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에서 퍼온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조던과 코비의 차이점에 대해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너무 흡사해서 퍼왔습니다
코비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아니니 코비 팬 여러분들 기분 안 나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먼저제소개를 간단히 하자면.,나이는 30대중반이넘었고.젊을땐 운동을 직접 했던 사람이고.그이후엔 스포츠심리학과 스포츠학을 전공한 사람이고.외국에도 꽤오랜시간 있었습니다.
몇몇분들이..약간과장하거나.자신의잣대로 문제를 보는경향이 있는데..정확히 35전후나이가되고, 농구에 엄청난 관심과.약간의 여유가있지않으면.제 나이또래가 매직의 농구를 어릴때부터 접하긴 힘들구요,.. 제가고등학교올라갈 때쯤 막그시절이.조던이 첫우승하고.3연패에도달할 그 시기였습니다. 즉 다시말해.조던의 신인때는 접하지못했지만....89년부터 지금까지 ,,거의모든 중계의 농구를 녹화하고.연구하고.테잎도 500개이상소장하고있고.....실제 농구도 20대때는 테스트를 받아보라는 말을 들을정도로.못하진않는사람입니다..그것보단 개인적으로 스포츠의 복잡한부분을 일반인들보단 캐취해낼수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제 소개가길었죠...얼마나 분석적으로 그시절의 농구를 봤느냐가 문제긴하지만.그래도 적어도 80년대말 90년대초의 농구를 보기힘들고.그런걸본 사람이 업는 인터넷판국에....몇몇분들이 보셨다니 저처럼....연배가 35에서 40 사이신분들인가보네요.,
먼저 몇가지 농구에대한 논쟁중...눈에띄는게.조던과 제2의조던의비교와..요즘농구와 예전 nba의비교인데.첫번째가 주제이지만 일단 .시대적인 스포츠의 분석에 대한 착오를 바로잡깅위해 두번째를 먼저 언급해야 할거 같네요.
두번째를 언급하기전에.하나 말씀드릴건.보통 입버릇처럼 말하는것중 하나가 시대가변하면 실력이나 수준도 계속 높아진다는 많은 일반인들의 단순한 접근법인데요...
정확히 표현하면 시대가 변해서 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기록경기가 단축되고, 여라가지 마케팅과 컬러화면의 힘으로 사람의 뇌를 현혹시켜, 더화려하게 보이게만드는 효과는 분명있습니다. 단적인 예로..60년대에 단화같은 운동화를 신고 흙바닥에서 100미터를 10초 플랫수준으로 뛰던 제시오웬스보다 지금의 일반 백미터선수들이 잘한다는 결론이나는데..과연 그럴까요?과연 지금 우수한장비와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좋은 트랙에서 9.99에뛰는 우수한선수중 하나가 그당시 오웬스보다 운동능력이 앞서는걸까요? 수준이높은걸까요? 오웬스가 그당시 가졌던 운동능력이 지금의 외부적인것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축구의 팰래도 마찬가지입니다..그당시 수비의 전술이 업었다..혹은 어설펐다.등의 깍아내리는 이유 들을 봅시다.축구를 아는사람은 알겠지만.흑백화면의 촌스러움을 배재하고 그당시 풀경기를 보면....팰레의 엄청난...운동능력과 바디 컨트롤.그리고 지금도 보기힘든 창의성..집중력 등을 보게됩니다.지금 최고래밸의선수보다 더한 ..기술의 완벽함을 볼수있습니다. 중요한건 그 당시의 수비전술은 분명 허술했고.전반적인 선수평균도 지금보다 한참아래인것은 맞습니다. 그럼 그렇다고해서. 팰래가 가진 개인의타고난 능력이 그 평균이하의 그당시 리그수준에 맟춰서 하락하는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
팰래같은 선수들이 10년마다 나온다고 전문가들이나 축구인들이 떠듭니까?아니 5년마다 나온다고 떠듭니까? 50년에 한번 그런평가를 받는건 단순히 예전 향수라고 볼순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5년도 10년도 아닌 우리들은 불과 몇년전에 은퇴한 조던의 후계자가 누구니 넘어섰니 마니 하고있습니다.물론 넘어선선수가 있을수있긴하겠죠.정확히 20년만에 40년만에 신같은 선수가 나온다는 정확한 수치는업으니 말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도.너무 짧은 시간안에 좁게 보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자.시대적인 스포츼 발달이 개인의 역량의 발달..즉 그로인해.운동능력이나 실력의 발달과는 별개의 문제임을 제가 말씀드린거구요. 마지막으로 중요하게 덧붙일건..그전술이나 장비의발달로 인한 리그수준의 차이가 40년대와 지금정도의 차이라면 ..분명..지금이 수준이 높아졌다고 확실히말할수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와 지금..80년대와 지금 지금과 2020년이라면 말이달라집니다.
그게 바로 비교에서 쉽게 간과하는것중 하나입니다.
즉 100%정답은 업지만.그런 외부적인것들을 .어느정도 감안힐수 있는사람.기본적으로 그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선수들을 하이라이트가 아닌.풀경기로...마치 직업인양 ..보고 격었던사람...
