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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분리 수거를 마치고 출근 시킨 후 부터
포토샵 프로그램 띄우고, 무료 라벨 만드는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고
안 써 보았던 프로그램을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면서
포토샵에서만 뽑는게 좋은가, 아님 한글 워드 프로그램의 라벨 문서 만들기가 좋나,
그것도 아니라면 전용 라벨 제작 프로그램이 제일 나은가
각종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들을 검색도 해 가며 이래저래 여러가지 만들며 죽치고 있었습니다.
카페지기 맹여사님의 맛나는 오향장 족발찜이 UCC 메인에 뜬 바람에
근간 카페 가족들이 삼삼오오 제법 많이 늘고 있는 즐거운 비명 중이기도 하니
창 하나 띄워놓고 등업 신청용 새 글 올라오면 한 분 한 분 다르게 인사하고 맞는 것이
젊은 저에게 뭣이 어렵겄는지요, 노상 컴질만 한지가 십수년인데요.
요리나 상식면에선 턱 없이 부족한지라, 몸으로라도 땜빵할 수 있는
소위 구르는 재주라도 있기에 이렇게 컴퓨터 담당질을 하는 것도 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
누구나 군침 꼴깍 나올 족편 UCC에 매료되서 관심 생기는 전통 음식,
계기가 무어건... 요즘 시대가 추구하는 '웰빙'이라는 단어하고도 제법이나 아귀가 딱 맞지 않던가요.
혼자 알기엔 아깝다 할 만큼의 방대한 지식, 저도 여기 죽순이로 살게 되면서
오며 가며 산책 삼아서 가던 아파트 뒷산에서,
이젠 지나치지만 않고 이런 저런 응용 가능한 풀들이라던가 열매를 따 모으는 즐거움도
쏠쏠하게 다람쥐 모이 모으듯 늘어가고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그 중 반신 반의 하면서 혼자 검색하다가 여기 가입 후 확실하게 안심한 것이
층층나무 속 산딸나무 열매, 산수유나 산사목도 같은 층층나무 속 계열수라죠.
여튼 산딸기 모냥새에 동전만한 둥근 그 놈과 꽃사과로 만든 효소가 잘 발효되면
저처럼 신경이 과민하면 혼자 곰삭히다 스트레스성으로 위경련 잦거나 위장 문제 골 아픈 분들...
그 효소를 미온수에 한 잔 타 놓고 마시면, 정말이지 이러다 돌도 씹어 삼킬만큼 좋아지겠거니 싶었습니다.
진통제 말고 경련을 멎게 한다는 진경제를 주로 쓰는 위경련이란 놈은 참 독한 놈이죠.
부스코판 그런 약물들... 싫어도 마지 몬해서 쓸 적에, 진통제보단 더 독하니
결국은 양약이라는건 그 순간만의 모면일 뿐, 근본적인 개선은 되지 몬해서 12~4년을 키웠던가요.
허나 여기서 배우는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그 성분만 양약 제조식으로 추출한게 아니라
이로운 다른 성분도 같이 이용해서 만든 음식들은, 약도 되고 심심할 때 취미로도 고상하니 그만이었습니다.
해서 며칠 전에도 두어 시간을 뒷산을 돌아서 옆 단지로 넘어갈 적에 꽃사과 군락을 보고
신나게 따서, 식초물에 좀 겉을 담궈 씻어둔 후, 만들기 법들 펼치면서 하나 가득 만들어 뒀습니다.
어찌나 부자가 된 기분이던지, 효과도 봤겄다, 룰루거리면서 멀티 플레이를 죙일 했습니다.
뭐 실험할 적에 음식 라벨만 만들겠는지요.
원래 취미대로 천연 비누 만들던 그거 포장용 라벨도 출력해 보고
이건 내꺼다, 부자다... 이러면서 혼자 뿌듯해서 에너지 자체 충전도 하고 그런거지요.
년초부터 포토샵으로 라벨들은 만들어는 뒀으되, 정작 제꺼는 출력해서 붙여 포장은 아니했으니
문방구를 사랑하는 영혼답게, 신난다 라벨은 다 스티커다 등등
혼자 피식 웃기도 하고 혼자 폴짝대기도 하고 그러면서 죽치고 있던 겁니다.
대문 메인에 흘러가는 그림들...
