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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음에서 게시물을 HTML로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인지, 아래 사진들이 이상하게 나옵니다.ㅜ.ㅜ 제가 제 홈페이지의 모글리스트 정보란에 올린 것과 같이 사이즈를 정하면 그대로 나와야하는데 여긴 무조건 사진들이 확대되어 나오는군요. 어떤 사진은 가로 사이즈가 800픽셀이고, 어떤 건 399픽셀이고, 증명사진처럼 보이게 가로 213픽셀의 사진들도 있는데, 이게 여기서는 모두 크게 나와서 해상도가 더 나빠진 것들이 보인다는 겁니다.
- 서준호 대장님을 비롯한 모글제국의 스탭들. 항상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야간의 모글제국 수요모글크리닉을 위하여 오후에 지산리조트로 갔습니다. 강습이 있기 전까지의 상황은 아래 후기에 적혀있습니다.
https://www.drspark.net/resort_info/6009773
- 푸드코트 2층의 버거킹에서 식사를 하고...
- SMX에서 마련해 준 이름표를 챙깁니다. 밑의 검은 것은 추운 날이라서 이날 발열장갑과 발열양말을 준비했는데, 양말용의 4,000mAh짜리 여분의 배터리입니다.(혹 더 필요할까해서 가져갔는데, 이건 안 썼음.)
- 지산의 상징 조형물. 아래는 색상의 변화입니다.
- 푸드코트에서 나와 주차장의 차에 실린 모글 스키를 가질러 갔습니다. 제2주차장으로 간 것이지요.
- 돌아오면서 보니까 야간 스키가 시작이 되어 블루 리프트엔 많은 사람들이 대기열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오른편 사진은 다른 분의 발열장갑. 장갑 이름이 대박입니다. Savior(구세주).^^ 영하의 강추위에서 손을 지켜주는 구세주이니 맞는 이름이네요.^^
- 이렇게 많은 분들이 스키를 타고 있어서 저도 모글 스키를 가지고 두 번 코스에 들어가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오른편 사진은 17:20의 SMX 부쓰. 서약서에 싸인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 모글제국의 배너. 강열합니다.
- 서준호 대장님께서 강습받으러 오신 분들을 위하여 안내 말씀을 하시는 중입니다.
- 뒤에서는 황지현 강사가 현장 스케치 중. 서지원 강사(전 국대 모글리스트)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멋진 서지원 강사
- 사진사, 모글제국 기자, 모글제국 수석강사(유료강습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이제 기본적인 사항 공지가 끝나고...
- 올림픽 메달수여식을 할 때 도우미 같은 모습?^^ 방소현 강사님이 뭘 들고 계십니다. 강습 후기를 쓰신 분들에게 드릴 상품입니다.
- 상품 수여식이 전개됩니다. 무료 모글크리닉을 받고 상품까지 받으면 이건 개이득이네요?ㅋ
- 강습 후기를 쓰면 강습의 내용에 대한 집중도가 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후기 쓰려고 잘 기억하게 되기에... 모두들 후기 쓰기에 도전하십시오.
- 강사 소개입니다. 초급반 방소현 강사님.
- 황지현 강사님은 중급반 담당입니다.
- 입문반을 담당하는 제 소개도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모글제국의 공식 후기에서 퍼 온 것인데, 과분한 캡션이 보입니다.^^;
- 이렇게 분반을 하고...
- 기념촬영을 합니다.
- 입문반의 세 분이 저와 함께 리프트에...
- 뒤의 리프트에도 우리 강습팀 반원들이 탔습니다.
- 입문반 여덟 분의 기념사진입니다. 아래는 후기용의 작은 사진입니다.
- 조명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빛이 좀 부족합니다.
- 코스 상단에서...