글고 마지막으로 실제 운동을하거나.운동선수였던사람이 아무래도.좀더 정답에 가까운 답을 낼수있지않을까요? 뭐 인터넷상에서 그런 사람만 글을 쓸수있으면.거의 안올라오긴하겠지만...^^
사람은 단순한 동물입니다.자신이 본 감동받은 장면에.자신과같은 시대의선수에....칼라화면에....마케팅의 힘에......자신이못 본것에 대한 반감에...이성적인 비교를 할수없기 마련입니다.
더구나 그런사람이 운동을 실제로 해보지도않은 사람이라면.말 다한거죠....(참.운동이라도 다같은 운동이 아닙니다.머리를 쓰지않는 운동을한사람은 역시 이해못할수도있겠죠)
스포츠가 가장 세련되게 보이고.스포츠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야 몇가지가 더 나오겠지만.기본적인 패러다임은 이미 완성됬다고봅니다. 그럼 칼라가 보급되고.,지금의 마케팅이 완성형이 이르기시작한.20년전부터 거슬러올라가봅시다.
제가 듣고 보고.알고지낸 많은 전문가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저의 생각도 감안해서 이해쉽게 수치로 어느정도 수준을 논하자면(최고치를 100으로쳤을때) 60~70년대까지는 발전해야하는 시기.아직 많은부분들이 괘도에 오르지못한시기(물론 지금내놔도 평균이상을 할 능력을 가진선수들은 있지만.전체적인 평균을 봤을때)로봅니다.
저의 생각과 거의 맞더군요.
즉
50년대 65
60년대 70
70년대 75
80년대 85
90년대초 95
90년대 중 85
90년대 말 90
00년초 85
00년 중후반 80~85 정도로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충 정리하자면.소폭의 리그수준 상승을 꽤하다가..매직과버드이 등장이후..가파른상승을 하죠.하지만 매직과버드의 등장이 일반인들은 단순히 스타성의 등장으로 해석하는데.그런이유로 제가 스포츠를 단순히 평가할까요?매직과 버드의등장은 마캐팅의 정상괘도진입도 중요하지만.그것은 제가 수준을 평할때 넣는 판단기준이 아니기에...중요한건.그시절이 70년대이전에볼수업었던.수비가 지금수준으로 치열해지고.,어느정도 전술이 집대성되는 시절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90년대초반에 조던의 지배와더불어..리그수준은 최정점에 다다릅니다.
그이유또한 첫째 마캐팅의 끝을 보여준것(여기서 참고로.르브론과조던의 나이키적인 측면의 다른점을 말씀드리면.르브론은 나이키가 이끄는 형상이고....조던은 나이키를 이끄는 형상의 차이 라고 할수있죠.)
어쨋든 그시절은 마케팅이나 이런외부적인 요소들은 뭐 정점에 다다랐으니 그렇다쳐도...
수비가 지금보단 2~3배이상..80년대보단 1~2배이상.치열해진시기입니다.즉..여러요소들이있겠지만..지금코비나 다른선수들이 가지지못하는.일반인들이 모르는 조던의 힘중 하나가.
팀 메이트건. 리그선수들이건...정말 악에받쳐 뛰게끔 만드는 힘입니다.비단 조던 혼자 그렇게 만든건 아니겟지만.그당시 리그 분위기자체가 악에받쳐.약간의 헝그리정신까지도있는 시절이었습니다. 전술은 80년년대를거치며 지금의 수준에 이미도달했구.그걸 화려함..그리고.도미넌트함.까지 완벽하게 갖추어서.그리고 지금 스타성이 가장많은 가드나 포워드들의 페러다임이 오히려 지금선수들이 하려고 노력하는것 부분의 끝을 보였줬던 시기입니다.(가넷과같은 마르고 키가크고빠른 포워드 들은 업었지 않았냐 고 반문하면 할말업지만.전 하드웨어를 말하는게 아니기에...)
그이후...80년대만도못한.90년대중반을 거쳐서..그나마 던컨과 샤크등 빅맨의 전성기를통해 그리고 스타가드들의 오랜만에 대거등장으로 인해 소폭상승은했지만. 제가 냉철하게본 봐보로는 90년대 중반에 비해 상승한거지.리그의 전체적인 수준은 ..끈적함도 없고.그저 가드들은 조던 따라하기에 급급한 모습까지보이곤하고,전체적인수준은 80년대의 수준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지금은 그00년초반보다도 다시약간 떨어진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번에 모든 플오프를보고.중계해주는 정규시즌을 다본결과..확실히 리그수준은 80년대보다 못하게 떨어진거같습니다.
가끔 올림픽을 예로들며.지금 미국팀의 부진이 다른나라의 실력향상이라고 하셨는데.그것도 틀린 말입니다. 미국이 재패하든 90년대초반은 불과 십년전입니다.그간에 다른나라의 미국진출이 많아진것도 사실입니다.그렇다고 해서..100년역사의 미국농구가 그것도 불과 10년전만해도 상대자체가 안되던 다른 나라가 미국진출을 10년간 꾸준히 소수 이루어냈다고 해서.수준차가.동등해지거나.오히려 누구나 미국을 이길수있개 되는건가요? 그 이유가 단지 다른나라의 상승과....룰의차이? 스포츠는 한쪽의 시각만으로 볼수업습니다.다른나라가 시장을 개척하며.선수보강도많아지면서 평균적인 상승이 있던것도 물론 맞습니다만..미국의 수준 하락도 그맥을 같이합니다.
