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k리그가...가장 많이 듣던 소리중 하나가 아니었는지..
제생각엔..
그들만의리그란..
선수들만이 그라운드를 달구는..
그래서 관중석이 텅텅비는...그런 리그란 의미도 있지만..
서포터들의 함성만 존재하는 관중석을 이야기 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포터들..
각 구단의 핵심요원이라고 말할만큼 중요한 존재이죠..
제 생각엔 서포터들보다 더 중요한건..
일반 관중이라 생각합니다.
과격열혈서포터들로 인해서 발걸음 돌렸던 관중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깝게는 제 아버지로 부터..최근에는 제 친구까지..
축구경기장을 가지 않는 이유가
욕설난무하는 그런 서포터들의 행위에 눈살지푸리고 경기장을 멀리하게 했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이런 서포팅은 유럽에선 정말 기본이라고..."
근데..k리그는 유럽이 아닌데...
외국에서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 3위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 합니다...
그런데 욕설난무하는 그들을 보면..
어린서포터들 많더군요..
그래도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땀흘리고 뜨거운 피를 흘리며 숨을 헐떡힌 그들에게
자신의 의지와 맞지 않다고 욕하고..비방하는 모습...
장유유서를 생각하더라도...
저는 경기장에가면 절대 서포터석 근처에 가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들의 흥겨운 퍼포먼스는 힘과 정열을 주기에 넘쳐날정도로 멋있죠..
하지만..
'일부'과격열혈서포터에 전 그들과 멀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
자신의 서포팅을 이해하지 못한이는 서포터가 아니다....
물론 축구는 연극이나 영화가 아닙니다..
하지만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짦으나마 함성을 질러주고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꼭 서포터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요구한다면...
그들처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열렬한 환호를 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더욱 늘려 경기장을 그들의 인원으로 가득차게 해야죠...
붉은악마처럼 말이죠...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사람들은..
응원의 스타일도 다르고..
경기장에 온 목적도 다릅니다...
강요에 의한 응원은..
'그들만의 리그'로 회귀하는
하향지향적 사고일뿐입니다..
첫댓글 축구를 스포츠로서 즐기면 정말 축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눈살 지푸리게 하는 일들이 많죠... 축구 이전에 중요한게 많은데...
욕.. 에 한표~ -_- 나도 시러여~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사람들은 유럽식 축구문화만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가진분이 많죠; 그래서 경기전에 애국가 울리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ㅎ 왜 무조건 우리나라식은 안되고 유럽식은 되는지 이해가 잘 안감 ㅋ
크린 서포팅만이..... 우리가 지향해야할 서포팅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축구장와서... 온갖 욕설을 내 뱉는 어른들을 볼때.....무엇을 배우겠습니까?.... 크린써포팅 합시다....모두...
추천 한표 꾸욱~ 축구 초보생들에겐 넘 무서운 서포팅 문화. 축구보러 가는데 심호흡해야 함.
그런 열정적인 섭팅은 좋지만 욕설이 난무하는 모습이 보기 좋진 않죠. 아, 그리고 서포터와 관중석을 굳이 구분하지 말고 서포터들도 관중석에 몇 배치해서 다 같이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진짜, 그러면 관중몰이에도 효과가 있을 텐데...섭팅하는게 재밌지 않습니까~
근데요 일단 서포터석 와보시면 생각이 바뀔껄요???? 물론 과격한 행동은 자제해야겠지만 전 서포터석 갔다가 완전 인천팬되버렸는데.... 거기는 모두가 다 인천을 응원하는 분위기라 나도 모르게 막 섭팅곡 부르게 되고 그랬어요 모든 관중석에서도 인천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확확 느껴진다면 구지 서포터석으로 가지 않았어도 인천 팬이 ?을 텐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또다시 시작하는건가요..서포터와 팬들 나누기..& 서포터 욕하기.. 이미 여러번 반복됐던거 같은데요..
서포터와 비서포터로 나뉘는 문화는 언젠간 없어져야 할 문제입니다. 아직은 그렇게 되기가 힘들지만 국가대표 경기처럼 전관중이 하나가되어서 응원하는 응원문화가 되야죠
동감,,, 욕하는 문화는 없어져야하고 비서포터와 서포터로 나뉘지말고 국대 응원처럼 하나로 뭉쳐서 응원해야합니다... 서포터들이 비서포터 즉 일반 관중과 함께 응원을 하게 만들어야 할듯합니다.
옳소!!!
울나라 서포터들 너무 과격하죠...;;;; 아직 제대로 정착되지도 않은 리그에서 욕설과 과격행위만 유럽을 맞먹는;;
울나라 약한건데 허허
기분은 내더라도 최소한 지켜야할 것은 지켜야죠.. 좋아보이지 않는 행동이 케이리그 발전에 도움을 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경기장을 처음찾는 사람들에게는 상대선수에게 '심하게' 야유를 한다거나 욕을 하는것이 쫌 안좋게 보여질수도있죠 물론 그들은 자신들의 팀의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서포팅하는거지만, 저도 지금은 괜찮지만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했었어요~ 적당하게.. 비서포터들도 같이 응원할수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k리그 인기상승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