하나는 어떤 마른 찬인지, 원 글을 도저히 못 찾아서 결국엔 속상해 하면서 뺐지만
혹 아시면, 아님 본인이심... 알려주십시오, 거기에 다시 끼워드리겠습니다.
대문을 아까 오전에 만졌거든요.
겉으론 큰 티는 안 납니다.
허나 '마퀴 태그(= Marquee Tag)'라고 하는, 그림들 연줄 흘러가는 거기를 손 봤습니다.
어디선가 한 분이 그런 의견 주셨거든요, 흘러가는 그림들 보면 먹고싶고 알고 싶은데
그 흘러갈 적에 그림을 누르면 해당글 뿅~ 이렇게 건너가는 요술은 못 부리느냐 하셨는데
태그쟁이에게 그거야, 뭐 HTML 소스 까집고 뒤집고 손좀 보고 여기 저기 찾고 삽질 좀 하면
각각의 그림마다 누르면 그 원 사진이 나온 글로 뜨도록 해 놨습니다.
아마 호기심에 새로 오시는 분들, 분명 한 분 정도는 있으실지 모를꺼라 생각했지요.
단 한 명이라도 시도하신다면, 저는 해야만 제 역할에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걸 누르시면 정회원 이상만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선 스스로 등급 올려주십사 신청글과 자기 소개를 해야한다는
무언(無言)의 압박과 당위성을 슬며시 새겨버리는, 암수같은 비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검색하시다가 찾는 그림이 대문간에서 흘러갈 경우,
정말 딱 짚어서 먼저 그것부터 보고싶은건 아마도 누구나 사람이면 다 그럴꺼 같더란 말이죠.
여튼 그건 사진들이 바뀔 때 마다, 항시 적용하면서 해당 글로 지름길, 바로 주단을 깔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중요한 일을 앞두면 수면 시간을 대폭 줄여버리는 참 몹쓸 습관이 16년쯤 됐습니다.
예, 내일이 아니라 이따가군요... 친정에 둘이 건너가
부모님 모시고 친정 작은집 장남 녀석이 장가 가는 곳에 묻어가는거죠.
댕겨 오고나선 또 아버지가 컴퓨터 배우시다 안 되는 부분들, 저사람과 제가 영역별로 해결해 드려야 하구요.
막내딸로 사랑만 받고 방대한 과학 지식을 아버지께 거저 날로 배운 녀석이지만
그래도 해 드릴 수 있고 알려드릴 수 있는 영역이 생긴게 얼마나 다행인지,
왜 십대 때에는 그다지도 공부란 놈과 담을 쌓고, 검정거 흰거... 소위 종이에 글씨만 보면
바~~~로 고개가 무거운듯 하여 그 길로 꿈나라를 가면서 성적을 바닥으로 달렸던가 우습기도 합니다.
그 땐 몸이 건실하다 몬해, 컷트 머리로 댕기면 남자인줄 알고 여중생들이 따라댕겨서
고백을 받거나 러브레터 받거나... 황당 그 자체였지만, 지금은 뭐 여자 몰골은 하고 사는거 같습니다.
꼭 이럴 땐 늦게 자고 새벽 일찍 일어나는 선잠 모드를 즐기는데,
이상하게 하루나 이틀은 카페인 없이 날밤을 새더라도,
남들과 달리 정신 혼미해지긴 커녕... 존다는게 어떤건지 십대때처럼 느낌이 전혀 없고
이건 뭐 되려 정신이 완전 또롱또롱 해맑아지고 머리 회전 귀신 같아지니...
스스로가 팔자 볶아채는 체질이거니 싶기도 하지만, 생긴대로 살랍니다.
어차피 피곤 쌓여보이, 스스로 기사회생하는 취미가 있다보니 손 보면 그만이기도 하고 말이죠.
제 자신에게 저 자신만큼 가장 적합한 마루타는 없죠, 모든 부분에서.
우여곡절 끝에 금요일 밤에 도착한, 시댁 선산 (시댁은 부산이구요) 해남 땅끝마을에서 온
소작농 아저씨가 보내주신 쌀이, 5년전 처음 받아봤던 그 쌀보다도 더 좋은 최상품이었습니다.
늘 대충 도정 되다 말다, 검댕이 많거나 돌은 물론, 지푸라기에 왕겨 고르느라 애 쓰거나
왜 이렇게 나방이... 화랑 곡나방이라고 세스코에선 그러더군요.