문제의 핵심을 바로봐야지요.
바로 조던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못하고...80~90년대처럼.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빅맨들이 즐비하든 시대가 가고.완성된 전술은 90년대와 같이 그대로이지만.끈끈함과 수비의 탄탄함이 사라지면서. nba라는 수준자체가 낮아진겁니다.거기서 이유를 찾아야지 타팀에서 찾는게 아니란말입니다. 물론 덧붙이자면. 안그래도 수준이 낮아졌는데 세컨드 팀수준의 선수를 구성한것도 이유가있긴하지만.그건 부가적인 이유일뿐이지.실질적인 문제의 핵=심은 아닙니다.
또하나 화려한선수가 예전보다 많아져서 수준이 낮아진거아니라고 한다면 전 아예 할말이 없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코비와조던의 비교를하죠..서론이무지 길었지만..가치있는 얘기들입니다.
자 먼저코비.제가 그냥드리는말이 아니라.지금리그에서 가장 잘하고.조던의후계자가될수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선수는 코비입니다.
다시말해 지금현시점 에선 팬이죠.유일하게.리그수준이 낮아져서 볼맛이 안나지만..그래도 계속 보게하는두가지가 농구에 대한 저의 열정과 코비입니다.
자 오히려 위에 서론보다 더 짧아질거 같은데요.
코비 본인의 말에서도그렇고 아시겠지만.저도그렇고 코비도 그렇고.모든 슈팅가드나 가드들이 그렇듯.조던을 따라하는것부터 시작합니다.
슛부터 드리블 제스츄어까지..그런걸따라한다고 해서.보이는부분만이라도..거의 비슷하게 한다는것만으로...뭐 조던만큼이나 타고난 운동 능력이 있는거겠죠..
중요한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따라하는것 만이라도..
(굳이 제의 2조던 이말때매 언급하는말이지 절대 글의 중심내용과는 무관함)
슛의 스냅과 손가락 릴리스가 참으로 특이해서 조던필 이 안나는 티맥이나..슛할시 팔꿈치가 많이내려와서 조던같은 점프샷을 보이지 못하는 역시 조던필이 안나는 앤퍼니나 그랜트힐..
플레이는 오히려 매직을 따라하고픈 전혀 돌파가 조던스타일과는 거리가먼 제임스나...덩크만잘하지..다른부분들은 현저히 떨어지는 빈스나.그런선수들 보면..역시 코비가 조던따라하기는 지존이고.거의 95%이상 같다고도 보여질때가 있으며.그런 따라하기에서 결국은 정신적으로 강해지면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역시 지금은 젤낫구나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조던 ..그가 누구인가.합리적인 서구사회..아니 세계에서..모든스포프츠를통틀어...21세기 한명을 꼽으라면.조던이 영순위입니다. 농구란 종목은 그렇게 영향략이 있는 스포츠도아니며.
나쁘게말하면 매니아적인 측면까지도 있는스포츠입니다.
그런선수가 알리냐 조던이냐 팰래냐?하고있습니다.
왜그럴까요?나이키의힘?화려해서?덩크잘해서?우승많이해서?
그렇게 단순한이유일까요?
자 조던의 정규시즌 경기를 많이본분은 아시겠지만.
흔히 말하는 클러치슛은 매쿼타당을 다합치면.백단위로 넘어갑니다.
자..큰경기의 집중력이나 ...정신력은 ...패션잡지에. 여성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세상에서 가장 정신력이 강한남자에 쌩뚱맞개도.운동선수가 일등을 차지하는 그정신력입니다.
그것들은 논외로하죠.아직 코비가 조던의 정신력은 넘어설수업다고 어린분들조차 생각할테니깐
하지만 스포츠란것은 정신적인부분..심리학적인부분을 지나칠수가업고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기에.스탯도 조던에 비할수업지만.스탯 비교는 하지않겠습니다.
조던과 코비의차이는 2가지입니다.
나머지비쥬열적인 많은 부분은 코비가 조던과 비슷해졋거나 많이 따라왓다고 저역시 생각합니다만..
첫째.공중에서의 발란스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덩크나 레이업시에 동작만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 것역시.조던보단..안정감이 없는모습니다.즉..상대적으로 아직 파워는 많이 부치는 느낌입니다.
코비 르브론에 비해 공중에서의 무게감이 좀적죠? 조던은 코비의 기술에.르브론의 무게감을 가진것이 차이입니다.
글고 점퍼나.페이드어웨이 시에.착지동작입니다.
조던과뛰어본 실제 많은 선수들이 그엄청난 운동능력이나 득점력.완벽함.집중력도 그렇지만.
그것보단 ..그착지시에..부드러움을 논합니다. 그런 슛을 성공하고.착지할때의 ...부드러움...
코비에겐 조던과같은..바디밸런스는 잇으나..무게감은 없습니다.
