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의 현악 6중주 1번 1악장~4악장
1악장..
2악장 브람스의 눈물..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B플랫 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제1비올라의 반주를 수반한 제1첼로의 친숙하기 쉬운 제1테마로 시작한다.
제2테마는 제1바이올린과 제1비올라의 8도에서 반복한다.
발전부는 제1테마의 첫 프레이즈 처리로 시작하여 여러 가지 변화를
보이다가 재현부를 거쳐 코다로 들어간다. 브람스의 독특한 감상미가 깃든
친숙하기 쉬운 악장이다.
2악장
안단테 마 모데라토. D단조. 3/4박자. 변주곡 형식
이곡은 테마와 여섯개의 변주로 되어 있다.그 간명한 음 형태의 변주 기교는
하이든, 모차르트, 젊은 베토벤 혹은 그 이전의 헨델을 연상케 한다.
브람스는 1859년 대학 교수의 딸 아가테와 서로 사랑하고 있었는데
봄에 그만 헤어지고 말았다. 그 같은 정신적인 심리 상태가 이 악장에 반영
되었다. 아무튼 이 곡에는 빈 고전파의 선배 작곡가들의 영향도 볼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균형잡히고 조화를 이룬 명쾌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3악장..
4악장...
3악장
스케르초 알레그로 몰토. F장조. 3/4박자. 세도막 형식
스케르초에 약동하는 정력과 해학미는 베토벤의 악상을 연상케 한다. 첼로의
피치카토를 타고서 바이올린이 경쾌한 선율을 나타낸다.
트리오에서는 힘차게 특히 폭풍과 같은 분위기인데, 제1부가 반복된 후
트리오의 선율에 의한 강렬하고 간결한 코다로 끝난다.
4악장
포코 알레그레토 에 그라치오소. B플랫 장조. 2/4박자. 론도 형식
전곡 중에서 가장 고전 양식이 풍부한 악장인데, 제1테마는 제1첼로가 연주하는
우아한 선율이다. 제2테마는 제1바이올린과 제1비올라로
제시되는데 반주를 탄 보기 드문 아름다운 정경이다.
주제부는 A-A-B-A' 형식을 취했다. 이는 옛 론도의 전형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코다에서는 하이든의 유쾌한 성격을 회상한다. 아름답고 상쾌한데
환호의 개가인 양 화려하게 끝난다.
첫댓글 와우..........그림도 넘 멋집니다.~!!! 환상의 자료 넘 넘 감사드립니다...high 님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브람스의 걸작이랄 수 잇는 현악6중주...넘 아름답습니다~ 좋은 곡 감사드려요~~^^
잘 듣습니다..너무 좋군요..
듣고 싶었던 곡이었는데 고맙습니다.비가 내린 오늘은 더 가슴깊이 와 닿습니다..... high님 좋은 시간 되세요.
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위의 그림을 보니, 딸의 모습이 생각나서 눈물이 납니다..감사드립니다^^
바다님 힘내시구요.. 따님이 곧 밝은 모습 찾을꺼에요.. 아자아자~~!1 하이님 친절한 곡 설명으로 브람스를 듣는 깊이가 더해집니다..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다음에도 좋은 음악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