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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내 삶의 이야기‥ 부부 상담입니다. 대책이 있을까요?
즐거운 삶.. 추천 0 조회 689 19.06.18 14:2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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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18 14:34

    첫댓글 아내분이 정신적질병에 걸리
    신거같아요..!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신것 같습니다! 누구나
    정신병은 다 있데요! 다만
    정도의 차이일뿐이라네요....!

  • 작성자 19.06.18 14:36

    정신과에서는 관계망상이라고 하네요..약을 먹고 치료를 해야되는데 본인이 상태 인지를 못하고 치료를 거부하네요.

  • 19.06.18 14:40

    @즐거운 삶.. 그 증상이 맞는거 같습니다..!
    정신적질병은 본인이 질병을
    인정하고 치료 받을 의사가
    제일 중요한데 안타깝네요..
    아내분의 판단에 달렸어요

  • 19.06.18 15:26

    정신과 치료중 제일 어려운게 본인이 정신적 문제가 있다는 걸 인정을 하지 않는겁니다.
    본인이 자신의 상태를 수긍한다면 치료는 쉽겠지만 피해망상은 대부분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고 또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사실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이야기하면 싸움만 납니다.
    조금더 상태가 악화되면 "누가 미행한다". "전파로 감시한다". "내 생각을 훔쳐갔다" 는 등등의 황당한 망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인과 의사소통이 안되면 일단 처가집과 진중하게 의논해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작성자 19.06.18 15:42

    관계도 없는 사람들끼리 연결되서 자기를 감사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처제가 2명이 있는데 둘다 관계망상 증상을 갖고 있어요. 정신과에서는 이게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 겁나는건 애가 아내처럼 될까봐 이혼을 하고 제가 키워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정신병으로 이혼이 쉽지가 않다고 해서, 이런 경험을 갖고 있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19.06.18 16:19

    정신적 질병 맞습니다
    반드시 치료 하셔야합니다 초기에 치료 안하시면 힘들어지세요
    핸드폰도 도청당하고 있다 생각하고 자신을 해하려 한다고 생각하며 폭력적으로 변할수 있어요
    본인이 치료받을수 있게 도와주시는게 가장 좋겠지만 안된다면 친정가족동의 받아 입원시키실수도 있습니다
    질병입니다
    아내가 몸이 아프다고 버리진 않잖아요
    가장 적극적으로 치료를 돕고 힘써주실분이 남편입니다
    누구나 잠정적 정신병은 조금씩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정신병자가 아니라 병들게 한 원인중 남편분의 잘못은 없는지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신체적 위협도 광녀가되어 뛰어다는것도 아닌데 이혼을 먼저 생각하신다는건 아니다 싶습니다
    자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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