둘째.드리블의 차이입니다.
코비가 조던보다 드리블 종류가 많다.더화려해보인다.라는 이유들은 난 농구에대해 모른다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조던의 드리블에 못미친다고 평가하면서도.코비의드리블ㅇ역시 지금 현리그에선 최고라고 보는이유는...적어도 ..제이슨윌리암스나....쌩뚱맞지만.축구의 씨날도처럼.아무생각업이..그저 기술에만의존하다 결국은 스피드로제끼는.....수비의 체중이나 ..중심...같은건 전혀 고려하지않는..그런 눈요기감 .비효율적인 드리블은 적어도 아니기에 지금 현시점 에서만큼은 그나마...최고라고 보는것입니다.
자..수비의입장에서 보죠..모든스포츠는 수비는 공격보다 한타임 뒤에 반응합니다. 그말은 다시말해..수비의 체중을 고려하지않고.아무쪽으로 자신이 스피드와 드리블의 화려함이 잇다면...치고나가서 제낄순있다는겁니다.근데 무엇이문제냐...바로뒤에 수비가따라오는것과.따라오고싶어도 따라오지못하는것의 차이...공간확보가 일미터가되는것과...30센티가되는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조던이 코비가 가지지못한.첫번째 스탭을 가지고있습니다.이것역시 조던의 역사상 가장큰무기중하나인데.그 포스트스ㅋ탭의 위력은 위에 말한..공간확보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글고 수비의 체중을 읽고.최대한 간결하게.가장효율적으로 강력하고빠른 포스트스탭을 활용해서.수비가 따라가고싶어도 못가게.만드는 ..그런드리블이야말로..가장 강력한드리블이 아닐까요? 조던시절에 물론 아이제아등과 같이.조던보다 몇몇분의 말처럼.드리블의 종류가 많은 선수는 몇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선수들이 그저..비효율적인 화려함을 가지고있을뿐입니다.
코비가 만약 조던보다 다양한 드리블루트를 가지고 잇지만.그 수비수의 역동작이나 길을 전혀읽지 못하고.그저 드리블과 스피드에만 의존했다면 ...최악의 선수로봤을거고...그랫다면.이렇게 대선수가되지않았을겁니다..다행히 조던만큼은 아니지만...길을 읽을줄아는 선수여서.그것이 빛을발하는거죠. 근데 왜 다른점이라고 썼냐면요..바로...포스트스탭의차이와....효율성은 있지만.조던만큼은 되지않는다는데 다른점이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즉..아 잡을수있는데.안잡히네와...에이...저건못잡는다 의 차이랄까요..
30센티공간확보후.터프샷을 넣는 코비와..더강력한수비틈새에서.일미터의 공간확보를 하는 조던의 차이랄까요..그차이입니다.
지금말한 두가지외에...코비는그나마 낫지만...누구도 범접할수업는 정신력과 집중력 클러치능력...거기다 지금의 던컨같은 빅맨이.리그에4~~5명이있고.득점이나 경기에는 상관없어 보이는.싸우러온거같은데. 수없는 육체 노동자 포워드가 득실하고. 조던보다 슛좋은 가드들.드리블좋은가드들..어찌보면. 빅맨 전성기지만..슛이 가장좋앗던 시기였습니다.
그런 시기에...게임을 지배하는 도미넌트함. 이 4~5가지정도의 차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아쉽게도 그차이가 훈련이나 후천적으로 왠간해선 되기 힘든데에 그 안타까움이 있다는겁니다.
물론 이런 4~5가지 차이조차도.그나마 코비는 가능성은 아주 미세하게 잇다고봅니다.
호리나 빌럽스..이런선수들보다 일반인들은 르브론을 더많이 알고.더잘한다고 생각하죠?
호리나 빌럽스가 가진장점들..은 후천적으로 왠간해선 얻기힘듭니다.
그런데 신은공평한게 그런선수들에겐 ...스타성과 득점력..화려함을 주지않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조던이야 두가지가 완벽햇지만.
스타성화려함이있으면...정신력집중력.그리고.냉철하고.좋은 머리를 주지않는경우도 많구요
그나마 코비가 두부분다. 상위급이니.그런선수나오기도 정말 힘들죠.
3점을 가끔논하면서 유일하게 3점이낫다고하시는분도있는데 .잘못아시는것중하나가.조던이 3점을 즐겨하는것도아닐뿐더러..3점을 못해서.즐기지않는것역시 아닙니다.
누가 던져도...3점은 2점보다 확률이 낮습니다.
그런차원 이지....그 집중력과 결정력..정신력으로 말미아마.오히려..큰경기의 3점 확률은 대단히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제가본것만..왠만하면.3~5번시도에.2~4번은 넣는걸로 기억합니다.회수가 코비보단 적을거고.아무래도..슛레인지도..제가알기론.차이업습니다.오히려.하프라인에서.수직으로거의올라...밸런스유지하며.던지는 조던슛 경기도..소장하고있답니다.
취향의 차이고..회수의 차이인듯싶습니다.
