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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내가 학원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몇 명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그 중에서 내가 집도 가까워서 매일 붙어다니고
학원 끝나고 효은이 데리고 막 놀러가고 밥먹고
술도 자주먹고 했던 친구가 있었음
그 친구 이름을 페이라고 할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miss A 페이 닮았응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친하게 잘 지냈었음
강복이랑 나랑 페이랑 워터파크가서 놀기도 하고
그럼서 친하게 지냈는데
페이는 오전도 다니고 야간도 다녔단 말이야?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페이가 좀 나를 대하는게 어색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맨날 "너 왜이렇게 나한테 어색해?ㅋㅋㅋ뭐 잘못한거있어?ㅋㅋㅋㅋ"
막 이랬었는데 어느 날!!!!
시험을 2주일 정도 앞 둔 어느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난이 만나러 가야된다고 했는데 페이가 자꾸
자기랑 있자고 자기가 밥사준다고 카페가자고 막 그러는거야?
얘네 엄마가 김밥천국을 했었거든?
그래서 거기가서 밥먹고 카페를 갔음ㅋ....
가서 나는 내사랑 아이스 캬라멜 마끼야또를 시켜놓고
걘 딸기스무디 였나 암튼 그걸 시켜놓고 있었음ㅋ
얘가 자꾸 할 말이 있다고 하길래
페이 굵 나 얇
"할말이 뭔데? 얘기해봐"
"다운아 내가 이 얘기 해서 너랑 내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뭔데ㅋㅋㅋㅋㅋㅋㅋ얘기 해봐"
"아....."
"ㅋㅋㅋㅋㅋㅋㅋ아 빨리 얘기해봐 뭔데 궁금해"
"진짜 내가 이 얘기 해서 우리 사이 틀어지는거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 뭔데 얘기해봐"
"아..사실 나 강복이랑 둘이 당구장도 많이 가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러 갈려다가 말고 맨날 문자도 하고 그랬어"
"?????????????????????"
순간 뭔가에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복이가 나랑 사귀는 3년 동안 단 한 번도 다른 여자한테
눈을 돌린 적이 없단 말이야?
그런데 저런 얘기를 들으니까 솔직히 누가 봐도 바람이잖아 저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결정적인건
"근데 강복이가 자기랑 나랑 문자하는거 알면 니가 기분나빠하니까
지우라고 그래서 막 지운 적도 있고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말을 듣는데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아 어떻게 해야되지? 이 상황에서?
내 앞에 있는 캬라멜 마끼야또를 쟤 얼굴에 부어야 되나?
욕을 해야 되나? 아 어쩌지
이런 생각들이 정말 짧은 순간에 지나쳐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웅 다운아 미안해 자꾸 숨기니까 너한테 어색해져서.....그래도 우리 사이 변함 없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얘는 착한거야 멍청한거야 날 놀리는거야
저딴 소리를 해놓고 나한테 사이가 변함이 없어?
"아 페이야 미안한데 나 지금은 정신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너한테 화난다기 보다는 강복이한테 지금 너무 치가 떨리거든?
일단 나 먼저 갈께 내일 다시 얘기하자"
"내일 우리 웃으면서 보자 다운아?"
계속 데려다 준다는 페이를 냅두고 난 바로 택시타고 난이를 만나러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면서
"아 야 가자마자 문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지금 사지가 다 떨리니까"
"왜 뭔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가서 말해줄께"
이러고 택시를 타고 갔음
이 때 난이랑 봉규오빠랑 사귀고 있어서
같이 있었는데 난이 집으로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뭔일인데 정다운ㅋㅋㅋㅋ너 왜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ㅅㅂ진짜 어이가 없어서"
"왜?"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강복 바람남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장난하냐?ㅋㅋㅋㅋㅋㅋ이강복이?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진짜로 진짜 바람났다니까?"
"누구랑?"
"페이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야 ㅅㅂ그것봐 내가 그ㄴ 처음 봤을 때 부터 여우같이 생겼다고 삘 안좋다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빠 오빠는 어떻게 생각해"
"상황을 일단 잘 설명해봐"
이래서 상황을 다 설명해줬음ㅋ
그러자 봉규오빠
"야 이건 사촌형인 나도 어떻게 커버 떠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 날 강복이한테 아무렇지 않은 척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날 집에 가서 강유한테 모든 사실을 다 말해줬음
그러자 강유가
"아ㅡㅡ언니 페이 그ㄴ 번호 뭐야 아 ㅁㅊㄴ이 진짜 돌았네ㅡㅡ"
이러면서 애기 봐준다고 오빠랑 얘기 하라그래서
강복이가 집에 오자마자 얘기를 하러 나갔음
나 굵 강복이 얇
"왜 여보"
"야ㅡㅡ너 나한테 뭐 할말 없냐?"
