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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유성
김미화와 함께 <개그콘서트> 를 공중파로 이끌어 낸 1등 공신이다. 이른바 '아이디어 뱅크' 라고 불리는 그는 백재현 등 후배 개그맨들에게 "노래는 앵콜을 하는데 왜 개그는 앵콜을 못하나. 상식을 깨라." 라는 조언을 해 "앵콜 개그" 라는 코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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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미화
<개그콘서트> 의 대모격으로서 1기 멤버의 수장역할을 했다. KBS 운영진들과 담판을 짓고 <개그콘서트> 를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켰고 이 후, 수많은 유행어와 코너를 탄생시키면서 <개그콘서트> 의 인기를 견인했다. 지금도 <개그콘서트> 의 정신적 지주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니 그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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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재현
김미화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개그콘서트> 의 맏형으로서 그 재능을 확실히 보여줬던 개그맨이다. 연기력, 아이디어, 애드립면에서 A+급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그는 자칫 썰렁해질 수 있었던 "앵콜개그" 를 최고의 히트 코너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개그콘서트> 1기 때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그는 이 후, 연극계로 돌아가 제작과 연기를 동시에 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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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현섭
<개그콘서트> 에서 낳은 '천재' 였다. 뛰어난 연기력 뿐 아니라 스토리의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녔던 그는 성대모사를 스탠딩 코미디에 접목시켜 새로운 코미디를 대중에게 선보였고 김미화, 백재현의 퇴진 뒤에도 <개그콘서트> 의 수장격으로 대단한 인기를 선보였었다.
그러나 몇 년여의 기간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100% 소비해 버렸던 것은 그의 가장 큰 실수였으며 이 후, 그는 이른바 <개그콘서트> 보이콧 사건을 주도하면서 대중의 기억 속에서 철저히 잊혀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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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준호
<개그콘서트> 의 원년멤버로 지금까지 <개그콘서트> 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코미디언이다. 김미화, 백재현 등 쟁쟁한 선배들 속에서 차근차근 자신의 입지를 다져온 그는 조연에서 시작해 이제는 <개그콘서트> 에서는 빠질 수 없는 주연급으로 성장했다. 특히 <개그콘서트> 의 장수코너 "집으로" 는 "봉숭아 학당" 과 함께 폐지되지 않는 유일한 코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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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대희
김대희 역시 <개그콘서트> 의 원년멤버다. 김준호와 함께 오랜시간 <개그콘서트> 를 지켜오고 있는 그는 많은 후배 개그맨들을 이끌며 선배 역할을 충분히 해나가고 있다. 특히 초기에 김미화와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끌었던 "스승님, 스승님" 은 그가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코너 중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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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영철
"엽떼여~!" "네, 네, 안녕하십니까~!"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개그콘서트> 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코미디언이다. 인기코너 "사바나의 아침" 에서 시끌이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윤복희, 하춘화 성대모사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개그콘서트> 의 인기를 견인했다. 이 후, 그는 스탠딩 코미디에서 토크쇼로 방향을 전환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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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경희
백재현이 항상 "얼굴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 이라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글쎄, 크게 웃겼던 기억은 없는데 자신의 성형사실을 코미디 소재로 차용해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 "저, 저, 빌어먹을 속눈썹!!!" 하면서 백재현이 강제로 그녀의 속눈썹을 떼버려 엄청 웃었던 기억도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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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김지혜
<개그콘서트> 의 원년멤버다. 1기 때에는 워낙 쟁쟁한 선후배들이 치고 들어와 자신의 자리만 지키고 있었던 그녀는 2~3기에 이르러 "달려라 하니" 와 "황당개그" 로 큰 인기를 모았고 특히 자신의 작은 가슴을 희화화 했던 "하니" 의 인기는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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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병진
<개그콘서트> 초반에 "아담스 패밀리" 로 색다른 개그스타일을 선보였던 그는 이태식과 함께 공연한 "700 오병팔이" 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어눌한 말투에서 나오는 번뜩이는 재치는 가히 최고급이라고 할 수 있었으나 심현섭과 함께 보이콧 사건을 주도했고 이 후, <웃찾사> 의 초기멤버로 자리를 바꿔앉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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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황승환