자.드리블에 관한 제 글을 더 잘이해하기위해선
맨유의씨날도와 vs
브라질의 호나우도,아르헨의메시
의 차이를 간파할수 있으면 이해가편하실겁니다.
가끔 수비의 역동작의 걸리는 드리블을 해놓고.다시 수비가 중심을 잡을수있도록..제자리로와주는 모습을 보면서..쓴웃음을 짓곤하죠..워낙..우리나라에선 인기만은 씨날도이기에.^^
얼마전에 미국현지 최고전문가들.평점아시죠?
200점만점에.조던 200점 그많은 가드들 전설들제치고 자랑스럽게.코비가 차이는많이나지만..2등..
저랑 =거의 완전히 일치한.결과더군요.
제글을 읽으면 코비 깍아내리는거아니란건 아실겁니다.재대로 읽으셨다면. 전 시카고팬은 아닙니다.조던팬이고.앨에이팬이기에.....
200~170 의 차이가 알려주는거고.그차이에 딱맞는..몇가지않되지만..그렇다고 넘을수업는 차이를 말씀드렸습니다.
글고 마지막으로 긴글 ..뭐.좋은 답글도있겠지만.기본적으로 이해못하는분도 있을거고...길다고 재수없다고하는분도 있을거고....답글에 기대는안합니다만....
분명 흘겨서 들을 말들은 아니라고 자부합니다.
글고 갑자기생각난말인데..조던 전성기는 많은분들이본 90년대중반아닌거 맞구요..91년 92년이전성기죠..90년첫우승은 아직 ...완성형의 느낌은 좀덜들었고...그때도뭐...독보적이었지만.
글고 그당시시카고맴버..생각보다 리그에서 최상급아니었습니다.지금보스턴이나 앨에리맴버같이..완성형선수들을 모아놓은것도아니었고...그렇다고 누구나 부러워 하는 유망주들이 있는것도아니었습니다.
그저 굳은일하는..빅맨.....받아서 슛만넣는.볼 만지고 싶어도.만질수업는시스탬 희생향양 격인 포가들....그런 ..선수들의 특징을 전문화시켜서....우승한거지..두번째 3연패도마찬가지입니다.
첫번째 3연패시보단..그래도 좀더 강력한 맴버지만...역시 빅맨=과 포가 (농구에서가장중요한 1.5번은 포기하는 시스탬입니다.)
글고 피팬덕을 말씀하시는분....저처럼 농구를알고.조던 전성기를 정규리그 까지 봐온 사람은 알겁니다.피팬덕을 본게아니라.피펜이 조던덕을 본겁니다.
조던의 단점이자 장점이..조던룰이란 책에도나와있고.많은 관계자들이 말하지만.그엄청난 승부욕으로..팀메이트와의 관계는 거의 빵점이었습니다.근데.중요한건. 필잭슨은 그렇다해서...개인능력이 평균이거나 평균이하인 선수들에게 기회를더주고...팀웍을 중요하게한다고 우승에가까워 질까요?절대 아닙니다.제가 운동을해보고 그래서알지만...일반적인 팀이야...모든선수들의 기회와 ...팀웍이 중요할수 도 있지만.조던같은 특출난 선수가있는경우는 .말이 달라집니다.
필잭슨은 똑똑한 사람ㅇ이라 그걸 알았고..그방법으로...
조던위주로 모든게임을 하돼..공은 한번씩이라도 만질수잇는..트라이앵글을 만든거고.
결국.피팬을 통하지않으면.조던에게 공이가기힘든 시스탬인셈도 합니다.
글고.조던의 힘중 하나가.ㄱ경험한 사람 있을지모르겠는데.친구 중 한사람이 워낙 지존의 실력을 가지는데.그친구가.자기를무시하고.그런다고 상상해보세요.그럼.아무래도..죽어도 이기기위해.같은팀이라도..무시 당하지 안기위해...자신의 능력보다 더많은 능력을 보이기됩니다..(일반인들은 주눅들어 못할수도있지만.그들은 프로선수들입니다.)이런 성격을 힘이나 장점이라고 표현하면 안될것 같기도 하지만..팀을위해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살리기위해?자의적으로혹은 .어쩔수없이든..조던은 팀원으로 그리 다루었고,,팀원들이 그리 생각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인간적으론 큰점수를 줄수업을지도모르지만..제주위에 그런성향을 가진친구들을 보면...
오히려 경기가끝나거나.원래 성격은 굉장히 배려심도많고.착합니다.
아마도 제생각엔 조던도 그런성격이 아닌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그런 평범한 팀을뎃고..개개인을 자극해서.극대화시켜서....일개 가드하나가 리그 아니 세상을 지배한게 조던입니다..
자 ...코비는 기술적인면은 많은 부분..가까워졌습니다.
강력함은 아직 많이 모자라르지만..
조던과의 비교는 우승을몇번더하고 해라.이런것도 웃긴얘기구요..
지금의 수준에서 코비가 기술들이 훨씬더 발전할거라고.생각하진않습니다.
벌크업해서.힘들 더키운다고 하면.코비의 플레이특성이 좀더 줄어들것이고..
아무래도 기술은 더진화할것은 업는거같고.
정신적인부분의 진화인데..
