깐 무슨 박통빠같지만;; 난 박정희 혐오자다; 가치판단을 다 빼고 현상만 놓고 보자는거고.. 사실 토게에 글쓴거도 2관점 사이에서 나 스스로도 헷갈

  • 작성자 11.01.06 00:11

    리기 때문이다ㅠ/ 그리고 2공화국의 경제5개년 계획은 전략자체가 3공과 다르지 않나? 경제개발계획이 있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실행시킬 수 있는 전략이 실현가능한거였나를 살펴봐야할 것 같은데../내가 알기론 2공때의 경제개발5개년계획은 균형발전전략이었고 3공땐 불균형발전전략으로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박통 경제개발5개년에 영감을 준걸로 찾아가면 스탈린의 경제개발5개년이 더 가까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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