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의 한평생 을 수많은 대중 들의 인간적 인 삶 을 위해서 오롯이 헌신 해 오시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님 께서 2009. 08. 18일 낮 한시 반경 에 우리 의 겯을 떠나 가셨 읍니다.
대여섯 차례의 죽음에 문턱 에서도 흔들림 업던 그의 든든함 과 타의 추종을 불허 하던 박식함 으로
잘 무장 하셨던 그분 께서 돌아 가셨 읍니다.
얼마전 에 서거 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 님 으로 인한 슬픔의 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
또 다시 출근길.. 전철 안에서 무가지 신문을 손에 쥐고 울었읍니다...
서울 에서 태어난 제가 어렸을때.. 고인 에 대한 기억 이 생각 납니다
그때는 나랏님 을 비판 하는 말 한마디 잘못 하면 바로 끌려 가서 모진 고초를
당해야 했던 시절에 당시 최고 높은 대통령 에게 도전장 을 당당히 내 걸었던 분이 셨지요
거기다가 힘들고 어려운 대중 들에 편을 들어 주셨지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의 주가가 올라 가면 그것을 유지 하는데 에만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고인 께서는 권력 과 재물 에도 흔들리지 않고 힘업는 사람들 과
분단된 조국 으로 인한 대중 들의 아픔 과 자존심 회복 들을 위해서 헌신해 오셨지요
그렇게 일반 사람들이 할수 업는 위대하신 분 이라서 죽음 이라는 녀석 의 도전 에도
쉽게 굴복 하지 않으시리라 믿고 있었지만 계속해서 전해오는 고인 의 임종 소식 을
통해서 서서히 실감 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 중에서 는.. 고인 께서 임종 하시면서 부인 께서 손수 짜서 고인 의 손에 끼워 주셨다는...
한 여름 의 벙어리 장갑 이 자꾸 생각 나는 겁니다...
차가운 동토 의 나라 로 떠나 가시는 분 에게 따뜻한 장갑 이라도 도움 이 되었으면 하는
애뜻한 사랑 의 마음 이 느껴 졌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동안 현실 속에서 안고 왔던 수많은 고초 들을 더이상 이제는 덜어 드리고저 하는
마음 에서 ...
하늘나라 에서는 벙어리 처럼 하셔서 편안 하게 고인 의 안위 만 을 생각 하시라는..
부인 의 간곡한 사랑의 메세지 가 담긴 벙어리 장갑 선물 의 뜻 도 있었을 것 이라는 점 도
충분하게 해량 하시고 떠나 가셨을 거라는 생각 도 해 보았 습니다.
자신 과 가족 들 의 모 든 힘 을 다해서
힘업는 대중 들을 위하여 헌신 해 오신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님 은 뜨는 별 입니다.
옛부터 위대한 사람이 임종 하면 별 한개가 떨어 진다고 하지만 ...
고인 께서는
낮은 곳 에서 부터 시작 하셨 으므로 가장 높은 하늘 한 가운데 에서
우리 가 살고 있는 지구 를 바라보는 별 이 되어 주시기 를 빕니다.
첫댓글 독재에 맞서 우리 대한민국 의 민주화 와 남북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몸 바친 우리 모든 대한민국의 큰 지도자를 잃은 이 비통함을 금할길 없습니다. 하늘도 슬퍼 하염없이 비 는 내리고 있고..... 님이시여!! 천상 에서 우리 모든 겨례를 보살펴 주옵소서!!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