"?뭐?"
"ㅋㅋㅋㅋㅋㅋㅋㅋ없어?할 말? 실수 한 거 잘못 한 거 없어?"
"...................아"
"아?아?아라했냐 지금?"
"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 진짜 얼척이 없다 진짜 ㅅㅂㄴ아 니가 진짜 ㅁㅊ거지?"
"미안해 진짜 근데 바람핀 거 아니야 그냥 같이 논건데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바람핀거 아니고 찔리는거 없는데 나한테 말을 안했다고?
내가 니가 나한테 오늘 페이랑 당구장갔었어 밥먹었어
이런거 얘기만 했어도 내가 이렇게까지 치가 떨리고 분하진 않을꺼다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찔리는거 없는데 뭐?
다운이가 알면 기분나빠할테니까 문자를 지워?
야 기분 나쁠 꺼 알면 문자를 하면 안되지 아니야?"
"아..그니까 누가봐도 바람이긴 한데 바람은 아니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야 내가 너랑 3년동안 만나면서 니가 뭔 잘못을 해도 그냥 넘어갔던 거
너랑 헤어져도 너한테 온갖 상처받는 말 다 들으면서도
너랑 계속 만났던 거 다시 만났던 건
그래 이강복은 나밖에 모르니까
이강복한테는 나밖에 없으니까 이 생각으로 그랬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상황 뭐냐 진짜 어이가 없어서 눈물도 안나온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온갖 욕을 다 했음ㅋ...
"때리고 싶으면 때리고 욕하고 싶으면 욕 해
니 분 풀릴 때 까지 다 해 진짜 미안해 내가 근데 진짜 바람은 아니야 정말이야"
"야 ㅋㅋㅋㅋㅋㅋㅋ때릴 가치도 없어 너한테 욕하고 있는 내가 한심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미쳤다고 니랑 이러고 살고 있었다니 진짜
야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 못해 이 ㅁㅊㅅㄲ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진짜"
"됐고 내일 내가 가서 페이 어떡해 하나 두고봐라
어떡해 하는지 똑똑히 두고봐라
ㅋㅋㅋㅋㅋㅋ니 내 성격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애기낳고 조용히 친구들도 안만나고 이러고 사니까 우스워 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 엄마고 뭐고 그딴거 없으니까
니가 똑똑히 두고봐라 내가 어찌하는지"
이러고 그냥 집으로 들어갔음ㅋ
그리고 다음 날 학원 같이 다니던 친한 언니랑 만나서
얘기를 다 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들한테 다 얘기함
그러자 언니들
걔가 드디어 돌았구나 이런 얘기를 하는데
그 언니한테 페이가 문자를 함ㅋ
'언니 다운이 화 많이 났어요? 강복이가 저보고 오늘 왠만하면 학원 나오지말라는데 왜그러는거에요?'
저 문자 보고 나 눈 제대로 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강복 니가 이 상황에서도 페이한테 저딴 문자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오늘 한 번 우리 셋 다 죽어보자
이런 생각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다운이 화 안난거 같다고 일단 학원와서 얘기를 해보라고
그러고 학원을 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을 가니까 페이가 페이 엄마 차 타고 같이 있더라?
페이 엄마가 나보고 차에 잠깐 타라그래서 언니랑 같이 차에 탔어
그러자 페이 엄마가
페이 엄마는 굵 나는 얇
"다운아 페이한테 얘기 다 들었어"
"네"
"아줌마가 페이가 강복이랑 문자하는 거 알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친구 잃기 싫으면 문자하지말라고 막 그랬었는데도 아줌마한테 거짓말하고 계속 했나봐
아줌마가 대신 사과할께 미안해"
"............"
"페이가 너 정말 친구로써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이번엔 그냥 좋게 넘어가자"
".............."