- 강습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인터스키의 과정을 모글 코스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플루그 보겐(snowplow), 쉬템 보겐, 스텝 턴, 패러렐(뱅크턴)의 순서로 갑니다. 백(back) 사면을 긁는(skidding) 동작은 않고, 뱅크 턴을 목표로 했습니다. 뱅크 턴은 카빙의 일종입니다.
- 플루그 보겐으로 내려가는 건 천천히 속도를 줄이면 깊은 모글도 내려갈 수 있다는 걸 알게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길 찾기"를 할 수 있게 만듭니다.
- 평사면에서는 안쪽 발을 들고, 바깥발 한 발 타기 연습을 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건 드는 발의 스키 팁은 설면에 붙여서 후경을 방지하고, 테일을 들기 위해서는 무릎을 굽혀야한다는 것입니다.
- 들었던 발이 바로 떨어지면 체중이동이 바깥발로 정확히 되지 않은 것입니다. 안쪽발을 오래 들고 있을 수 있어야 체중이동이 확실히 된 것이고, 한 발 타기가 되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리프트에서 우리 입문반 분들과 함께...
- 다시 한 번 슬로프 상단에서...
- 먼저 내려온 분들은 코스 옆에서 잠깐 대기 중. 내려올 때는 한 사람씩 내려오되 모글 두 턴마다 내려옵니다. 앞사람을 받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게 속도를 더 잘 컨트롤하게 만듭니다.
- 촬영 중인 서 대장님
- 평사면에서 벤딩 턴(bending turn / retraction turn) 연습 중입니다. 모글 스킹은 모글 코스 안에서 벤딩 턴을 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여기까지는 비브를 차고 달리는 09:30 이전의 모습들입니다.
- 모글제국 공식 후기에 나오는 입문반 사진.
- 리프트에서 내려다 본 모글제국 스탭들
- 여기는 비브가 사라졌습니다. 배우다 만 아쉬움을 풀기 위하여 리프트를 두 번 더 타면서 뱅크 턴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면 쉬템 턴, 스텝 턴을 마친 후에 패러렐로 뱅크 턴을 합니다. 폴을 미리 내미는 자세(전진 폴)가 보입니다. 폴이 미리 나가서 그 다음 폴 찍을 자리를 겨냥하면 몸을 계곡으로 정대를 하는 것도 도와주고, 그래야 턴이 지나쳐 코스를 벗어나는 일도 없어집니다.
- 모글 강습을 받고 나면 남는 건? 입문반의 경우는 모글을 타는 기술 약간과 많은 사진들이...ㅋ 여덟 분 중 한 분은 그 다음 일정으로 미리 가셨고, 나머지 분들은 남아 더 연습했습니다.
- 네 분만...
- 나머지 세 분.
- 다시 연습에 골몰합니다.
- 양폴이 앞으로 나와 있고, 발은 모아져 있습니다. 백 사면을 긁지 않고, 뱅크의 하단을 돌아 내려옵니다.
- 확실히 폴이 미리 나오고 있습니다. 입문반에서 배운 겁니다.^^
- 다음 모글의 폴 찍을 자리를 보고, 거길 미리 겨냥한 채로 내려오는 게 보입니다. 잘 하는 겁니다. 몇 시간의 강습 효과가 이 정도면 된 거죠.
- 역시 철저하죠? 폴 하나가 설면에 찍힌 상태에서 그 다음 폴이 다음 찍을 자리를 겨냥하는 순간입니다.
- 강습을 끝내고 서준호 대장님과 함께...^^
- 강습을 모두 마친 후의 모글제국 운영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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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른 반 사진입니다. 강습 중에 옆에 다른 반이 왔을 때 찍은 것이라서 잘 찍어드리지 못 했습니다.^^;
* 제가 다음에서 게시물을 HTML로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인지, 아래 사진들이 이상하게 나옵니다.ㅜ.ㅜ 제가 제 홈페이지의 모글리스트 정보란에 올린 것과 같이 사이즈를 정하면 그대로 나와야하는데 여긴 무조건 사진들이 확대되어 나오는군요. 어떤 사진은 가로 사이즈가 800픽셀이고, 어떤 건 399픽셀이고, 증명사진처럼 보이게 가로 213픽셀의 사진들도 있는데, 이게 여기서는 모두 크게 나와서 해상도가 더 나빠진 것들이 보인다는 겁니다.