조던의 가장 가깝게 갔던선수로 수십년후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고.아무래도 제생각엔.그런
평가를 받을 거같다고.저의 스포츠 보는눈과 감으로...감히; 예상해봅니다.
벌크업과.스피드.기술과 효율성 돌파와 점퍼 공중동작과 힘 이런것들은 정말 함계가기 힘든것들이죠........그래서 조던이 신이내린 육체와 정신이라고하나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그럼 코비의 수비력과 체력, 같은 나이대의 운동능력이 당시 조던과 동급이란 말씀이십니까? 여기 카페 글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격력은 몰라도 수비력이나 나이대비 신체조건만큼은 조던이 앞선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리 조던과 거의 대등하게 비교될만큼 코비가 거물이라도
르브론은 스몰포워드라 제외한다면(사실 두고 봐야 아는거고) 전 앞으로 코비 능가할 슈가도 당분간 보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최소 10년은 말이죠. 이미 명품대열에 들어선 코비라 조던과 굳이 비교하지만 않는다면 이 만한 선수 다시 보기 힘들거라 봅니다.
르브론이 능가한다 하더라도...르브론은 슈가가 아니라 일단 르브론도 사정권밖...^^
리플을 고쳤는데 그 사이 다셨군요. ㅎ 르브론은 버드를 제치고 역대 베스트 5에 들어갈만한 가능성은 가졌지만 두고 봐야 아는거고. 사실 티맥이나 힐 페니급은 종종 나오지만 그 수많은 넥스트 조던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선수가 코비입니다. 적어도 10년내에 다시 나오기 힘든 선수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아니 앞으로도 조던과 같은 그것을 지닌선수가 나오기는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조던이라는 최고의 베스트 셀러속에 속편처럼 코비를 등장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코비는 조던의 그늘에서 벋어나 자신만의 단행본을 써나가고 있는중이며... 조던을 뛰어넘을지..아님 그이전에 또다른 누군가가 코비 자신을 먼저 넘어설지....아직까지 5년은 더 ...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읽어보기에는 너무 긴글....읽다가 말았음 ㅠㅠ
코비는 이제 전성기에 막 돌입한 선수입니다. 앞으로 4-5년은 계속해서 지켜보아야할 선수지요. 그런선수를 두고 미리 조던과의 비교를 통해 현재의 코비를 사정없이 깍아내려봐야 무슨소용이 있을까요?....조던의 위대함은 그누구도 부정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이제서야 빛을 보는 선수를 상대로 조던을 잣대로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그러니 넌 찌그러져라는 투는 솔직히 거슬리긴 합니다. 그저 대견한 눈빛으로 바라볼순없는건지..왜이리 깍아내리지 못해 안달란건지..참 알수없네요...특히나 90년대에 비해 2천년대의 수준을 하급으로 취급하는건 진짜 농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 자격을 의심할만한 발언아닌지...
기본적으로 이글쓰신분은 90년대 농구는 엄청사랑하시면서 2천년대농구는 조던을 위시한 자기가 사랑한 선수가 없으니 걍 무시하는거 밖에 안보이네요. 도미넌 플레이어 샼, 미스터기본기 던컨, 덩크의 제왕 빈스, 열정의 심장 아이버슨, back to back MVP Nash!...2천년대를 수놓은 수많은 리그 베스트플레이어들은 다 허수아비들로 밖에 바라보지 않는 그 편협함!!! 이들이 과연 90년대 선수들보다 그렇게나 떨어지는 선수들인지..
그정도로까지 비하하진않은것같은데요..-_-
흠, 글쎄요,, 코비를 깍아내리려는 의도가 아니라는건 글쓴이가 본문에 언급했고요,, 끝까지 자세히 읽어본 제가 보기에는 별로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코비에 대한 칭찬이지, 조던에 대한 비교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 거 아닐까요?
글쎄요..본문에 어떤 언급을 했건 내용에서 느껴지는건 조던과 90년대의 nba를 부각시켜 코비와 더불어 현대농구를 비하인데요 (물론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빈스카터를 깍아내리려는건 아니고요 이렇게 언급해 놨다고 빈스카터는 덩크밖에 못하는 반쪽짜리 선수죠...라고 말해도 되는건 아니지요
저역시 이 글이 현재리그를 너무 깎아 내리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 와중 얼추 매직~버드의 시대도 같이 깔아 뭉개고 있군요. 도대체 저 점수의 의미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냥 90년대 최고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가 보죠
조던팬들도 만약에 코비가 없었다면 심심하셨을겁니다. 그나마 코비니깐 얘기라도 되니까요
전체적으로 글내용 공감하지만...리그 수준이 떨어졌다는건 인정 못하겠네요...90년대부터 쭉 nba를 봐온 사람으로써 지금과 그때의 수준은 크게 다르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비가 정말 위대한 선수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마이클 조던과 가장 근접한 선수고 가장 비교를 많이 받는 선수가 그이유라고 보구싶네요..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전 마이클조던을 굉장히 싫어했었죠...제가 90년대 좋아했던 선수들...샥..페니..바클리..모닝등등 조던의 시카고에게 전부 무너졌던 선수들.....무적을 자랑하는 시카고와 조던은 저에게는 정말 화나게 하는 존재이지만...저는 조던을 존경했습니다...항상 설문조사나 이런거 할때 존경하는 인물에는 아버지와 마이클 조던을 적었을정도니깐요..싫어하는 선수이지만 역대 어느스포츠를 통틀어서두 마이클조던은 최고라말하고싶네요..