"솔직히 페이가 니 남편이랑 ㅋㅅ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논 것 뿐이라잖아"
이런식의 얘기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알았다고 일단 좋게 얘기하고 내려서 페이랑 얘기를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굵 페이 얇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
"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진짜 제대로 ㅁㅊ거지?"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말이 안나오네 진짜
야 넌 내가 너한테 그 소리 듣고 ㅄ처럼 걍 조용히 짜져 있을 줄 알았냐?
아 그랬구나 페이야 강복이가 잘못했네
난 괜찮아 이럴 줄 알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어찌냐 안타깝게도 난 그렇게 드라마에서 나오는 착한 여자 컨셉이 아니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생각으로 그런 짓하고 나한테 그런 말했냐?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아 생각이 있었으면 그러지도 않았겠지"
"............."
"야ㅋㅋㅋㅋㅋㅋㅋㅋ말해 말하라고 ㅅㅂㄴ아"
이러자 나를 딱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욕하니까 화나냐? 얼척 없어?
내가 그동안 니한테 착하게 친구해주니까 눈에 뵈는게 없지 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잘해주면 잘해주는데로 죽어서 살지
뭐라고 니가 날뛰고 다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이강복이랑"
"............."
"야ㅋㅋㅋㅋㅋㅋ교정기 끼니까 이빨이 무거워서 입이 안열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말해라 진짜 좋게 말하고 있을 때"
이 때 난 페이를 때릴 생각은 없었음
정말 ㅁㅊ듯이 때리고 싶었지만
내가 때려서 경찰서 가면 효은이 생각에 때리지 못했음
"난...니 남편이니까 어쩔 수 없이 다 받아준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 남편이라서 어쩔 수 없이 받아준거라고?
왜? 아주 강복이가 대달라고 하면 대주겠다 너?ㅋㅋㅋㅋㅋㅋ"
"............"
"왜ㅋㅋㅋㅋㅋㅋㅋㅋ내 남편이니까 어쩔 수 없이 받아줘야 되잖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달란 말은 안하디?"
"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미안할 짓을 왜해 ㅅㅂㄴ아
ㅁㅊ ㄱㄹ같은ㄴ이 진짜 여기저기 대주고 다니고싶냐?
안달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진짜 난 니 얼굴 보는 순간 화가 머리 끝으로 솟구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개 숙이고 있어 ㅅㅂㄴ아 얻어맞기 싫으면"
이러자 고개를 숙이고 짝다리를 짚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 ㅅㅂㄴ아 짝다리 짚지마 뭘 잘했다고 짝다리야 ㅁㅊㄴ이
진짜 개념 상실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진짜"
"미안하다는 소리 한 번만 더해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여버리기 전에
니 지금 나 몸 떨리는거 보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별 갖잖은ㄴ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참을 욕을 욕을 하고 있는데 페이 엄마가 페이 데리러 왔다고 갔음
ㅋ..................난 화가 너무너무 남
그래서 학원도 안가고 학원 언니 자취방에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2명이랑 나랑 자취방에 가있고
난이가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화가나서 이제 막 눈물이 나오는거야
화는 너무 나는데 이걸 참아야 되니까
막 진짜 ㅁㅊ듯이 때리고 싶은데 참아야 되니까
효은이 때문에 참아야 되니까 화가 막 치밀어 올라서
온 몸이 다 떨리고 눈물만 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술을 먹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너무 떠니까 언니들이 일단 다시 페이 불러서 얘기를 하자
그래서 페이한테 전화 했더니 안받길래 페이 엄마한테 전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굵 페이 엄마 얇 나
"저기요 아줌마 죄송한데 제가 페이랑 못한 얘기를 마저 해야겠는데 페이 좀 여기로 오라고 해주시겠어요?
전화를 안받아서요"
"페이 안보내 내가 ㅁㅊ니?
니가 우리 딸한테 욕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네?"
"야 그런 소리를 들었는데 내가 맘 놓고 내 딸을 너한테 보낼 수 있겠니?
난 내 딸을 지켜야 할 권리 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욕 안해요 얘기 좀 할려고요
불안하시면 같이 오셔도 되요
아니 안믿어지시는거 아는데 얘기는 끝을 내야 될 것 아니에요"
"야 내 딸이 막말로 니 신랑이랑 ㅋㅅ를 했어 잠을 잤어?
