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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대추나무겨털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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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구, 부산 지역 청소년이 방학 중 강제자율·보충수업을 반대하는 1인시위에 나선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는 16일 “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방학동안 진행하는 강제자율보충수업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며 아수나로 소속 청소년들이 울산·대구·부산 교육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지역의 고교에서 방학 동안 밤늦게까지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 특히 일선 학교에서 보충수업 희망 조사 때, 학생들에게 강제로 희망을 표시하게 하고 있지만, 교육청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에 문제를 삼고 있다.
이번 시위를 준비한 울산의 구모(고3)군은 “교육청이 학교의 강제 보충수업을 방관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나설 때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교육청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미 울산 지역 청소년들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시교육청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 참여한 학생은 조모(중2)군과 박모(중2)군 등 중학생들. 두 학생은 아직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자신들이 고교에 올라간 이후 방학 동안 강제자율보충학습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참여했다.
박군은 “우리 누나를 보니 1학년 땐 10시, 2학년 땐 11시 30분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왔다”며 “나도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강제로 할텐데, 싫다”고 시위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들은 강제보충 외에도 체벌, 강제이발 금지를 주장하며 2시간 여 동안 시위를 진행했다. 하지만 정작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기보단 ‘학교, 학년, 이름’을 물어보는 것을 안타까워하기도. 박군은 “교육청 장학사들이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바꿔주었는지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강제자율보충수업에 대해 “지금 교육청에서 일선 학교에 장학지도를 해서 강제학습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강제보충수업이라는 불특정한 사실을 가지고 시위를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해달라”고 부인했다.
한편 아수나로에서는 17일과 18일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18일과 19일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강제자율보충수업을 금지하기 위한 1인시위를 진행한다.
정혜규 기자 66950@hanmail.net
ⓒ2006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광주에서도 좀 했으면 좋겠다.
선배들이 어떻게 사는지가 나랑 무슨 상관이다고
학교 명예유지 명예유지~ 이러고 있나 정말
첫댓글 아니 이제 제발 했으면 좋겠음.. 나는 졸업이니까,. 다들 나처럼 고통스러워야해.ㅋㅋㅋ
나는 방학때도 학교 보충수업받는게 좋았는데;; 거기에서 친구들과 노니깐 더 자유로왔는데 ㅋ 난 진짜 단체생활 체질인가 ㅋ.. 사회에 나와보면 학교에서 책임지고 잡아주는게 그리워질텐데.. 그당시때는 싫겠지만..그런데 방학때도 저렇게 밤늦게까지 잡아놓나;; 선생님들도 힘들겄다;;
미쳣구마~~ ㅋㅋ 대학가서 딱 3개월만 지나봐라 고딩떄 자율학습 느무느무~~ 하고 싶어진다. 장난같냐? 진짜야? 와~~ 지금도 자율학습하고 싶오~ 휴일에 학교가고싶오~~ ㅠ.ㅠ 할게없다고 할게 해봐야 술퍼먹거나 뭐 그렇지. 자율학습시간에 얼마나 좋아? 잘사람은 자고 놀사람은 오손도손 잘놀골 공부할놈은 하고. 정말 좋았는데 그때가.. 정말 저거 시위하시는분 ㅠ.ㅠ 아니 고딩분들 졸업하고 몇달만 지나보세요. 고딩떄로 돌아가고 싶어서 몸서리 치실겁니다. 세상에서 젤 재미 없는 생활중 하나가 대학생활 입니다.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대학생활 무미건조하죠~술만마시고.공부도 제대로 안하는것 같고,(나만그런가?)암튼 고딩때가 ?오!! 정말 돌아가고 싶은데..그땐 그게 행복인지 모르죠..지나고 나면 진짜 행복한땐데..
쟤네는 고딩입니다.. 님의 논리는 학교에서 부실 급식 나와서 항의하는 학생에게 옛날에는 먹을 게 없어서 굶었다 그냥 쳐묵으라 하는 논리하고 똑같네요
먼소리신지? 같은 글이라도 역시 해석하기 나름이군요. ;; 그냥 그런데로 살아라 라고하는게 아니라 지금 그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달라는 겁니다. 혹시 고딩이십니까?;;
사회나가신분에겐 또 대학생활이 더낫다..이런소리 나오죠 --
대학가서야 고3때 공부는 공부도 아니었단걸 깨달았었는데...이건뭐 무슨 며칠을 날밤새면서 공부해도 시간이 부족하니...학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중고딩때가 정말 천국이었단걸 모르면서 지난다는게 참 안타깝긴하죠
아마 자기들이 먼짓을 하는지도 모르겠죠....확실히 대학은 자유롭긴하지만...재미는 별로...
무슨소리여. 달보면서 집에가야지. ㅋ ㅋㅋㅋ
자율학습을 학교 자율로 놔두니 자율학습 없애는 학교가 있을리가 없지... 그냥 아예 전국 고등학교 자율학습 완전 폐지해버리면 아무 문제도 없을텐데...
서울지역은 자율학습 강제 아닌데*^^* 하지만, 미술학원에서 썩어야되.ㅜ
계속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