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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개표사건이란 박근혜표 100묶음속에 문재인표 10매와 무효표 2매가 나온것을 개표참관인이 발견하고 제보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사건은 인터넷상에 부정선거의 가장 유력한 증거가 될 수 있는 사례로 주목을 받았고 선관위가 국회에서 개표 시연회장에까지 가서 선관위 관계자를 당혹하게 만듭니다. 결국 제보자는 시연회에서 관계자들이 보여주는 개표상황표에 표시되어있는 290장의 미분류수를 보고 납득한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는듯 하지만 이 사건을 다시 꺼집어내보고자 합니다.
미분류란 무엇일까요?
이상과 같이 컴퓨터가 인식하기 힘든 투표지를 미분류표로 보내게 됩니다.
선관위의 설명대로 미분류 투표지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부정선거의 의심이 커지면서 국민 개개인이 선관위에 가서 공개자료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경기도지역의 개표상황표는 어떤 개인이 모두 취합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럼 개표상황표를 토대로 실제 미분류표가 얼마나 발생하고 그 미분류표는 어떻게 분류되었는지 충북 청주시흥덕구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선거소송모임단 카페에 한 시민께서 91장이나 되는 개표상황표를 일일이 캡쳐해서 올려주셨습니다.)
한 투표구에서 무려 570개의 미분류표가 발생됩니다.
그럼 엑셀 파일을 작업한 것을 보겠습니다.
박근혜후보와 문재인후보의 표차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미분류투표지의 판정에서는 박근혜가 무려20퍼센트 더 많이 표를 가져갑니다. 이는 개표원이 더 여당 성향이여서 그럴까요?
분류기는 이런 프로그램에 의해 스캔을 한 뒤 판정을 내리고 각 분류슬롯으로 이동시킵니다. 컴퓨터는 프로그램된 대로만 명령을 수행할 뿐입니다.
충북 청주시흥덕구에서 3000명의 투표자수에 무려 570장의 미분류가 나온것은 바로 이 운영프로그램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자 그럼 서초구 사건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100장 묶음에서 나온 문재인표 10장입니다. 이 투표지중 인장이 선에 물리거나 무효사유가 될만한 표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머지 박근혜표 88장은 과연 어떠할까요?
아무 이상이 없는 표입니다.
청주시 흥덕구에서 나온 570의 미분류표중에 무표판정은 겨우 6장에 불과합니다.
어떤 분이 트윗에 올린 의견입니다. 저 역시 동감합니다. 프로그램에서 정상적인 표를 미분류표로 보내버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박근혜를 문재인표로 또는 문재인표를 박근혜표로도 보내 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개표원이 제대로 100매묶음에 대한 확인이 있다면 이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수개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참관인의 증언과 개표상황표에 적힌 개표및공표기간을 볼 때에 100매묶음에 대한 확인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선관위는 6000표를 분류하는데 2시간20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수개표불가를 몸소 증명해 주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분노도 생기지 않습니까?
로지스틱 그래프를 보고 아 어쩌면 부정선거일지도 모르겠다고 몸서리쳤습니다.
미분류표는 저들이 부정선거를 계획하는데 핵심이었고 우리는 미분류표의 헛점을 찾아내서 부정선거의 증거로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다른 분들께서 좀더 상세히 조사하여 아래에 제기하는 가설을 증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수개표가 답입니다.
1.부재자와 일부 투표구별에서 수백장에 이르는 미분류가 발생한 이유.
-조작 프로그램상의 오류에 의해 발생한 수치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부재자투표의 특이성과 일부 투표구에 대한 누락이나, 인식에 문제가 생긴것입니다.
2.미분류표의 득표가 박근혜가 더 많은 이유.
-스캔 판독프로그램에 의해 판독률이 나쁜 문재인의 표가 혼표로 유입됨
3.무효표의 비율이 2002년 대선에 비교하여 0.5퍼센트나 더 적은 이유.
-이번 대선의 기표란은 더 작아서 인장을 찍기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이는 다 사전에 준비된 포석이라 사료됩니다.) 무효표의 비율은 더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그 수만큼의 무효표가 혼표로 유입된 것이라 봅니다
첫댓글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쉽게 작성된 글이라 보여 집니다.
이제는 일반인들이 쉽게 받아들일수있는
간결하고 명료한 자료를 만들어
대중에게 쉽게 알릴수있는 홍보 수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글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다른글들보다 읽기쉽고 이해하기 쉽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위해서는 조금더 다듬어서 한번에 쭉읽고 이해가 확 오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일단 글자가 많고 한번읽어서 이해가 안되면 무시해 버리기 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