그러니깐 코비 조던 비교는 이제 그만 합시다...코비팬입장으로써 조던 넘고 싶은 생각도 없구....코비는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었으면 하니까요..글을 잘쓰고 못쓰고 좋고 나쁘구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네요...이미 둘의 비교땜에 지칠만큼 지쳤구..레이커스 팬들은 상처 받을 만큼 받았으니깐요..
조던같은 인물은 앞으로 농구사에 다시 나오기 어려운 존재지만 코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글쓴이랑 비슷한 생각입니다. 코비는 코비고 조던은 조던이지만 90~2000년대까지 NBA를 계속 봐왔던 사람들이라면 미묘하게 닮은 플레이에 서로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죠. 현 리그 최고의 선수가 코비임을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치열함과 선수들의 열정면에서 90년대가 더 앞서고 있다는 생각듭니다. 그냥 나열해도 입아픈 레젼드급사이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조던은 아마 코비보다 더 심한 도전과 압박을 견디고 그자리까지 올라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역대 포지션별 레젼드를 꼽으라고 해도 90년선수들이 더 많죠....
빈스카터는 덩크만 잘하지..에서 그만 읽었습니다..글쓴이는 그냥 90년대 nba를 너무 사랑하시는 분인듯
현리그와 현재 선수들에 대한 평가부분이 너무나 주관적이네요.
너무길어서 리플읽는게 더 재밌음,,,,
평가는 맘대루지만 인정하기 힘든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10년전쯤 동내농구에서도 열정적인 붐이 일었었죠(농구한지 15년정도되어갑니다.) ..마이클조던이다 슬램덩크다 열의를 불러일으키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전국에 농구 열풍이었습니다. 바닥이 모래이건 흙이건 사람이 바글바글이었죠 요즘처럼 우레탄이나 실내농구가 어딨었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흙이나 모래코트엔 사람을 찾아볼수가 없구요 우레탄이나 실내코트엔 매니아적인 분들만 형성되어있습니다.어린분들도 있긴하나 10년전처럼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농구를 한다고는 볼수가 없습니다. nba도 비슷하다고보여집니다.마이클조던이후로 그 임팩트를 느낄수가 없습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인듯? 하네요..제가 농구한 계기도 슬램덩크와 마지막승부(ㅋㅋ)의 영향이 컸죠..하지만 친구들이 조던조던피펜바클리 하면서 맨날 같이 게임도 보고 그랬는데 오히려 아이버슨을 통해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농구란걸 처음 느꼈고요..90년대 보다 오히려 요즘 농구에 훨씬더 열광합니다...90년대가 더 임팩트 있었다 현대농구가 더 임팩트 있다..뭐 이런건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취향차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코비가 조던을 많이 닮았다고는 하지만 조던과의 임팩트가 다르고 시대의 운동트렌드가 반영이 안되어 있기때문에 nba를 대표한다기보다는 nba에 소속된선수라는것에서 그쳐버리고마는것 같습니다. 현제의 운동 트렌드는.....축구기떄문이죠.ㅠㅠ
2000년대 농구는 90년대에 비해 떨어진다라...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요즘 nba는 흥분이 안된다말이야
유심히 읽어보았지만, 요지를 정확히 집어내지 못하는 중언부언이 많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도입부에서는 나이를 들먹이며 appeal to authority의 오류부터 범하고 시작하는 등, 스스로가 말하려는 주장에 힘을 싣는 대신 사족이 많네요. 결론도 매우 모호합니다. 제가 답글을 달려고 벼르고 읽었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집어내질 못하겠군요.
좋은 내용입니다만 글쓴이의 서툰 맞춤법이 이 글의 가치를 약간 깎아내리는듯 하네요..국어공부를 조금만 더 하셨다면 좋을뻔했네요
일부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리블 스킬과 3점슛 만큼은 코비가 조던보다 앞선다고 보여집니다. 조던은 코비보다 강한 육체와 큰 손을 가지고 있었고, 상대적으로 간결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코비처럼 화려한 드리블을 하는 스타일 자체가 아니었죠. 그리고 조던이 농구를 시작하던 시절에는 3점슛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코비처럼 많은 연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엄청난 집중력으로 큰 경기에서 빅샷을 터뜨려 주었지만, 코비만큼 뛰어난 3점슛터는 아니었습니다. 아마 조던에게 코비 만큼의 3점슛 능력이 있었다면, 조던은 더욱더 효과적인 돌파(무섭군요...)시킬 수 있었겠죠...