- 서준호 대장님을 비롯한 모글제국의 스탭들. 항상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야간의 모글제국 수요모글크리닉을 위하여 오후에 지산리조트로 갔습니다. 강습이 있기 전까지의 상황은 아래 후기에 적혀있습니다.
https://www.drspark.net/resort_info/6009773
- 푸드코트 2층의 버거킹에서 식사를 하고...
- SMX에서 마련해 준 이름표를 챙깁니다. 밑의 검은 것은 추운 날이라서 이날 발열장갑과 발열양말을 준비했는데, 양말용의 4,000mAh짜리 여분의 배터리입니다.(혹 더 필요할까해서 가져갔는데, 이건 안 썼음.)
- 지산의 상징 조형물. 아래는 색상의 변화입니다.
- 푸드코트에서 나와 주차장의 차에 실린 모글 스키를 가질러 갔습니다. 제2주차장으로 간 것이지요.
- 돌아오면서 보니까 야간 스키가 시작이 되어 블루 리프트엔 많은 사람들이 대기열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오른편 사진은 다른 분의 발열장갑. 장갑 이름이 대박입니다. Savior(구세주).^^ 영하의 강추위에서 손을 지켜주는 구세주이니 맞는 이름이네요.^^
- 이렇게 많은 분들이 스키를 타고 있어서 저도 모글 스키를 가지고 두 번 코스에 들어가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오른편 사진은 17:20의 SMX 부쓰. 서약서에 싸인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 모글제국의 배너. 강열합니다.
- 서준호 대장님께서 강습받으러 오신 분들을 위하여 안내 말씀을 하시는 중입니다.
- 뒤에서는 황지현 강사가 현장 스케치 중. 서지원 강사(전 국대 모글리스트)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 멋진 서지원 강사
- 사진사, 모글제국 기자, 모글제국 수석강사(유료강습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이제 기본적인 사항 공지가 끝나고...
- 올림픽 메달수여식을 할 때 도우미 같은 모습?^^ 방소현 강사님이 뭘 들고 계십니다. 강습 후기를 쓰신 분들에게 드릴 상품입니다.
- 상품 수여식이 전개됩니다. 무료 모글크리닉을 받고 상품까지 받으면 이건 개이득이네요?ㅋ
- 강습 후기를 쓰면 강습의 내용에 대한 집중도가 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후기 쓰려고 잘 기억하게 되기에... 모두들 후기 쓰기에 도전하십시오.
- 강사 소개입니다. 초급반 방소현 강사님.
- 황지현 강사님은 중급반 담당입니다.
- 입문반을 담당하는 제 소개도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모글제국의 공식 후기에서 퍼 온 것인데, 과분한 캡션이 보입니다.^^;
- 이렇게 분반을 하고...
- 기념촬영을 합니다.
- 입문반의 세 분이 저와 함께 리프트에...
- 뒤의 리프트에도 우리 강습팀 반원들이 탔습니다.
- 입문반 여덟 분의 기념사진입니다. 아래는 후기용의 작은 사진입니다.
- 조명등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빛이 좀 부족합니다.
- 코스 상단에서...
- 강습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인터스키의 과정을 모글 코스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플루그 보겐(snowplow), 쉬템 보겐, 스텝 턴, 패러렐(뱅크턴)의 순서로 갑니다. 백(back) 사면을 긁는(skidding) 동작은 않고, 뱅크 턴을 목표로 했습니다. 뱅크 턴은 카빙의 일종입니다.
