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t (클리앙)
2024-05-01 22:21:53 수정일 : 2024-05-01 22:31:06
https://youtu.be/OEB8KyhrD6A
일단 변호사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이게 왜 배임? 입니다.
배임은 실행착수했다고 해도 미수처벌을 엄격하게 해서 착수도 안한 사건에 대해서 유죄가 나올일은 없으니깐요
그리고 하이브가 공개한 대화속의 계획도 정말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일단 하이브 지분이 80%이고 나머지 주식중에 2%는 직원들에게 민희진이 주었고 13%는 콜옵션 풋옵션이 걸려있고
5%는 하이브에게 우선 매각권이 있으며 심지어 하이브가 동의해야합니다.
그냥 사실상 하이브가 지배하는 업체입니다 (상장전까지)
기자회견 이후 몇일이 지나고 여러 생각을 해본 결과 이건 배임보다는 해임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보고 신의성실 문제라던지
귀책사유를 무조건 만들어서 민희진의 나머지 지분을 저렴하게 흡수하려는 의도로도 보이긴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어도어 상장도 염두한 전략으로 볼수도 있고요 왜 지금이냐 라고 하면 하이브 측에서는 5월 부터 여론전을 한다라고 주장해서 지금 했어야 한다라고 주장하지만 실질적으로 하이브측에서 저렴하게 주식을 확보하려면 올해 매출이 생기기전에 해임시키고 작업 해야합니다.
즉 뉴진스가 올해 돈을 많이 벌면 민희진 명의의 주식을 확보하려면 수백 혹은 수천억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백억선에서 끝낼수 있는 지금 이시기가 가장 적격이죠
오히려 민희진 해임이 이루어진다면 뉴진스가 올해 망할수록 가장 이득을 보는건 하이브입니다
첫댓글 댓글 중---
휴식좀
게입업계에서 영입된, "선수"들이 작업친 거라고 보여집니다.
예전에 그런 작전들 많이들 했죠.
블루버블티
뉴진스 망하면 어도어 자체가 쓸모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어도어 작업할 돈으로 다른 아이돌 만드는 게 이득이죠. 뉴진스 안 망해도 민희진 내쫓는 건 가능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