그리고 조던의 첫번째 3연패의 멤버가 현재 코비의 멤버에 비해서 완성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고 이건 취향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BJ암스트롱은 리그 최고의 3점슛터였고, 피펜은 최고의 디펜서이자 조던에 이은 제2공격옵션 이었습니다. 호레이스 그랜트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궂은일은 해주는 블루칼라의 선수였고, 빌카트라이트 역시 노련미와 큰 신장으로 최고 수준의 스크린 플레이를 성공 시켜주는 선수 였습니다. 피셔-라드마노비치-오돔-가솔보다 특별히 부족하다고 생각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조던이 피펜덕을 본게 아니고 피펜이 조던덕을 본거라고 하셨는데, 피펜은 피펜대로 훌륭한 선수 입니다. 조던이 1차 은퇴하고도 팀을 잘 이끌었을만큼 뛰어난 선수죠...피펜이 조던덕을 본건 사실이지만, 조던또한 피펜덕을 본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대표팀의 이야기를 하자면, 90년대 초반은 말그대로 드림팀이고 지금은 드림팀으로 위장한 미국 대표팀입니다. 90년대 초반은 국제무대에 노출되지 않았던 최고의 NBA선수들이 미국 대표팀...즉 드림팀이었고, 그들은 적응되지 않았던 상대팀을 관광보낼 만큼의 기량을 가지고 있었죠...현재 미국 대표팀은 NBA최고의 선수들이 아니고, NBA 유망주 위주의 팀입니다.
단지 미국 농구 수준의 하락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죠...키드-코비-르브론-가넷-던컨이 국제대회에 나갔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구체적으로 네이버 어디에서 어떤 분의 글을 퍼온 것인지 정확하게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저도 조던의 임펙트를 코비가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그 분이야 농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모든것을 바꾸신 분이다보니 절대 영역이라고봐도 무방하죠. 하지만 스포츠라는 것은 계속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당시의 수비가 지금보다 터프하고 치열했다고해서 당시의 느바수준이 지금보다 훨씬 높다라...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뭐 저도 계란한판의 나이지로 당시의 느바를 봐왔고 지금의 느바를 보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장문이지만 솔직히 이분이 바라보는 진실일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체적인 기술적인 진보는 확실히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얼마전에도 제가 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농구 레벨로 보았을때 코비는 이미 조던의 레벨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글쓴분이 말한 공간창조의 능력? 더 적은 공간만을 확보하고 터프샷을 쏜다? .... 3점슛부분에서는 횟수의 차이이고 스타일의 차이라고 말씀하셨다면 왜 이부분또한 스타일의 차이라고는 말 못하겠습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던과 코비는 기술들 하나하나를 가지고 누가 낫네 못하네를 비교할만한 레벨의 선수들이 아닙니다. 그들이 가진 기술을 종합적으로 얼마나 경기에 효율적으로 지배적으로 쏟아부었느냐가 중요한 거죠. 제 개인적으로 몇년전 코비는 아니였지만 지금의 코비는 농구실력이라는 측면에서 조던의 레벨이라는 것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시즌의 모습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더라도 앞으로 리그에서는 제 2의 조던 찾는거 못지 않게 제 2의 코비조차 찾기 쉽지 않을 겁니다. 코비가 은퇴하고 나면 그렇게 조던과 비교하고 깍아내렸던 코비의 경기를 직접 봤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였는가를 모두들 깨닫게 되겠죠.
조던은 조던이고 코비는 코비....조던 신격화도 이젠 지겹네요. 코비의 바디밸런스를 무지 무시하는군요? 코비가 벌크업안하고 부상방지를 위해서 수비수와 적극적으로 부딪치지 않아서 그렇지 바디 밸런스가 딸리는건 절대 아닙니다. 코비가 벌크업했을당시는 안보셨나보군요? 그리고 드리블스킬에도 전문가들이 이미 코비의 드리블스킬은 완벽하다고 까지 이야기했는데 조던의 퍼스트스텝이 그리 뛰어나다면 힐의 퍼스트스텝과 크로스 오버는 조던의 그것을 뛰어 넘는데요? 이렇게 비교 하면 끝이없습니다. 코비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조던도 부족한 면이 있다는겁니다.
조던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비교해서라도 코비를 깎아 내리시는 의도가 뭡니까? 말은 거창하게 하시는거처럼 보이면서 과거는 우상시하고 현재는 깍아내리고 과거보다 더발전했기에 현재가 있는겁니다.
조던이 최고인걸 인정하고 정말 좋아하는 선수이고 조던 우승할 시즌부턴 현재까지 많은경기를 봐왔지만, 현 리그를 너무 하향수준으로 언급하시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그리고 NBA는 물론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어느정도의 엔터테인먼트도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걸가지고 제이윌이나 호날두의 드리블이 아무 생각없이 화려함만 치중하느니 하는 발언도 거슬리네요..그 선수들 나름대로의 스타일이 있는건데...그리고 조던의 착지 정말 사뿐하고 우아하기까지 했죠...하지만 지금의 코비도 부상없이 가볍게 착지하는 정도로 봐선 전혀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조던은 조던이고 코비는 코비입니다.
저는 90년대의 조던을 보면서 저런 괴물은 100년.. 아니 1000년에 한명 나오기도 힘들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허나 그가 떠난지 10년도 안되어서 코비가 거의 그의 모습에 근접해 가고있죠.. 앞으로 또 어떤 괴물이 나와서 코비와 비교될지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