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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후
간만에 컴퓨터 안내글을 올리네요
사실은 쭈욱 올린다음에 요거를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조금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그거 확인하느라 시간이 걸렸네요
그러면 오랜만에 우리 지니분들을 위해 안내를 시작해 볼까요?
이 글을 읽고 오시면 좀더 편리합니다.
http://cafe.daum.net/truepicture/13/38518
브금을 원한다면 재생!!!!
(노래 좋음)
- 그래픽카드는? -
이제 어지간해서 그래픽카드가 무슨 물건인지 왜 필요한지는 아실겁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그래픽 출력을 위한 연산을 하는데에 특화되어있는 부품이 되시겠습니다.
컴퓨터 운영체제의 발달에 따라서 픽셀당 출력해야할 변수가 많아지고
안그래도 일하고 있는 시피유에 그래픽 연산작업까지 맡기자니 부담도 부담이고
그래픽쪽 연산과는 씨피유의 연산구조가 대체적으로 동떨어져있어서
아예 작정하고 그래픽연산을 한다!!!
라는 생각으로 탄생한 친구들입니다.
- 내장그래픽 -
내장그래픽은 아주 간단합니다
씨피유내부에 그래픽카드를 집어넣은거라고 보시면 되는데
성능은 크게 기대안하시면 됩니다.
인텔의 내장그래픽은 최근 제품의 라인업을 기준으로 그나마 쓸만해졌다고는 합니다만....
AMD의 APU시리즈의 그래픽은 여전히 보급형 외장그래픽과 거의 같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봅시다.
- 엔비디아와 AMD -
엔비디아(NVIDIA)는 원래 CPU제조를 위해 세웠으나
인텔과 AMD의 미친듯한 독점율로인해 더 이상 발디딜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래픽칩셋이나 만들어야겠다하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그래픽 카드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지포스(G Force)시리즈와
전문가용인 쿼드로 시리즈를 생산중에 있습니다.
AMD는 인텔처럼 CPU제조회사로 출발해서 2006년에 라데온 시리즈를 생산중이던 ATi회사를 인수
자사로 편입한 이후에 ATi의 기술력을 흡수하여 APU라는 혼종을 만들어낸 회사입니다.
항상 2인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으며
게임용 프로세서인 라데온 시리즈와 전문가용 프로세서인 Pro 시리즈가 있습니다.
- 지포스와 라데온 -
국내에 아주 많이 알려진 엔비디아의 지포스 시리즈 입니다.
지포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역시 3D모델링과 표현력이겠죠
선명한 이미지가 상징이며 많은 게임 회사들이 엔비디아 제품군을 이용하기 때문에
친 엔비디아적 게임이 많았던 편이였죠
최근 제품군에서는 성능당 전력 사용량이 상당히 개선되어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는 줍니다만
가격또안 압도적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라데온 -
우리 마음속 영원한 2인자 라데온 되시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상할정도로 근거없는 정보 및 낭설과 엄청난 디스를 당하면서
심지어 안좋은 그래픽카드, 사지말아야할 그래픽카드로 자리잡고있는 라데온입니다.
라데온이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게된건
용팔피플들의 엄청난 언론플레이와 더불어
ATi와 AMD의 병크도 한몫을 했습니다.
간단한 예시로 성능은 170인데 출시전에 성능을 172낼 수 있다면서 광고를 때려서 입니다.
설명하는 기능은 전부 사용 가능한게 사실인데 성능을 거 참 애매하게 올려놓는거죠
그리고 지금은 상당히 개선된부분이지만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워낙 못만든것도 한 몫을 했죠
여튼 회사가 바보입니다.
라데온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화려한 색감과 부드러운 영상처리입니다.
그리고 가성비이죠
지금은 다이렉트X12의 등장과 4K지원때문에 엄청난 힘을 가지고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입지가......
- 그럼 둘의 차이는 뭘까? -
일단 엔비디아는 확실히 AMD보다 게이밍에 더욱 최적화된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그리고 전력당 성능비인 전성비가 훨씬 높죠
물론 한때는 AMD가 앞지른적도 있습니다만
당분간은 게이밍 특화로는 이길 전망이 안보입니다.
