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가직 필기 합격인데여.. 점수가 높지않아 아마도
붙으면 노동부가 유력할거 같네여
그런데 노동부가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그렇게 힘든가여?
제가 아는 사람도 수원지청인가에서 근무하는데 평일에 집에 와서 자기
바쁘다는데.. 그럼 가족이나 여가 시간은 어떻게...ㅜㅜ
승진하고 나이 먹으면 조금씩 편해지는건지여....
그렇게 힘들면 차라리 내년에 한번더 셤보는게 낫지 않을까여? 30년정도 근무하는 거잖아여..
그리고 제가 서울 사는데 서울청으로 가능할까여? 커트라인보다 2점 높아여
경인청은 사정상 곤란할거같아서여...
여러가지 말은 많지만 현직 하시는 분이 말씀해주셨으면해여..
첫댓글 현직은 아니지만, 노동부에 있었던 사람으로...노동부가 일이 많긴 많습니다. 특히나 경인쪽이라면 더욱더 많겠지요. 그런데 힘드냐 하는 것은 조금 답변하기 곤란하네요...일이 많은게 쉬운 것은 것은 아니지만, 힘들다고 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본인과의 적성이라서 힘드냐 아니냐는 임용을 받아봐야 아실수 있을듯..그리고 서울청으로 가는 것은 인사담당자가 아니면 모르지요..혹시 경인쪽에 발령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서울청으로 나중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힘들긴합니다..근데 지방직에 비해 잇점도 있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편한곳을 생각하고 들어간다면 노동부는 편하지는 않아요
컷보다 2점 높으면 중상위권입니다. 걱정말고 부처배정일에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