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정은도 부인 공개하는데....
거의 모든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은 부인을 대동하고 다닌다. 심지어는 북한의 김정은까지...
북한 김정은이 김일성, 김정일과 디른 점은 부인 리설주를 각종 행사에 모시고(?) 다닌다는 점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소통령이라고 하는 서울시장의 퍼스트레이디였던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는
지난 3년간 제대로 모습을 본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게다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는 아예 공개적인 모습을 본 기억이 없다.
정몽준 후보 캠프 측에서 박원순 부인의 잠적설, 출국설 등을 제기하자 박원순 후보는 이를 네거티브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것도 이상하다. 좀 모시고 다니면 안 되나?
좀 모시고 봉사 다니면 보기도 좋고, 각종 의혹도 해소하고 일거양득이 될텐데 참으로 이상하다. 딱 한 번도 안 되나?
하긴 평양감사도 자기가 싫다면 할 수 없다. 그런데 단순히 그것 때문일까?
지금 인터넷에서는 박원순 부인의 성형중독설이 파다하게 퍼져 나가고 있다.
그깟 성형이야 누구나 하는 것인데 박원순 부인이라고 못 할 이유도 없다. 좀 하면 어때?
그러나 문제는 그게 아니다. <만약> 고액 성형이라면 서민 시장 후보 이미지는 물 건너 가고,
게다가 바로 지난 서울시장 보선에서 박원순 후보는 나경원 1억 피부관리설로 단단히 재미를 보았으니
<만약> 자기 부인도 고액성형을 했다면 애꿎은 나경원 전 후보만 억울한 것이다.
더구나 개인 빚이 수 억이라는 분의 아내가
무슨 돈으로 그 막대한 성형수술 비용을 조달했느냐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
게다가 그 부인이 성형 중독에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았다면 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딱한 일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로서는 이 모든 의혹이 어디까지나 <만약>이라는 가정일 뿐이다.
그런데 이런 의혹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인을 공개 행사에 모시고 나오면 끝날 일인데
그런 간단한 일에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묻겠다고 겁박하면 그것도 이상하다.
박원순 후보 캠프 측에서는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더더욱 감출 필요조차 없지 않는가.
시장 후보 사모님, 뵙고 싶습니다. ^^ 북한 리설주도 김정은과 함께 다니잖아요? 서울시 유권자로써 당연히 뵙고 싶습니다.
딱 한 번만 보면, 그리고 각종 의혹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제가 먼저 나서서 각종 의혹을 잠 재워 드릴테니,
박원순 사모님, 제발 얼굴 한 번만 보여 주세요. ^^
2014.05.26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 부부 투표 모습.
↓↓↓ 아래 사진은 비교적 최근 사진이라고 수컷닷컴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출처 : http://sookut.com/606238032790)
성형 여부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제 눈에는 위 분과 아랫 분이 동일이라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설마....
(참고로... 아래 사진은 위 출처에서 퍼 온 사진이며, 제가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한 사진은 아닙니다.)
공인의 경우, 초상권 침해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공인이 공개석상에서 공적 활동 중 찍은 사진으로 보여 퍼 왔습니다만,
만약 박원순 후보 측에서 적절한 설명과 함께 본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청하시면 즉시 내려드리겠습니다. ^^
첫댓글 재미난 기사네용. 개봉박두 기대합니다.
관심 없음. ㅎ
선풍기 아줌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