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는 비자불능으로 영주권 수속이 한달 더 전면 중단됐다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영주권 수속이 재개되는데 정확한 컷오프 데이트는 9월 초에 결정된다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수속 한달 더 중단=미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9월 비자 블러틴(영주권 문호)에선 당초의 예상대로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수속이 한달 더 중단되는 조치가 취해졌다
9월 블러틴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숙련공과 비숙련공이 모두 비자불능(Unavailable)으로 다시 공지됐다
비자불능상태는 영주권 신청서(I-485)의 접수와 승인이 전면 중단됨을 의미한다.
이는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에 배정된 연간 쿼터가 올해 분이 모두 소진됐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이다.
전문직, 숙련공은 7월부터 세달 연속, 비숙련공은 8월에 이어 두달 연속 비자불능으로 영주권 수속이 중단된 것이다
취업 이민 3순위로 이민수속중인 사람들은 9월 한달 더 영주권신청서(I-485)를 접수할 수 없게 되고 그린카드도 발급 받지 못하게 됐다.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은 2009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다시 영주권 수속이 가능해진다.
이에비해 취업이민 1순위와 2순위, 4순위인 종교이민, 5순위인 투자이민은 모두 9월에도 1년 연속 전면 오픈됐다.
◆취업이민 3순위 새 컷오프 데이트 관심 집중=이에따라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수속이 재개 되는 10월에 과연 컷오프 데이트가 언제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비자 블러틴에서 취업 3순위의 10월 컷 오프데이트가 언제로 부과될 것인지는 9월초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당초 10월 비자 블러틴에서 취업이민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비자불능에 빠지기 직전인 6월 블러틴상의 날짜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그럴 경우 10월 비자 블러틴에서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의 컷 오프데이트는 2006년 3월 1일,비숙련공의 경우 2003년 1월 1일로 부과될 것으로 예측돼 왔다.
그러나 미 국무부는 관측 결과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이 상당히 몰려 있어 6월 컷오프 데이트 보다 후퇴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결국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은 9월 중순 발표되는 10월 비자 블러틴에서 공시되는 새로운 컷 오프 데이트를 노심초사 기다려 보아야 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가족이민 소폭 진전=9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에서 한두달씩 소폭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2년4월1일로 보름 진전됐다.
가족이민 1순위는 7월부터 두달 연속 동결됐다가 9월에 가까스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영주권자의 배우자,미혼자녀인 2순위 A의 우선수속일자는 2003년 12월 1일로 두달 진전됐다.
가족이민 2순위 A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두달 진전을 기록하게 됐다.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는 1999년 12월 15일로 전달과 같이1개월 보름 개선됐다.
미국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0년 6월 15일로 1주일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의 우선일자는 1997년 10월 1일로 3주일 개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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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정보
‘취업 3순위 한달 더 영주권수속 중단’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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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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