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대 남성으로 목동이대에서 10월25일 수술후 퇴원했으나, 회음부와 하복부가 땡겨서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일단 편하게 앉지 못하고 소파에 앉을 때도 조심조심 앉으며, 오랫동안 앉으면 불편합니다.
퇴원할 때 병원에서는 "씨티 상으로는 이상없다 인공방광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땡기는 통증이 있는 거라고" 하는데
걱정됩니다.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누는 쪼그린 자세도 아랫배가 땡겨 복압을 크게 주지 못합니다.
얼마나 지나야 좀 덜 쪼이고 덜 땡겨서 편한해 질까 걱정입니다.
낭심 밑 즉 회음부 통증이 오래가셨던 환우분 계신가요?
첫댓글 고생이 많으십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2년 정도되니까 통증이 줄어들고 또한 운동 많이하면 회복도 빠른것 같아요. 힘내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퇴원을 하고 수술부위가 당기고
아파서 허리를 완전히 펴지도 못했고
의자에 제대로 앉지도 못하기를
한달이상으로 지속된 걸로 기억이 나네요.
통증에 구부정한 자세로 운동을 하다가 마주치는
이들을 보면서 얼마나 부럽던지요.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면서 또 지나가더라구요.
다 지나 갈 일이니까 힘내시고
조속히 평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빌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는군요
불편하지만...참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수술한지 오래 되었지만 지금도 아주 가끔가다 회음부쪽이 뻐근하고 땡기고 그래요 .. . . 날씨 탓도 있는거 같고 , 쪼그리고 좀 오래 있으면 그런거 같아요.
그러면 누워 있으면 괜찮아요 , , ,, 큰 수술했으니 그러러니 하며 지냅니다. , ,,다른데는 이상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