니가 니 신랑 관수 잘못해서 이렇게 된 걸 왜 내 딸 탓을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난 이성의 끈이 끊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음
"아니 진짜 야 니 말 다했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그래 ㅅㅂ어른대접 받기도 아까운 ㄴ아
내가 말 좋게 하니까 진짜 ㅄ인 줄 아나
야 니 신랑이 그런 짓 해서 니가 내 꼴을 당했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얘 봐 말하는 것 좀 봐"
"뭐? 니 딸이 내 신랑이랑 잠을 잤냐고?
내가 잘못 관수해서 일이 이렇게 된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 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이 ㅁㅊㄴ아 내가 더 어이 없어 ㅅㅂ
야 너 진짜 니 딸이 나중에 시집가서 내 꼴나도 그렇게 말할래?"
"됐고 만나고 싶으면 니가 와"
"ㅋㅋㅋㅋㅋㅋㅋ야 내가 오라그러면 못갈 줄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갈테니까 기다려라"
이러고 또 화를 못참고 있었음
나 정말 이 때 몸이 애기 낳고 직 전 만큼 벌벌 떨렸음
그리고 강유한테 문자가 왔음
'언니 어디야?'
'언니 집 안들어가'
'왜 무슨일인데'
'니네 오빠한테 물어봐'
'그럼 애기는?'
'니네 오빠보고 보라고해'
'애기 엄마가 보라고?'
'난 모르니까 니네 오빠보고 보라고하라고
애기 나 혼자 낳았냐?
왜 나보고만 보래 니네 오빠보고 보라그래 난 몰라 안들어가'
이런식으로 문자를 했었던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를 놔버릴 생각은 없었음
강복이랑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애기는 내가 키울 생각이었음
그리고 좀 뒤에 강복이 어머님한테 문자가 옴
'다운아 엄마가 강유한테 얘기 다 들었어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하니 얼마나 분하고 얼마나 화가 나겠어
엄마가 미안해 정말 미안해
화 풀릴 때 까지 생각 정리 좀 하고 집으로 들어와
몇 일이 됐던 괜찮으니까 화 다 풀리고 생각 정리 다 되면 그 때 들어와
강복이 눈물 쏙 빠지게 혼날 때 까지 들어오지말고
미안해 다운아'
이런식의 문자가 왔었음
그리고 나? 바로 강복이한테 전화함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지금 당장 언니네 집으로 와"
"지금?"
"어 지금ㅋㅋㅋㅋㅋㅋ바로 와라"
이 때 시각이12시 정도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밤 12시
그리고 강복이가 왔길래 강복이 데리고 페이 집으로 갔음
"어디가는데?"
"페이집"
"내가 거길 어떡해 가"
"ㅋㅋㅋㅋㅋㅋㅋ야 이 ㅁㅊㄴ아 니가 못갈 껀 또 뭔데 ㅅㅂ
진짜 니네 둘다 어지간히 꼴깝떨어라"
이러고 페이 집으로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니까 페이랑 페이 엄마랑 페이 아빠랑 나오는거임
나 페이 엄마한테 갔음
"아까 한 말 다시 해보시겠어요?"
"무슨 말?"
"아까 나한테 했던 말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니가 신랑 관수 잘못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그 말 듣자마자 페이 엄마 옆에 서있던 페이 나 진짜 ㅁㅊ듯이 때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안때릴라고 ㅁㅊ듯이 참았는데
페이 엄마한테 저 소리 듣고 나니까 정신이 내 정신이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할라면 해라
이런 심정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페이 엄마가 날 ㅁㅊ듯이 뜯어말릴려고 하니까
페이 아빠가 이랬다 함
"냅 둬 다운이라는 애는 지금 심정이 오죽하겠어?
이건 무조건 페이 잘못이야 당신이 그 꼴 당해봐 당신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았을꺼야
페이도 정신 차려야되"
이렇게 말했다고 언니가 들었다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페이를..ㅋ....때렸음
그리고 강복이는 벙쪄서 날 쳐다보고만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까지 때리는건 처음 봤을 꺼니까
놀랬겠지
ㅋ.....그리고 페이는 주저 앉아서 울고 있고 강복이 한테 갔음
그리고 강복이 뺨을 딱!!!!!!!!!!!!!!!!!!!!!!!!!
3년만에 처음 때린거였음ㅋ
굵 나 얇 강복
"야 내가 너랑 3년만나면서 그동안 한 번도 너 안때렸던거
물론 때릴만큼 니가 잘못한 것도 없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어떡해 때리겠냐 마음아파서
때려놓고도 내 마음도 아플텐데
그래서 안때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그딴거 없다 야 효은이는 내가 데리고 갈테니까
너 혼자 잘먹고 잘사세요
아쉬운데로 페이 저ㄴ이라도 데리고 살던가"
"................."
