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의 오늘 예보를 보면 오늘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이 되겠다.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으며 중부지방에는 밤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산행길은 모자를 쓰고 올라 가는데도 다소 차가움을 느끼게된다 그리고 서리가 많이 내려져 있다 이제 산길의 나무들은 잎을 거의다 떨군채로 긴 겨울을 준비하고있다 이따금 놀라서 도망가는 고라니가 아침 산행길을 긴장되게 한다
*경주용 돼지들
지난주 2번째로 돼지 문화원을 방문하여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왔다 육집이 풍부하고 여직껏 먹어본 삽겹살중 2번째로 특별한 맛의 의미를 알게 해준다 2번째로 돼지문화원을 방문해 식사를 마치고 이곳 시설의 여러곳을 들러 보게 되었다
이곳은 알고보니 와서 체험을 하며 식사도 하고 오늘 체험단은 돼지고기 소세지를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돼지 달리기경기코스도 마련되어 관람할 수 있게 해놓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1:40이다 우리는 12시15분경 도착하여 달리기 하는것을 보지 못했다
*뒷편에 소금산이 보인다
*돼지 문화원 입구
*소세지 체험장
그리고 이층으로 올라가 보니 돼지 문화원의 역사와 돼지캐릭터들이 멋있게 전시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나 좋아 하게 될것 같다 밖으로 나오니 야외 공연을 할수 있게 야외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생 삽겹살 살이 도톱하다
그리고 기차 키즈까페들도 되어있고 산중턱이라 밑으로 내려다 보는 전망도 괜찮은것 같다 이처럼 돼지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여러가지를 관광상품화 한것이 참 이채롭다 그런대 돼지고기 맛까지 신선하고 맛이좋아 더욱 좋은곳이다
또 한가지 특이한것은 돼지사육장이 돼지 문화원과 조금 떨어져 있어 사육장 돼지시설과 돼지모습을 실 시간으로 볼수있게하여 사육장을 직접 가지 않고도 좋은시설과 돼지복지등에 대하여 잘알수 있게 해 준것이다
2번째로 이곳을 와서 보니 점심 시간 인데 삼겹살 식당좌석이 매진되었다 하루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이러한 시설을 돌아보며 우리농촌의 관광상품의 일면을 보게 된다
누군가가 말해듯이 그 분야의 최고가 돼려면 관련정보 수집과 직접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해보고 관광상품화를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다른곳에 없는 상품과 시설 주변 상황을 고려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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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작은별밭 원문보기 글쓴이: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