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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떴다, 떴다 비행기~ 10만시간 무사고 비행 기념행사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97 15.04.30 23: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떴다, 떴다 비행기~ 10만시간 무사고 비행 기념행사




 

 

 

철쭉꽃의 웃음을 닮은듯한 잘난 남자 정연두 대위.

기후 온난화의 영향 탓으로 푹푹 찌는듯한 한여름의 열기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나를 위병소 앞에서 아주 반갑게 맞이해 주는 정 연두 대위님.

먼 길 찾아 오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라며 손을 내밀어 주는 내 아들 같은 대한의 아들. 

연병장 뜨락을 거닐며 물었습니다.


Q: 107 항공대 자랑거리는 ?


정연두 대위 : 육군 항작사 1 항공여단 예하 107 항공대대는 지난 25년 9개월간 단 한 건의 비행사고 없이 최초로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했습니다.

무사고 비행 거리는 약 2.314만 8,900km에 달하며 이는 지구 둘레를 약 532바퀴 비행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 대대는 전 부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기초로 내실 있는 항공안전을 실천한 결과 10여 회 항공안전 우수부대로 선정되었고 육군항공 대대급에서 최초로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이라는 오늘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107항공대대는 적과 싸워 반드시 승리하는 최정예 107항공대대가 되도록 전 장병과 군무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것입니다. 

핵심전력으로 국토방위를 지키겠습니다.

 


 


대대는 창설 이후 25년 기간 동안 7회에 걸친 육군 항공 공중사격 최우수 부대, 16회에 걸친 공중사격 우수부대이며 07, 08,14년 Top Heligun 과 최우수 정비사를 선발, 최고의 전투원을 끊임없이 배출하고 있다는 107 항공대대가 자랑스럽습니다.


 

▲ 안전유공자 표창 수여, 중령 최재혁,  대위 문성민 , 준위이선우 , 상사 김진원

 


항공작전사령관 중장 김영식으로부터 대기록 달성 표창을 수여 받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10만 시간이면 베테랑 비행거리였겠지요.  하늘을 제 집 마당처럼 노니는 독수리처럼 그 넓은 하늘을  비행 할 수 있다는 것은 고난도의 기술을 습득했기 때문이겠지요.


 

▲ 기념비 제막식

 


부대원들이 투철한 안전의식과 화합단결을 통해 부대원 모두가 "안전핵심주체"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이 동기부여로 이여져 오늘의 영예를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난도의 다양한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 조정사와 정비사 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청춘예찬 유니폼 노란 잠바를 입고 카메라 셔터를 연실 눌러대는 나를 보고 사령관은 누구시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병무청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로  병역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병무홍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라고 하자 우리 부대원들에 자랑거리를 많이 실어주세요 하신다. 같이 기념사진 찍자고 권유하는데 감히 그 자리에 같이 찍을 순 없지요.

자랑스러웠습니다. 훌륭한 지휘관들에 사명감에 박수를 보냅니다.


 

▲ 대기록 달성을 자축하는 떡 케? 절단식, 부대 지휘관님들과 와부 읍장 이성호


 

최재혁 중령은 107 항공대대는 고도의 기동력과 강력한 화력을 투사하는 공세 기질의 중형 공격헬기

부대로 임무는 다양하고 그에 따르는 불안전 요인이 내재 되어 있지만, 지휘관을 중심으로 전 부대원이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에 매진한 결과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불비한

여건에서도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 조종사와 정비사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 강장수 준위, 손인원준위, 김영국 준위


목이 무척 말랐습니다.

어느새 내 곁으로 달려와 친숙한 옆집 아저씨처럼 음료수를 건넵니다. 벌컥벌컥 단숨에 들이켰습니다. 

세 분의 미소가 갈증 해소 이온음료 같습니다.



손인원 준위님 (가운데 사진얼굴 )은 90년 107항공대 창설 때 이등병으로 시작 지금까지 항공대를 지키는 우수 지휘관입니다.

Q : 10 만 시간 무사고 비행 자축의 응원 한 말씀 하세요 ?

손인원 준위 : 대대 전투력 격상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가슴 아픈 일이 없이 항공 안전비행을 위해 생사를  함게 하겠습니다.

 

Q;  연병장에서 구호를 외칠 때 보니 베아비카 ..라고 하는 것 같던데 풀이 좀 해주세요 ?


강장수 준위 : 투투고 악   (위국헌신을 향한 투지와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나아간다 ) 고투고 악 (그 어떠한 전투도 두렵지 않다 위 더 로카 비 더 로카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 육군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육군의 사명이다.비승의 길 앞에 (비승인이 가는 길 앞에는 오직 승리 뿐이다 그 누가 막을테냐 ( 그 누가 두려울 쏘냐, 그 누가 우리를 막을테냐 보아라 솟아라 우리가 간다 (보아라 솟아라 우리가 간다 항공작전사령부 (자랑스러운 항공작전 사령부 충성을 다 하여 싸우자 ! 비승의 혼 승리를 위하여 ! (비승인의 혼을 담아 승리를 위하여 나아가자 ) 

 

 

 


제107 항공대대는 1989년 8월 1일부로 국가적 안보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따라 이천 기지에서 창설되었으며 1990년 8월 24일부로 이곳 덕소 기지로 부대를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대대는 창설 이후 국군의 날 행사 및 화력시범을 포함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했고 육군 항공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렸으며 항공타격작전등 연 20여회의 연합 및 합,협동훈련등을 통해 부대 전투력을 향상시켜 상시 항공 작전 대비태세로 하늘에서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친들 두려울 쏘냐, 그 누가 우리를 막을 쏘냐 , 힘찬 기상지평을 넘어 솟아라, 거침없이 창공을 향해 우리가 간다, 진정한 참 군인이 되어라 라는 깊은 뜻으로 해석되며 힘차게 전진하는 육군 최강 항공부대의 기상과 면모를 과시함에 대한민국의 어머니로서 107항공대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진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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