이병진과 함께 "아담스 패밀리" 로 주목받은 개그맨이다. 그러나 스타덤에 올랐던 것은 조금 나중의 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황마담" 캐릭터가 빛을 발한 이 후였다. "내 사랑~" 등의 유행어를 낳으면서 여장 개그의 백미를 보여줬던 그는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에 보이콧 사건에 휘말려 개콘을 떠났고 몇 년뒤 다시 복귀했으나 예전의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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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박성호
서동균과 함께 <로보캅> 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개그맨이다. 지금까지 상당한 내공으로 개콘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뮤직토크" "청년백서" 등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 역시 보이콧 사건에 휘말려 <웃찾사> 로 떠났다가 다시 성공적으로 복귀한 코미디언 중 한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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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강남영
"나니까~" 라며 허허허 웃어대던 강남영을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후, 별다른 성공작 없이 <개그콘서트> 를 떠나서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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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박준형
<개그콘서트> 가 만들어 낸 최고의 코미디언이다. 정종철, 이승환과 호흡을 맞췄던 "갈갈이 삼형제" 가 인기를 끌면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심현섭, 김대희, 박성호 등이 모조리 <웃찾사> 로 떠나간 '보이콧 사건' 에도 불구하고 선후배를 독려해 <개콘> 의 건재함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해 보였다.
"갈갈이 3형제" "우비 삼남매" 등의 히트코너를 만들어내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개콘의 수장을 자처하고 있는 그는 회당 출연료 200만원이라는 스탠딩 개그맨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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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정종철
박준형과 함께 <갈갈이 패밀리> 의 수장으로서 개콘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인물이다. 8090 게임 속 사운드를 성대모사한 "게임맨" (맞나요? 가물가물~) 으로 주목받은 그는 박준형, 이승환과 공연한 "갈갈이 3총사" 와 "봉숭아 학당" 에서의 옥동자 캐릭터가 인기를 얻으면서 동반출세의 길을 걸었다.
지금까지 "옥동자" 라고 불리울 정도로 대중의 기억 속에 강하게 각인되어 있는 그는 최근들어 별다른 아이디어 없이 얼굴로 웃기려고 한다는 비판 속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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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승환
"갈갈이 3총사" 의 느끼남 캐릭터로 사랑받은 코미디언이다. 이 후, 개콘을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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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임혁필
박준형의 절친한 동료로써 지금의 <개그콘서트> 를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코미디언이다. 박준형이 대상을 받았던 때에 "보이는 건 혁필이 형 밖에 없었다." 라는 말을 할정도였으니. "봉숭아 학당" 의 세바스찬, "청년백서", 땅거지 등 여러가지 캐릭터가 동시다발적으로 사랑을 받아 30%가 넘는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을 견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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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강성범
오랜 기간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가 개콘의 "수다맨" 캐릭터가 빛을 발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코미디언이다. 숨 쉬지 않고 따따부따 쏟아 붓는 수다맨과 과장과 과장의 연속이었던 "연변총각" 은 지금까지도 개콘이 자랑하는 최고의 흥행 캐릭터이며 이로 인해 강성범은 쿵쿵따 MC를 맡는 등 승승장구 했다. 이 후, <웃찾사> 로 넘어가 방황하다 최근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라는 유행어로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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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태식
황승환과 호흡을 맞춰 환상의 콤비를 보여줬던 코미디언이다. 프로그램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었던만큼 여러 코너에서 빛을 발하는 면모를 지녔었는데 보이콧 사건으로 인해 <웃찾사> 에 넘어가면서 개콘에서 얻은 인기를 얻는데는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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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김인석
"도레미 트리오" 에서 정형돈, 이재훈과 함께 공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코미디언이다. "도레미 트리오" 외에도 "아리아리" 등 많은 코너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어느 순간 스탠딩 개그 쪽에서 MC로 방향을 선회한 느낌이 든다. MC로서는 아직까지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한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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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정형돈
"도레미 트리오" "꽃보다 남자" "황당개그" "봉숭아 학당" 등 개콘의 수많은 히트 코너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다. 개콘에서 빠져서는 안될 정도로 연기력과 센스면에서 합격점을 받아들었던 그는 KBS에서 MBC로 둥지를 틀어앉으며 KBS를 떠났고 이 후, 이경규의 비호를 받으면서 MC계에 입문했다. 최근 <상상플러스><무한도전> 등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아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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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재훈
