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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한전의 '201조원 부채', 숨긴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32 24.05.01 07:4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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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1 07:51

    첫댓글 댓글 중---

    8수생
    이명박시절 추진한 민영화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한전의 적자는 물가관리 때문에 2019년 코로나부터 쌓아온 국가 전체의 부채라고 생각합니다. 한전 자체를 죄인 만드는 프레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긴 시간 국민들과 같이 부채를 나누고 해결하는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산업용 요금을 올리든 다른 수단이든 고려할 사항이 많지만 그게 오롯이 한전탓이 아닙니다.

    고양고냥이
    가정용만 볼 때 누진세 절감하는건 불가능하고 요금을 올리면서 누진세를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향으로 가야할건데 국민들이 올라가는 전기요금에 흔쾌히 찬성할리가 없지요. 누진율이 센 것도 기본료를 건들지 못하는 측면을 반영한것도 있을겁니다. 많이 쓰니까 더 내라. 이건 반발이 덜하니까요.
    글고 전체 소비량 중 가정용 비율은 15% 수준이라 다른 85%부터 건드리는게 형평성에도 맞다고 봅니다. 전기요금은 정부에서 최종승인 하는거라 한전이 맘대로 할수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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