"아 페이야 난 필요 없으니까 니가 강복이 데리고 살아
그러다 내 꼴나서 꼭 너도 지금 나 처럼 우스워지고 비참해지길 바래^^*"
이렇게 말하고 난 그 자리를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 사람들 창문으로 쳐다보고 막 그랬었음ㅋ....
아마 창피해서 그 아파트에서 못살았을꺼임
아니 얼굴이 두꺼워서 살지도ㅋ....
그러자 페이 엄마 뒤에서 하는 말
"나도 저런 ㅅㄲ 줘도 안가져!!!!!!!!!!저런 ㅅㄲ한테 줄려고
내가 내 딸 고이고이 키운 줄 알아????????"
이러는데도 걍 씹고 나왔음
그러니까 또 몸이 떨림
이건 화가 나서 떨린다기 보다는 뭔가 말로 설명하긴 좀 그런데 막 떨렸음ㅋ
그리고 난이 집가서 자고 일어났는데
온 몸이 다 아픈거임ㅋ...너무 때려서..ㅋ.....
그래서 걍 누워있는데
강복이가 왔음ㅋ.............
강복 얇 나 굵
"미안해 진짜"
"?ㅋ"
"미안하다 내가 진짜로"
"ㅋ..."
"친구들한테 얘기 했더니 친구들이 다 그러더라
실망이라고 이강복 너 진짜 실망이라고
그래도 3년 넘게 한 여자만 바라보고 책임지는 내가
대놓고 말은 안했어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는데
진짜 실망이라고"
"......."
"진짜 미안해 나도 내가 나한테 정말 실망스러워
진짜 바람은 아닌데 누가봐도 바람이니까 미안해 진짜로
잘못했어 정말"
"............."
"나 근데 진짜 걔랑 아무짓도 안했어 손도 안잡았어"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더 화나는게 뭔지 아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걔랑 손을 잡았던 뽀뽀를 하던 ㅋㅅ를 하던 잠을자던
난 모르니까 내가 안봤으니까 상관없어
아직까지 그건 내 짐작이지 확신이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내가 더 화나는건 더 창피하고 더 쪽팔린게 뭔지 아냐?ㅋㅋㅋㅋㅋㅋ"
".........."
"남들이 봤을 때 너네 둘이 당구치고 밥먹고 영화볼 뻔하고 그랬던거
남들 눈으로 봤을 때 너네 둘이 충분히 커플로 보였을거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그게 제일 못참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제일 무서웠던게 뭔지 아냐?"
".............."
"넌 나랑 사귈 때도 그랬지 가족보단 내가 우선이라고
가족보다 친구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선이라고"
"........응"
"나중에 너랑 나랑 살면서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땐 내가 가족일테니까 나보다 그 사람이 우선이 되면 어떡하나"
"........."
"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제일 무서웠는데 니가 이럴 줄이야"
"난 아직도 니가 우선이야 페이는 상관없다니까 진짜?"
"니 입에서 페이 이름나오는거 자체도 싫으니까 ㄷㅊ고 걍 ㄲㅈ"
이러니까 무릎을 꿇더라
내 바로 앞에 앉아서
"때리고 싶으면 더 때려 욕하고 싶으면 더 하고
니 화 풀릴 때 까지 이러고 있을께 진짜 미안해 잘못했어"
그렇게 강복이가 한 2시간?3시간? 정도를 무릎 꿇고 있었어
진짜 고개 푹 숙이고
그리고 그 때 어머님한테 문자가 왔어
효은이 분유 먹고 누워있는 모습이
그리고 '효은이가 엄마를 많이 보고싶어해요~
효은이 잘 놀고 있으니까 걱정마시고 생각정리 다 되면 돌아오세요~
엄마한테 며느리는 다운이 하나 뿐이에요'
저 문자 보고 강복이 한 번 보고
또 문자 한 번 보고 강복이 한 번 보고
하다가 눈물이 확 터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가 이런 꼴 볼려고 얘한테 시집왔나
우리 아빠 엄마 가슴에 대 못 박고
이런 꼴로 살려고 여기서 이러고 살고 있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면서 너무너무 화가난다기 보다는 서러운거야
그래서 진짜 엉엉 울었어 또
계속 효은이 생각나고
그러다가 아 그래 나한테 최고 남자는 또 있을 지 몰라도
우리 효은이한테 최고의 아빠는 친아빠 뿐이겠지
한번만 그래 딱 한번만 용서해주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강복이도 울더라
ㅋ....눈물이 많은 남자 찌질한 강복이
울면서 자기가 진짜 잘못했다고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울지말라고 막 빌길래
봐줬어ㅋ........