"도레미 트리오" 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 후에 가진 휴식기간 탓인지 쉽게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빨리 돌아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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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김시덕
"청년백서" 에서 막둥이 역할을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박준형, 정종철에 이어 선배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다. "내 아를 나아도~" 라는 유행어로 스타덤에 오른 뒤 개콘에서 변함없는 위치를 점하고 있는 그는 최근들어 원톱 주연보다 옆에서 도와주는 보조적인 역할로서 빛을 발하고 있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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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김민정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다. 예전 김병만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터프하고 괄괄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인물인데....기억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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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김상태
보이콧 사건으로 개콘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을 때, 개콘의 부활을 주도했던 인물 중 한명이다. "맞습니다, 맞고요." 라는 유행어를 내놓으며 노통장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여러 코너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노통장 캐릭터를 극복하지 못하고 개콘에서 자취를 감췄다. 1~2 기 때에 비해 3~4 기 때에 두드러진 것은 이처럼 잠깐 스쳐가고 없어지는 개그맨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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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김다래
<개그콘서트> 가 낳은 진정한 반짝스타. 말해 무엇하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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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권진영
박준형, 김다래와 호흡을 맞췄던 <우비 삼남매> 로 주목받은 코미디언이다. <우비 삼남매> 시절에는 김다래의 인기에 빛을 못보는 듯 했지만 이 후 임혁필, 정종철 등 개콘의 주축세력들과 공연하면서 나름의 위치를 점하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지금은 개콘에서 보이지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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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정수
"개콘의 히든카드" 이정수 역시 세대교체가 단행된 개콘 3기 시절 혜성같이 나타난 코미디언이었다. "우격다짐" 이라는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던 그는 잘생긴 얼굴과 잘빠진 몸매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 후, 코미디언에서 연기 쪽으로 방향을 틀어 연극계로 나아갔다. 조만간 탤런트로 변신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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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김숙
10여년에 가까운 무명생활을 개콘 출연으로 단박에 물리친 코미디언이다. 이른바 "따귀소녀" 라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숙은 절정의 인기에서 심현섭 등과 함께 보이콧 사건을 단행해 개콘을 떠나 <웃찾사> 로 자리를 옮겼다. <웃찾사> 에서도 "5000만 땡겨달라" 는 난다김 캐릭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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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김기수
"댄서 킴" 하면 다들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쭉, 쭉! 쭉, 쭉! 하며 다리를 찢어 넘기던 그의 모습만 보면 웃음이 절로 났으니. 이후에 정말 춤에 관심이 있었는지 댄서 쪽으로 넘어가서 활약을 보여줬고 최근에는 영화와 토크쇼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히려고 하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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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안상태
"안녕하세요, 안...어벙입니다." "자, 한번 빠져봅시다!" 라는 안어벙 캐릭터로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깜빡 홈쇼핑" 을 인기코너로 만들며서 동반출세의 길을 걸었던 그는 "깜빡 홈쇼핑" 이 종영된 이후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잠시 개콘을 떠났다. 하루 빨리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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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강유미
괄괄한 목소리와 터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강유미는 "고고 예술속으로" 와 "사랑의 카운슬러" 가 히트하면서 개콘에서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언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의 역대 여성 출연자들이 거의 남성 코미디언의 보조 역할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강유미의 출연은 개콘에서 벌어진 일대 혁신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역대 출연자 중 김미화를 제외한 어떤 개그우먼도 그녀만큼 무거운 존재감을 나타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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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유세윤
