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송영길 전 대표 후원조직 '먹고사는 문제연구소' 자금을 불법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직 보좌관 박 모 씨.
박 모 씨 / 前 송영길 보좌관
"{송영길 대표가 지시한 건가요?}…."
국회에 제출된 박 씨 공소장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2020년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박 씨와 먹사연 연구소장 A씨 등과 ‘정무기획회의’를 운영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먹사연은 박씨의 요청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송영길 캠프 정치 컨설팅비용 9500여만 원을 대신 지불했습니다.
북한 관련 연구 기관이여서 정치활동이 금지돼 있었지만 어긴겁니다.
박 씨는 '정치자금법 위반'이라는 컨설팅 업체 측 우려에도 대납을 강행했고 이를 숨기려고 '한반도 평화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등으로 컨설팅 제목을 바꾸도록 했습니다.
컨설팅 결과를 송 전 대표가 직접 보고 받은 정황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21070?sid=102
포항에서 올라오긴 했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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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타임즈(시사/이슈)
"송영길, 후원조직이 대납한 '컨설팅 결과' 보고 받아"
진달빛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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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2 09:1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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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한 번 해본놈이라 과감했네요. 하긴 이재명이 대통령돼서 덮어주고 장관 자리 하나 받을거라고 생각했겠죠.
송대갈이 우리 생각보다 아주 깊숙하게 연결되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