그 놈들 알 까고 신나라 날아댕기고, 영... 갈 수록 질 나쁜 벼를 심고 제일 나쁜걸 보내시더니만
아버님 어머님이 건너가셔서 뭐라 하시고선 서로서로 조율하셨다더니만
정말 아주 끝내주게 해서 보내셨더군요, 내 가족꺼 이상으로 최고로 말이죠.
비닐로 짠 마대자루 속에서 쌀알 흘러나올까봐 이번엔 속엔 비닐 자루 덧 넣으시고
원천적으로 벌구지 봉쇄도 하셔서, 40㎏ 자루 중 하나가 거진 들어가는 항아리에
그걸 들 재간이 없어서 자루 끌러 바가지로 퍼서 쌓아두고, 벌레 미리 예방하는 뭐 집어 넣고
그리 하면 1년내 벌레들 안 생겨서, 저처럼 애벌레 환장하는 사람들 살만합니다.
그래놓고 남은 자루 속의 쌀로, 아예 새로 샀던 두꺼운 돌로 만든 솥을 낑낑대고 꺼내서
거기에 저녁 앉히니, 이건 뭐 햅쌀이 찹쌀이고 쌀이 단맛 돌고 쫀득이는게 예술이었습니다.
그래서 뭐 부산 시부모님께 낮부터 몇 번 걸어서 감사 인사와 수다도 떨어대면서
오며 가며 등업해 드리기도 하고... 종일토록 여기 있었던 겁니다.
그러다가 또 단조로우면 외국 오락 사이트 넘어가서
돈 주고 사는, 설치하는 프로그램 한 시간 한정 연습 맛뵈기 판 받아다가
크렉(= Crack)이라는, 기간이나 기능 방지를 깨트린다는 의미의 열쇠를 들고 정품화 시켜서
컴퓨터에 설치하고 또 오락 스테이지 한 번 다 돌아주고, 다른거 또 깔고 등등 재미도 좀 봤습니다.
친정 식구들은 모두 저보다는 떡을 사무치게 사랑하십니다.
해서 부산에서 제사 마치고 올라갈 적에 시부모님이 아나고 회 한 상자 쟁여 주시는 것보단
어머님과 제가 방앗간 가서 떡 만들어서 올렸던 그걸 더 환호들 하시곤 합니다.
작년 묵은 쌀 며칠분 남은건 주중에 금촌역전 방앗간에 가져가서
미니 가래떡, 그렇죠 떡볶이 떡 뽑아서... 떡을 한 끼로 먹어야 직성 풀리는 제 꼬마 조카놈과
안 매운, 간장으로 하는, 궁중 떡볶이도 해서 나눠 먹어 치우고
햅쌀로도 방아 내어 와서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떡 만들기 예술품처럼
저도 조물조물 낮에 시간 보내면서 한 번 삼매경 가져볼까 합니다.
잘 되면 막바로 친정으로 날라 드리고, 그런 후 연습 더 기똥차게 착실히 한 연후에
부산에 제사 시즌에 내려갈 적에 (종가집 맏며느리라 좀 갑니다)
직접 만든걸 올리고 싶었던 그 꿈도 실현하면서, 시댁 뒷블럭의 시외가 식구들하고도
재미나게 오손도손 나눠먹어보면 좋지 않나 싶어집니다.
타래과, 매작과 말이죠.
책 보고 보리새우 빻아넣는 보리새우 매작과로 한 번 만들어서 올린 적 있었는데
3년전인가요 하튼간 아버님 어머님이 힘들텐데 뭐하러 -- 라곤 하시면서
니 좀 종가집 종부답게 참 건설적인 생각을 하는구나 하신 적이 있어서 고맛에 하려는거죠.
그림을 그리던 직업도 있었던지라, 원래는 다른 사이트의 다른 클럽에선
전통 관련으론 전통 이미지에 관해 모으는 클럽을 지인 한 분하고 운영하고 있긴 합니다.
전통 문화에 관한 글, 문화재 산책 풍경, 혹은 회원들끼리 저처럼 그린 그림들을 올리고
서로 정보를 나누곤 하는데, 여기처럼 먹을거리를 위한 것 보다는
액면 그대로의 시각적 이미지와 지식만 모아두는 공부하는 그런 곳이긴 합니다.