하. 지. 만
이제부터 AMD의 역습입니다.
AMD의 특징은 전성비가 엔비디아에 비해 낮지만
가성비가 높은편입니다.
무작정 가성비가 우와앙!!! 이런느낌이 아니라
동시대에나온 그래픽 카드를 중심으로 한다면
엔비디아는 1원에 2성능, 성능당 1전력을 40원에 꾹꾹 눌러담는다면
AMD는 1원에 2.1성능, 성능당 1.2전력을 30원에 눌러담는 느낌입니다.
4K이상 해상도에서도 성능저하 체감율이 거의 안느껴지는것도
아주 큰 특징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다이렉트X 12 에서 성능을 더욱 잘 뽑는 현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가 두개이상이 되면서 생기는 기현상이 나타납니다.
엔비디아와 AMD둘다 이 기술을 지원을 합니다만
효율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똑같이 동급으로 두개를 장착한다 가정한다면
엔비디아가 평균 150%의 효율을 보여주는 반면
AMD는 165~ 187%의 효율을 보여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개이상을 쓴다면 AMD가 효율면에서 더욱 유리해지는거죠
그리고 엔비디아는 칩셋뿐만아니라 뒤에붙는 넘버링이 반드시 같아야
멀티 VGA가 가능하고 (제조사는 안맞는 제조사가 존재한다고함)
AMD는 칩셋의 세대가 같으면 됩니다.
심지어 APU내부의 그래픽 카드와도 이 기술을 호환합니다.
그리고 이건 잘 모르시는 내용일건데
엔비디아의 지포스 시리즈는 CPU리소스를 빼가고
AMD의 라데온 시리즈는 CPU리소스에 여유를 줍니다
무슨얘기인고 하니
지포스는 연산을 할 경우에 CPU의 리소스를 일부 점유하여
연산에 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사실 이 기술때문에 전력사용이나 기타등등 이유를 가지고 소비자 우롱이라며
라데온이 고소미를 사준적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있는 기술이죠
라데온의 경우 웃기게도 CPU가 연산을 할때
본인도 나서서 일을합니다......
CPU를 돕는경우가 되어버린거죠
그리고 우리 애니보는 분들을 위한 정보중에 아쥬 좋은 정보입니다만
라데온은 말입니다.
모션플루이드라는 아주 끝내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 이 기술이 무엇인가 하면
우리가 컴퓨터로 보는 영상의 초당 프레임수를 보면
대부분이 23.98~23.88 즉 24FPS를 보입니다.
아마 영화를 포함해서 전부가 아닐까... 알고있습니다만
이 모션플루이드는 fps를 60으로 올려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강제로 끌어올린다고 해서 영상이 이상하게 보인다구요?
네버~에버~
이 기술이 참으로 절묘한게
하나의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의 장면변화를 인식해서
그 사이에 더 많은 변화를 끼워넣어
무척이나 영상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원래부터 60프레임영상이었던거 마냥 말이죠.
이게 왜 애니용이냐구요??
함 보시면 말이 필요없슴다
사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꽤 좋다는 느낌이지만
영화는 원래 영화관느낌이 나야 제맛이잖아요??
하지만 애니는 부드러우면 부드러울수록
액션이 더욱 화려하다는거죠!!
작화가 좋으면 좋을수록 그 효과가 막강해집니다.
참고로 라데온은 색감이 좋다구요?? 크킄
엔비디아 이용자분들도 비슷하게 가능은하지만
말 그대로 비슷한거지 같은게 아니라 잘 구동되지 않습니다.
여튼......
쓰다보니 라데온을 많이 추천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네요.....
사실 주변에서 워낙 엔비디아를 찬양하고
AMD를 너무 깎아내려서
억눌린 감정이 폭발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이 글이 지니 분들의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꿔주고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및 자료출처 - 트위치 석수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엔비디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