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Zoella
느낀점을 말하기에 앞서서, 이 영화는 진심 스포보고 가면 재미가 1도 없어요... 그냥 아무것도 모른체 가거나 큰 줄기만 알고가는게 재밌어요!! 저는 그냥 느낀점만 쓸게용 ❤️
시작!
손예진언니 영화방금보고나와쪄요.
제가 은근 쫄보라...(검은사제들 눈가리고봄..) 걱정했는데 무튼
청불영화치고 잔인하거나 징그럽지않아요.!!
청불치고 수위가 애기같구..;;;((((나))))
일단 내용은 ....
국회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선거를 보름 앞둔 어느 날, 그들의 딸이 실종 된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애를 쓰던 ‘연홍’은 딸의 실종에도 불구하고 선거에만 집중하는 ‘종찬’과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홀로 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딸이 남긴 단서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던 ‘연홍’은 점차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유력한 후보, 사라진 딸, 15일간의 미스터리 선거 D-15, 딸이 사라졌다!
라고 네이버가 말해줘요..!!
나는 일본영화중에서 '고백'이라는 영화를 꽤 임팩트있게본기억이 있어.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가 '고백'이랑 비슷하게 흘러가고 분위기가 비슷해! 물론 정치이야기는 고백에서 없지만 화면 영상미랄지... 필터(?)가 쫌 고백느낌이 나. 화면이 대칭적 구조를 많이 생각한것같아. 그런장면이 꽤 나오거든.
예진언니 이번 영화에서 연기 너무 잘하고... 인상깊었쏘!!
모성애를 연기하는 예진언니의 모습은 전에도 있었나(?기억조작인가..)무튼 애절하게 잘 표현해썽!! 억누르면서 슬픔을 표현하는 장면..
김주혁이랑 캐미도 맞았던 것같고. 생각해보니 다른 영화에서도 호흡을 맞췄더라고! 잘어울렸어.(썅..)
두서가 없어서 미아내ㅠㅜ 글이ㅠㅠ
기억에 남는건, 감독님이 여러가지 코드를 넣으려고 노력했더라고. 감독님이 신경쓴거같았오. 꽤 많이 다루기 어려운 소재들이 버무려져있는데 잘 뭉쳐놓은것 같기도하고 약간 과부하같기도하고 그래. 보다보면 모든 선(감정이나 사건)들에게 무게분배를 잘하려 노력하신것같은데 앵(?)스러운 장면 몇 장면이 있던것빼고는 ... 괜찮았어.
그래도 여러가지를 전부다 다루려니 각 부분부분마다 할애하는 시간이 적긴했는데 나름 골고루 다룬것같아.
노래소리랑 분위기 계속 생각나...
요새 별로 볼만한 영화가 없었는데 이건 꽤 재밌게 볼만해쏘요!!
나도 오늘 보고왔는데 이해도 안되고 재미도 없었져ㅠㅠ 고백을 안봐서 그런가봉가ㅠㅠㅠㅠㅠ
맞아 보는데 고백도 생각나도 박찬욱감독작품도 좀 생각나고 ...
호불호갈릴거같더라!
손예진연기는 크으으으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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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앗어좋앗어 ㅜㅜㅜ 손예진도 개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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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본영화고백이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