"봉숭아 학당" 의 복학생 캐릭터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스타덤에 오른 코미디언이다. 복학생 이후에도 그는 김병만, 오지헌, 김시덕, 강유미 등 재능있는 동료 코미디언들과 함께 코너를 만들어내며 개콘의 인기를 견인했고 지금까지도 "B.O.A" 와 "사랑의 카운슬러" "봉숭아 학당" 의 설인범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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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장동민
<폭소클럽> 에서 유상무, 홍경준과 함께 "3, 6, 9" 라는 코너로 주목 받은 뒤 개콘으로 옮겨와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이다. "뭐 그까이꺼 대충~" 이라는 경비 아저씨 캐릭터가 인기를 끌었고 "몬스터" "新 동작그만" 에서의 바보 연기 역시 일품이라는 평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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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강주희
개콘은 꾸준히 '성대모사' 에 유능한 코미디언들을 배출해 왔는데 심현섭, 김영철, 정종철의 뒤를 이은 이가 바로 강주희가 아닐까 싶다. 이혜영, 현영, 박희진 등 소름끼칠 만큼 똑같은 성대모사로 웃음보다 경악을 가져다 준 강주희의 성대모사 능력이야 말로 최고봉이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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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안영미
"고고 예술속으로" 에서 강유미에 필적한 연기력과 센스로 인기를 얻은 코미디언이다. 강유미와의 콤비 플레이에서 자신의 재능을 확실히 증명해 보였으며 개콘에서 무게감 있는 개그우먼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안영미의 발전을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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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김병만
개콘에서 김병만의 캐릭터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독특한 색깔이 있다. 7080 슬랩스틱 코미디를 무술과 교묘히 어우른 그의 스타일은 몇 년간 비슷한 색깔로 반복되지만 날마다 새로운 색깔로 다가온다. 뭐, 이정도면 어떤 한분야를 개척했다고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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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유상무
박준형과 공연한 모범생 캐릭터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명도가 급상승한 코미디언이다. 최근에는 "마들 유" 로 정종철과 호흡을 맞추면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코미디언치고 잘생긴 얼굴과 훤칠한 키로 여성팬들도 많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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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정명훈
김병만과 함께 호흡을 맞춰 유명인의 반열에 오른 코미디언이다. "명훈이, 들어와." "명훈이 앉아있어." 라는 명령에 맞춰 움직이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이름이 "정명훈" 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된 것 같다. 헐헐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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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장동혁
"허둥 9단" "공포의 외인구단" "노마진"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이다. 코너의 강약을 조절하고 관객과 호흡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코미디언으로써 최근들어 그 활약이 대단히 두드러져 보인다. 그가 개콘에 끝까지 남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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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수근
"新 동작그만" 의 병장 역할로 사랑을 받았다가 성폭행 사건에 휘말려 개콘을 떠났던 이수근은 무죄 판결이 난 뒤 "공포의 외인구단" "고음불가" 등으로 성공적인 복귀식을 치르며 화려하게 재기했다. 개콘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고 버라이어티 쇼 노출빈도도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잦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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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윤성호
"빠바로티" 와 "빡구" 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이다. 특히 "집으로" 에서 선보인 "빡구" 는 "바보 삼대" 와 "대구" 의 뒤를 잇는 바보 캐릭터로서 차별화된 시도로 윤성호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 캐릭터로 평가된다. "일어나~일어나~!" 와 "하지마~!" 라는 그의 유행어는 어딘지 많이 닮아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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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박휘순
신봉선의 동안 오빠로 출연해 주목받은 박휘순은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라는 유행어로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이 후, "패션 7080" 등 히트코너를 꾸준히 만들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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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홍인규
김준호와 호흡을 맞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히트코너 "집으로" 의 히어로다. 개콘에서 주로 여성적인 캐릭터 또는 아동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에어로빅 홍" 으로 "홍~!!!!!!!" 이라는 유행어(?) 를 밀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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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신봉선