- 플루그 보겐으로 내려가는 건 천천히 속도를 줄이면 깊은 모글도 내려갈 수 있다는 걸 알게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길 찾기"를 할 수 있게 만듭니다.
- 평사면에서는 안쪽 발을 들고, 바깥발 한 발 타기 연습을 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건 드는 발의 스키 팁은 설면에 붙여서 후경을 방지하고, 테일을 들기 위해서는 무릎을 굽혀야한다는 것입니다.
- 들었던 발이 바로 떨어지면 체중이동이 바깥발로 정확히 되지 않은 것입니다. 안쪽발을 오래 들고 있을 수 있어야 체중이동이 확실히 된 것이고, 한 발 타기가 되고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리프트에서 우리 입문반 분들과 함께...
- 다시 한 번 슬로프 상단에서...
- 먼저 내려온 분들은 코스 옆에서 잠깐 대기 중. 내려올 때는 한 사람씩 내려오되 모글 두 턴마다 내려옵니다. 앞사람을 받으면 안 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게 속도를 더 잘 컨트롤하게 만듭니다.
- 촬영 중인 서 대장님
- 평사면에서 벤딩 턴(bending turn / retraction turn) 연습 중입니다. 모글 스킹은 모글 코스 안에서 벤딩 턴을 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여기까지는 비브를 차고 달리는 09:30 이전의 모습들입니다.
- 모글제국 공식 후기에 나오는 입문반 사진.
- 리프트에서 내려다 본 모글제국 스탭들
- 여기는 비브가 사라졌습니다. 배우다 만 아쉬움을 풀기 위하여 리프트를 두 번 더 타면서 뱅크 턴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면 쉬템 턴, 스텝 턴을 마친 후에 패러렐로 뱅크 턴을 합니다. 폴을 미리 내미는 자세(전진 폴)가 보입니다. 폴이 미리 나가서 그 다음 폴 찍을 자리를 겨냥하면 몸을 계곡으로 정대를 하는 것도 도와주고, 그래야 턴이 지나쳐 코스를 벗어나는 일도 없어집니다.
- 모글 강습을 받고 나면 남는 건? 입문반의 경우는 모글을 타는 기술 약간과 많은 사진들이...ㅋ 여덟 분 중 한 분은 그 다음 일정으로 미리 가셨고, 나머지 분들은 남아 더 연습했습니다.
- 네 분만...
- 나머지 세 분.
- 다시 연습에 골몰합니다.
- 양폴이 앞으로 나와 있고, 발은 모아져 있습니다. 백 사면을 긁지 않고, 뱅크의 하단을 돌아 내려옵니다.
- 확실히 폴이 미리 나오고 있습니다. 입문반에서 배운 겁니다.^^
- 다음 모글의 폴 찍을 자리를 보고, 거길 미리 겨냥한 채로 내려오는 게 보입니다. 잘 하는 겁니다. 몇 시간의 강습 효과가 이 정도면 된 거죠.
- 역시 철저하죠? 폴 하나가 설면에 찍힌 상태에서 그 다음 폴이 다음 찍을 자리를 겨냥하는 순간입니다.
- 강습을 끝내고 서준호 대장님과 함께...^^
- 강습을 모두 마친 후의 모글제국 운영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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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른 반 사진입니다. 강습 중에 옆에 다른 반이 왔을 때 찍은 것이라서 잘 찍어드리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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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습하시면서 이 많은 사진을 언제 찍으셨는지.. 박사님의 모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에 다시한번 존경을 표합니다.
박순백 박사님 반은 참으로 행운인 것 같습니다. 모글 교과서에 나올 법한 기술적인 내용들이 사진 아래 캡션에 모두 적혀 있군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전 모글을 어떻게 타야하는 지 전혀 모르던 시절 유니텔에서 박사님의 칼럼을 보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수요모글에서 활약하시는 모습을 뵈니 감회가새롭네요.ㅎㅎ
추울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