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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을 걷는 법 2 - 이정하
바람 불지 않으면 세상살이가 아니다.
그래, 산다는 것은
바람이 잠자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바람이 약해지는 것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바람 속을 헤쳐 나가는 것이다.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볼 것,
바람이 드셀수록 왜 연은 높이 나는지
카페 벽면에
이정하시인의 시가 적혀있는데
읽다보니 삶의 힘든 시간을
위로 하는 것 같아서 옮겨 적어봤어요.
시를 자주 읽지는 않지만
가끔 시를 보면서
조금 삶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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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너무 좋아요
<바람'이' 불지 않으면> 이라고 하지않아서 더 깊게 와닿았어요. 바람이 부는 게 아니라, 그냥 바람 부는 것…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달곰님 말씀처럼 '이'가 붙고 안 붙고에서 의미가 차이가 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