<폭소클럽> 에서 골빈으로 출연했을 때 얼마나 쳐웃었는지; 이 코미디언이 개콘에 출연했을 때, 나름 반가운 마음이었다. 뻔뻔스러운 얼굴로 "살짝 나 기분 나쁠뻔 했어." 라며 도도하고 말하는 그녀의 모습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난다. <폭소클럽> 의 골빈을 개콘에 써도 좋을 것 같은데 왜 안하는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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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강일구
고혜성과 <현대생활백수> 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코미디언이다. 예전 <개그사냥> 에 고혜성과 함께 나올 때만해도 "뭐 저런 것들이 다 있냐." 할 정도로 재미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선배들의 지도를 많이 받은 탓인지 꽤 웃긴다.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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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고혜성
강일구와 함께 공연한 <현대생활백수> 에서 백수 역할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딨니, 다 되지~!" 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던 그는 최근 새로운 코너로 개콘 복귀를 서두르는 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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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오지헌
"꽃보다 남자" 에서 "민" 으로 출연해 엄청난 충격을 줬던; 코미디언이다. 벌겋게 드러나는 잇몸과 새까만 피부로 "제 2의 정종철" 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그는 유세윤, 박준형, 김시덕 등과 호흡을 맞추면 코미디언으로서 상당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에는 약간 얼굴로 먹고 들어가는 경향이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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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곽한구
곽한구!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이 아닌가. 전형적인 개콘의 범죄자 캐릭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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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홍경준
<폭소클럽> 에서 같이 활약한 유상무, 장동민 등과 함께 개콘으로 왔고 박준형, 유상무와 호흡을 맞춰 공연한 "열등생" 캐릭터가 사랑을 받으면서 지명도를 높인 코미디언이다. 코미디언임에도 불구하고 귀염상이어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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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황현희
곽한구와 함께 공연한 "범죄의 재구성" 으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한 코미디언이다. "범죄의 재구성" 은 그의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히트코너로 기억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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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김진철
"봉숭아 학당" 에서 깜빡이로 주목받은 김진철은 안상태와 공연한 <깜빡 홈쇼핑> 의 "김깜빡" 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하이톤의 갈라지는 목소리로 많은 웃음을 줬던 그는 작년 후배 개그맨 폭행사건으로 퇴출되었다가 <폭소클럽><개그콘서트> 로 다시 복귀해 재기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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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김대범
김대범의 개그 스타일 역시 상당히 독특한 듯 하다. 아직은 지켜봐야 겠지만 뭐랄까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해서 그 쪽 코미디만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아무튼 기대되는 코미디언 중 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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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박경림
"여기에 왜 박경림이?" 라고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실 분들도 있겠지만 <개그콘서트> 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공중파를 탔을 때 백재현, 심현섭의 원년멤버들과 함께 공연한 이가 바로 박경림이었다. 이 후, 개콘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면서 결별을 고하기는 했지만 그 때 그 기억이 상당히 강했었다. 개콘에서 본 박경림도 썩 괜찮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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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경림은 처음 알았음. 글고 개콘을 빛낸인물이라기 보다 개콘의 역사를 보여주는듯 ㅎㅎ
뭐이래 많노 ㅋㅋㅋ
갠적으로 개콘 초기때가 정말 잼있었음 심현섭나와서 원시인들 막 그거하는거랑 김영철이 안녕하십니까~? 하는거 ㅋㅋㅋ
333진짜 재밌었어요 ㅋㅋㅋ 그때가 전 초딩이였던것같은데
밤바야아아아~~~~~~~~~~~
악 ㅋㅋㅋ진짜 재밌었는데. 심현섭 너무 아쉬움..젤 좋아한 분이었는데
밤바야ㅋㅋㅋㅋㅋㅋㅋ 그거랑 앵콜무대랑 진짜 웃겼었는데
준호삼추운~~ 너무 좋아요~ 한결같이 계속 재밌는거 같아요~
다 기억한다규 ㅋㅋㅋㅋㅋ 진짜 나 개콘 초딩때부터본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어머 당연히 출처가 연이말 송승복 인지 알았는데 아니네..딱 글이 송승복 스타일인데
222222222 ㅋㅋㅋㅋㅋㅋ
승복인가? 그분 맞을거에요. 스크랩해온곳이 블로그인데 그곳에 승복이라고 되어있었거든요 ^^;
어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하다 했음
3333333 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해놓은 것만 봐도 딱....
