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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일
민희진은 생각한 그대로 한치를 안벗어나네요
이대로 하면 앞으로 대주주나 투자자들이 독소조항을 안만들어놓을수가 없네요
이제는 애들을 볼모로 협박을 하는 단계갑니다.
피프티랑 조금도 다르지 않네요
별자리물고기
헉!
80%니 20%니 하는 얘기는 중요한 게 아니었네요.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을 퍼뜨리고
그걸 이유로 뉴진스는 어도어와 계약을 해지하고
그럼 민희진은 밖에서 새로운 회사를 차리는 식으로..
사실상 회사 탈취하는 것과 다름 없는 효과가 생기네요.. ㄷㄷ
그렇다는 건... 1000억 받을 걸 4000억으로 늘리려 했던 것도
1) 민희진의 자본을 늘리기 위한 거였을 수도 있지만
2) 하이브/어도어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본인 몫의 자본 가치는 유지하려는 속셈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민희진 입앙에서는 어느 쪽도 좋은 패였다고 생각했을지도...
masaro
저게 사실이라면 하이브 내에서 민희진이는 정면 돌파로 이것 저것 다하고 있던 거였고.
하이브는 이미 어떤 상황까지 갈거라는거 다 준비하고 있던건데..
여론전은 자신들 뒷통 수 맞은듯 회사탈취로. 여론전 핀거네요..
사실 민희진이가 욕심부린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욕심 부리는걸
적어도 뒷통수 치듯 한것이 아니고 하이브도 이미 다 알게 했다는 거에서
내부고발 까지하고, 협상도 하고, 조항 변경도 요구하고요..더구나 지금 기사의 것까지 했다면요.
내가 낸 실적에 비해서 해사에서 이렇게 안해주면 데리고 나갈거야를 숨어서 한게 아니고
정면 돌파로 대놓고 협상하고 있었던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memberst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아도 계약서에 해당 행위에 대한 언급이 있어도 하이브에 유리하게 매각할수 있습니다
하이브는 최대치로는 1000억원 상대의 주식을 30억 정도에 매수 할수 있일수도 있고요
(물론 어도어 매출이 높아서 년이익이 500억 나온다 하면 매입에 최소 수백억이 필요합니다 올해 매출 이익 기준이기 때문에 뉴진스의 흥행에 다라 하이브가 지출해야되는 비용이 매우 크게 달라집니다)
하이브 입장에서는 매출 이익이 발생하기전에 빠르게 해임하고 바로 민희진 주식 매각절차에 들어가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수백억을 아낄수 있죠
첨고로 주주간 계약위반은 꼭 배임죄가 아니라도 계약서상 명시된 행위에 반할경우 언제든 적용할수 있습니다
해임까지 되었다면 주주간 계약위반으로 더 명백하게 몰고 갈수 있기 때문에
결국 해임을 하게 되면 30억 남직으로 1000억원치 주식을 매입할수 있죠
일단 해임먼저 하고 이사회 재구성하고 강제매각권 발동해서 원금 수준으로 재매입이 하이브의 최종 시나리오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민희진은 한 40억 받고 어도어 나오는거죠
보통 회사는 이런식으로 맘에 안드는 사람 최대한 유리하게 내보냅니다.. 그래도 40억 받는게 어디야 하면서 바지사장들이 나오긴 하죠.
포트리남
@memberst님 그것도 처음 20% 주가 사갈때 하이브측에서 20억 정도를 빌려줬다고 합니다. 그럼 40억에서 20억 때면 약 20억정도 챙길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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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트라즈
그러니까 이제는 민희진 고발하면서 30억 밖에 안줄수도 있어서 로또가 되는가보네요
주가 떨어질거 예상 못했을리도 없어서 손해액이 더 클텐데 계산을 참 편하게들 하네요
용호비결
하이브 시총이 얼마가 날아갔는데 제목이 저따윈가요
이제까지 잘 쌓아온 k팝 이미지 훼손은 어떻구요
같은 그룹 아이돌들 카피캣 만들고
이것 저것 만회하려면 천억이 뭔가요
돈 아무리 때려 넣어도 당분간은 이미지 회복 안된다는 거 기자님도 잘 아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