그리고 강복이 어머님한테 사실대로 다 말했지
혹시 모르니까 경찰에 신고 했을 수도 있잖아ㅋ....
그래서 어머님한테
내가 페이를 때렸다 그랬더니
어머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 많이 때렸어? 더 때려줘야지 아주 그런 ㄴ들은 싹을 잘라놔야되 여우같이 생긴ㄴ이"
이러고 내가 걔네 엄마한테 들은 소리 해줬더니
"ㅁㅊㄴ이네 그거 거길 너 혼자갔어?
왜 너 혼자갔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랑 같이 가야지
너 엄마 없어?부모 없어? 왜 너 혼자 가서 그런 꼴을 당하고 있어!"
이럼서 같이 화를 내주셨지
ㅋ.ㅋ강복이는 아버님 어머님한테 쌍욕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한테 맞을 뻔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에 신고는 안했더라고 페이부모님이
ㅋ....그리고 페이는 그 날 부터 학원에 못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언니들이 학원 선생님들한테 다 말해줘가지고
영어 선생님이 남잔데 나랑 강복이를 엄청 예뻐해주셨거든?
막 나한테 사실이냐고 어찌 된거냐고 막 물어보길래
내가 다 설명해줬더니 영어 선생님 하시는 말 씀ㅋ...
"ㅁㅊㄴ이 죽일ㄴ이네 그ㄴ 야 욕할 사람 필요하면 선생님한테 전화해!"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을 보는 날이 되가지고 시험을 보러갔어
그런데 페이도 같은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거야
그것도 강복이랑 같은 교실에서^^*
그래서 내가 강복이한테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페이랑 눈도 마주치지마라 바닥만 보고다녀라"
이랬더니 강복이가 "알았어ㅠㅠㅠㅠ"
이러고 강복이랑 페이랑 같은 교실 쓰는 친한 언니한테 감시 잘해달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가 그 언니한테 인사를 하더래
"언니!!안녕하세요^^*"
그래서 우리 언니가!!!!
"ㅋ...뭐야 저ㄴ은"
이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검정고시 볼 때 학교 앞에서 학원 선생님들이
막 격려해주고 답적을 종이 주고 그러는데
페이 지나갈 때마다 혀차고 막 쯧쯧 거리고 수근수근 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랑 페이 엄마 고개도 못들고 다니고
그러다가 복도에서 나랑 강복이랑 걸어가는데
딱 마주침ㅋ.......
그래서 내가 한 마디 해줬지
"아 어디서 자꾸 ㄱㄹ냄새 나냐ㅡㅡㅈㄴ찌린내나네ㅡㅡ"
라고 해줌ㅋ...그 뒤로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음
"거기 이모들 정말 댓글 안달아줄꺼야?
그렇다면 나 혼자 있고 싶으니까 모두 로그아웃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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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개머시써 ㅋㅋㅋ어머님도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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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언니잘햇션!!!멋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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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통쾌하다!!!!언니완전멋있어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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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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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잘했어 !!!진짜 맞아도 싸ㅋㅋㅋㅋㅋ언니 어머님 완전 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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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언니역시ㅋㅋㅋㅋㅋ개멋있다진짜ㅋㅋㅋㅋㅋㅋㅋ근데강복이오빠야쫌.....실망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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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나이거보면서눈물남 ㅜㅜㅜ멋잇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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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진짜멋있다!!!!!!!!!!!!진짜때린거잘했어ㅠㅠㅠㅠㅠ나눈물났어정말로ㅠㅠㅠㅠㅠㅠ언니주위에멋있는분들많닿ㅎㅎㅎ언닌복받았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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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언니 멋있어!!!!!!!!!!!!!!!!!! 내가 다 통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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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언니 진짜 잘했어!!! 그런 ㅅㅂㄴ들은 죽기 전까지 쳐마져야되!!!!
어디서 언니 남편한테!!!! 확!!! 죽을 라꼬!!!!
그리고 언니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대박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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