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음식문화 일면
안동 한우 갈비, 안동 찜닭, 헛제사밥
안동 간고등어, 안동 손칼국수
안동 소주, 안동 식혜
버버리 찰떡, 맘모스 제과
구 안동역 앞 안동한우 갈비는
비싸지만 맛이 아주 좋다.
안동찜닭은 구시장에서.
안동 지방 양반 음식을 맛보려면
안동 권씨문중이 운영하는
예미정이라는 음식점을
찾으면 된다.
헛제사밥은 안동 댐부근에서.
손칼국수는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반죽한 것으로 면이 아주
얇은데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다.
현재 가격은 7,8천원으로 밥
조금에 김치와 몇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갈 때 점심으로
즐겨먹는다.
위 사진 참조
근 80년 전통을 가진 버버리찰떡과
안동식혜는 신시장 입구의
버버리 찰떡집에서.
맘모스 제과는 전국 4대 제과점으로
미세린 가이드에 소개된 바 있다.
첫댓글 노년에 그리움 노래 안동 음식 문화 장문으로
노년에 그리움을 역어 주신 고르비님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는 나이들면서 무엇이던 받아 들이면서
편함 마음으로 지냅니다 오랫만에 반가웠습니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일출인지 일몰인지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아름다운 사진 감사합니다.
시월도 중순
고즈넉한 향기에
가을이 깊어갑니다.
이 고요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계절에
기쁨과 즐거움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요.
한번가보고싶은곳인데
먹거리 까지 자세히 알려주었네요 ᆢ
영아사랑님
안녕하세요?
사계절 모두 좋아하지만
가을은 참 오묘한 느낌이
듭니다.
고요하고 풍요롭고 아름답고
여기저기 축제로 시끌벅적하고
여러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이 가을의 아름다움
듬뿍 누리시기바랍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탓으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상쾌합니다
아직 방문 못해본 안동도
더 늦기전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엄지님
안녕하세요?
안동
애국지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 성리학의 거봉
이퇴계의 고장, 이육사의
고고함이 깃든 곳.
다른 한편으로 체면과
허례허식이 상대적으로
과해 답답한 곳.
사대문을 세우고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현판을
매달아 뿌듯함과 민망함이
교차하는 곳.
80년대 후반 하이텔에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작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취미였던 풍경사진과
화회마을, 하회탈춤에
관한 내용을 게시했었는데
영여왕 방문 후 전국에서
하회마을을 찾으면서 홈페이지에
많은 비난과 욕설이 쏟아져
곤욕을 치뤘던 기억으로 씁쓸
했었지요.
멀쩡하던 사람도 정치판에
들어가면 대부분 양아치가 되듯
장소도 눈길을 끌고 몰려들면
냐장판이 되기 십상이지요.
청량리에서 KTX로 2시간.
특히 가을에 하회탈춤 축제 등으로
외국인들이 눈에 많이 띱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노년의 그리움 글과 영상
그리고 안동의 먹거리 음식문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가야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잘 보셨다기 기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에
기쁨과 즐거움 많이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