태그로 짜서 일일히 다 만들던, 저만의 연습장격 낡은 홈피에 있던 플래시들을 발췌해 봤습니다만,
아무튼 전통 이미지 관련처에선 로고로 쓰던게 삼족오 이미지였죠.
그 주몽인가 하는 모 방송국 드라마 때문에 관심이 몰린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클럽 이미지란 것과 클럽 웹 주소라는 자체가 주몽 드라마에서 주목 받은...
'삼족오(= 다리 셋 달린 전래 구전 설화상의 까마귀)'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잘 나와줄까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낑굽니다.
언제 여기도 타 클럽에 해 드렸던 식으로, 제대로 이쁜 플래시도 떡~ 하니 만들어서
대문간에 이쁘장허게 한 번 올려야 하는데 말이지요.
↓
요 아랫놈은 오래동안 몸 담고 있는, 추억의 만화를 다루는... 모 사이트 클럽의 아주 옛날 플래시 입니다.
마우스가 흘러가는대로 연두색 꼬랭이가 따라댕기는, 좀 복잡한 액션 스크립트 언어를 썼었습니다.
스스로가 의리를 지켜야만 하는 클럽에선, 늘 이렇게 꼭 하나의 플래시는 만들어서 기념삼곤 합니다.
여기는 다만 어떤 것으로 여기만의 스타일을 구가할 것인가, 아직 구상이 끝나지가 않아서
실천하질 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결국은 반드시 할 겁니다, 기대해 주시길.
심플하면서도 어딜 내놔도 손색 없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전통적인 손맛을 느끼는 이미지...
구상만도 사실은 한도 끝도 없이 생각만 많아지긴 하더라구요.
허나 그 날은 반드시 올 겁니다.
이 글 마저 쓰고 나서는, 좀 둘러보다가... 등업 신청글 없는가 다시 보고난 후에
오락 한 두 판 마저 하고, 저만의 비누 포장용 라벨도 놀이 삼아서 만들어 출력도 하다가
아침부터의 일정 계획 딱 완료하면, 몇 시간 잤다가 일어나서
아침부터 준비 다 한 후에 그 다음에 옆남자를 깨워야지요, 저는 잠이 거의 없거든요.
몇 시에 자건, 늘 습관상 일어나는 시간은 같기 때문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고선 낮엔 사촌 남동생 결혼 축하하면서 얼마전 새댁이 된 사촌 여동생하고 밀린 얘기도 하고
제부랑 저 아저씨랑 코만 커다란 두 남자끼리도 어울려 놀라고 하고 즐겁게 보내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뭘 입을지 미리 다 꺼내놨으니, 아침에 긴 머리 세탁 후에 두 사람 옷 다림질 싹 해서
맛나게 조반 먹은 후에, 친정 건너가서 두 분 모시고 가면... 2시니까 되겄죠.
편안한 곳이어서 참 애정이 갑니다 여기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어렵거나 어색할 수 있다는 고정 관념을 여봐란 듯 제대로 깨 주었고
권위적인 타 사이트 타 클럽 타 카페의 어르신들보다는 모두 한결같이 다정하고 배려해 주시면서
동생이나 딸내미처럼 아껴주시는거 알기에 저 역시도 이 곳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저 없는 낮 동안엔 맹여사님이나 다른 운영진님들이 고생좀 하실텐데 걱정이네요.
검지로만 타자 치긴해도 저야 1분엔 520타는 치는 녀석이니 나름 수월한데
밀리시면 밀리시는대로 두심, 나중에 밤에라도 와서 등급 조정껀들은 처리하겠습니다.
달력이 이제 뒤로 한 장 남았더군요.
학교 댕길 적엔 특히 시험 때 그렇게나 안 가던 시간이, 이젠 눈 뜨면 베어가는듯 합니다.
새벽 공기가 스산할 만큼 입동 지난 기운이 스미는 깊은 밤... 지나는 길에 적어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넉넉한 주말, 여유롭고 오손도손 정겹게 보내시길 기원하며 물러갑니다.