보이콧사건이 뭐였나요?
난 깜빡홈쇼핑이 제일 재밌었음. 저거 보면서 안어벙 천재다천재 그랬는데ㅋ 강성범 연변총각도 재밌었구
개콘 초기때부터 팬이라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ㅊ최고야 ㅠㅠㅠㅠㅠ
김대희 사진 왜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 예술속으로 최고~ 요즘은 뮤지컬이 제일 좋아~
보이콧사건이 뭐예요?ㅜㅜ
2222 진심으로 궁금해요 ㅠㅠ
김지선이 왜 없지?
맞다 김지선도 꽤 웃겼는데
2
개콘 정말 1회때부터 한 2년넘게 한번도 안빼놓고 봤었다규~! 사바나의 아침, 김영철이 네네~안녕하십니까~하는거, 수다맨 등등 진짜 좋아했었는데.. 갠적으로 심현섭은 넘 아까운 천재같음. 글고 개그를 가장 잘 능청스럽게 하는 사람은 박성호. 요즘엔 유세윤이 좀 그런 끼가 보이는듯 ㅋㅋ
22..박성호 진짜 능청..ㅋㅋㅋ유세윤도 대박..ㅋㅋㅋ
33333 박성호랑 유세윤 진짴ㅋㅋㅋㅋ 능청
예전개콘멤버도 좋지만 지금 나오는 신봉선 강유미 유세윤 박휘순 황현희 등등 너무너무 좋아요~ 그리고 kbs정착 박성호도 좋아요 ㅋㅋㅋㅋ
출산드라가 없다. 개콘아니었나?
박성호 로보캅때부터 너무 잘해서 좋았었는데 결국 떴다는 ㅎㅎ 개콘도 진짜 꾸준히 재밌는것 같아요 ~ 그러기 쉽지 않은데~
최고 최고
빰바이야아아아아~~~~~~
심현섭때가 최고였지..
'개그 콘서트'는 최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가 선정한 '2002 최악의 방송프로그램'으로 뽑힌데 이어 책임 PD가 연예기획사로부터 소속 개그맨들의 방송출연 대가로 2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검 강력부에 구속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개그콘서트'는 끊임없이 소재의 한계와 폭력성, 여성과 소외계층 비하, 언어의 저급성 등이 위험수위에 달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코미디 부분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시민단체와 시청자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몇몇 코너에 새 얼굴을 투입했을 뿐 성(性)과 외모를 이용한 저질 개그를 계속 내보내는 등 별다른 개선 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져 있던 '개그 콘서트'가 돈을 받고 출 연자를 결정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홈페이지에서 네티즌들의 집중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수세에 몰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개그 콘서트'가 공영방송 KBS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란 점입니다.
이게 보이콧사건이라는 듯... 한데~~
윤성호 나 알바하는데 왔었는데 완전 탑스타놀이 했다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