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일터로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반데이란치스 TV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보건부 등에서 발표하는 코로나19 관련 통계를 믿을 수 없다며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 통계에 대한 불신의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브라질은 바이러스 때문에 무너질 수 없다"면서 "안타깝지만,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할 것이고 그것이 인생"이라고 말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대규모 격리와 주민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한 주지사들을 비난하면서 특히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에게 화살을 돌렸다.
출처: 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가재피디
첫댓글 안타깝지만,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할 것이고 그것이 인생.. 이게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할소리인가.. 삼바~~
와~
노답이네요 21세기 나라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