첫댓글 고생이 많으시네요,,저도 재가 만든 카페가있어서 대문이랑 이런것 몰라서 이카페 저카페 기웃거리다가 날밤을 엄청 세우면서 하나둘 배워가면서 만들던 기억이 새롭습니다,아직도 못한게 있는데 잴위쪽 이름이 헷갈리네요,,저걸 아직도 못 배우겠드군요,,모든걸 독학으로 배웠지만,,참 날밤 세운적도 많았는데,,님의 고생하시는 모습이 넘 눈에 선합니다,건강 챙기시고 모든게 건강이 잴인지요,,카페를 위해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진영님께 다시한번더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삼족오(三足烏) 이미지가 환상적입니다.
아, 지금 우수회원용 보라색 꽃으로 등급 바뀌셨습니다. 아마도 우수회원부터는 자동 조정으로 설정 되었던가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자정님.
이보슈~김진영 운영자님...~ 우리 방에 등급 자동조절이란 건 없고요,,,어르신께서 새벽부터 오셔서 좋은 글 잘 올려 주시는 분이라 등업을 해 드린 겁니다, 얼마 전에 해 드렸는 데...시스템 에러였는지...아이콘이 안 보여서 등업이 안 되신 걸 모르고 지냈는 데..,,,오늘 카페온에 정회원으로 보이시기에 다시 등업해 드린겁니다,
감사드립니다.
아, 그렇게 된거 였군요. 분명히 그 시간에 맹여사님께선 창문에 안 보이셨는데 이상했었습니다. 숨어서 보신거군요. ㅎㅎㅎ
두 분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우리 민족의 설화에 나오는 그 삼족오나 거기에 서린 정신이 대단한 것일 뿐입니다. 음... 아까 낮에 맹여사님이 마른 반찬 도로 찾아놓으셨던가 봅니다. 대문간의 족발 사진부터는 해당 글 링크가 밀려있거나 다른 거이 나옵니다. 일단 고거는 맹여사님께서 어디의 뭐라 알려주심... 저녁에 사진에 연결되는 글 경로지만 수정해서 고대로 둬야겠습니다. 좋은 숙제가 생겼군요. 두 분도 편안한 밤 되십시오. (_ _)
움직이는 그런 것을 <플래시>라고 부르는데, 쇼크웨이브 플래시의 약어로서 파일 형식은 swf라는 그림 종류입니다. 그림 속에 링크를 되게 한다던가, 마우스를 올리면 그림 바뀌거나 등등을 그림 프로그램에서 고급 태그 언어이자 자바 스크립트의 일종인 액션 스크립트란 것으로 여러짓을 해서 짜는 그런 종류입니다. 포털 사이트에 복잡한 광고 배너도 요즘 대체로 플래시로 만들어지곤 합니다. 온라인 게임 사이트는 아래에서 나왔다가 들어가는 토스트 배너라던가, 마우스 올리면 어디서 커지는 익스펜드 배너, 일명 확장 배너를 두어개의 플래시를 연동시키는 결과물들이지요. 몇 달전에 모 게임사에 들어가는걸 만지다 알았습니다.
날밤은 가끔 쬐금만 들 하시지요오~~~저두 가끔 잊을만하면 날밤새는거 죽을맛이었습니당 김진영님 너무 수고가 많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요~~~ㅎ
원래 컴쟁이(나를 포함)들은 날 밤 새는 걸 밥먹드시 합니다. ㅎㅎㅎ 업이지요 뭐... ㅎㅎㅎ
ㅎㅎㅎㅎ
즐거워서 하는 일 피곤할 줄도 모르죠. 암튼 수고 하십니다.
위 경련이란 말이 나와서 인지 탱자가 좋은것 같습니다..체한데 가장좋은듯합니다..
단순 소화불량보단, 아예 올 시스템 다운(All System down)으로 멎어버립니다. 그러니 적절한 위산이 섞여서 화학적 소화가 일어난 후에, 장으로 흘러가는 물리적 소화인 연동 운동이 안 되면서, 십이지장 근교인 위장의 상단부가 일부 위산에 젖은 이유로 이상 가스 증식이 되며 팽만감을 갖다가, 쥐가 나면 근육 틀어지는 것처럼 위라는 내장근이 아예 우측 늑막 밑으로 치고 돌아가며 죽어나지요. 내장같은 민무늬근은 불수의근으로 의지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근육이므로 억지로 움직이면 고통이야 사람 도는거고... 해서 적게 먹고 소화 잘 되는놈 먹어주는 생활이 되어가는거죠. 그 때 그 효소가 그걸 내려 보내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