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지역 : 전국
-수험준비기간 : 6개월
-자격증 가산점 : 없음
-베이스 : 토목공학 전공 무관(문과)
1. 시기별 학습 루틴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완벽주의를 버리고 합격선만 넘기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공통 과목보다 전공 과목이 급했기 때문에, 공통 과목에서도 버릴 건 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1~2개월 차 : 공통 과목은 빠르게 요약 강의 위주로 필요한 부분(국어 논리, 한국사 전체적인 흐름, 영문법 등)만 골라서 1번 듣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전공 과목에 투자하며, 기본적인 용어와 공식부터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이학민 강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응용역학과 토목설계를 한꺼번에 듣지 않고, 응용 역학 강의를 먼저 전체 수강한 뒤 토목 설계 BASIC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강의를 수강한 후에는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강사님이 풀어주신 문제 위주로 다시 풀어보며 스스로 푸는 연습과 응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3~4개월 차 : 이때부터는 강의는 거의 듣지 않고 기출 문제 무한 회독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공통은 강의 수강을 아예 하지 않았고, 전공 과목은 기출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만 골라서 들으며 시간을 단축시켰습니다.
-5~6개월 차 : 동형 모의고사 풀이.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동일한 시간에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전처럼 연습을 했고, 시간 관리 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토목직은 계산이 많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과감히 넘기고 남은 시간에 푸는 등 시간관리에 집중했습니다.
3. 과목별 학습 방법
1)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국어 : 국어는 베이스가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새롭게 도입 된 논리 부분만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여 방법을 익히고 다른 강의는 따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국어는 하프 모의고사나 동형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익히고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영어 : 영어도 처음에는 문법 강의를 수강하다가 과감하게 문법은 버리기로 마음 먹고 다른 문제를 맞추는 데 집중했습니다. 단어만 따로 외위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시험 전까지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처음에 강의로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잡고, 그 뒤에 기출문제 풀이를 무한 반복했습니다. 한국사가 쉬워지는 추세였기 때문에 지엽적인 문제보다는 빈출 문제 위주로 많이 회독하고, 약한 파트에 집중해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유튜브를 통해서 밥 먹을 때나 이동할 때 가볍게 들으며 자투리 시간도 활용했습니다.
2) 전공과목(응용역학, 토목설계)
저는 전공과목은 지안패스를 이용해서 전부 이학민 강사님의 강의와 책을 구매하여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응용역학 : 처음에 강의를 들을 때에는 용어도 낯설고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 좌절도 했지만, 기본적인 용어를 익히고 공식을 암기해서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서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집중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포인트가 되는 용어나 공식을 기억해서 접근 방식을 알아내려고 하니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들도 점차 이해가 되었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문제가 외워져서 비슷한 유형이 나오면 비슷한 방법으로 풀어내는 등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BASIC강의를 수강할 때는 너무 어려워서 LITE로 갈아탈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미 한 번 수강을 했기 때문에 끝까지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인내하면서 듣다 보니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단원이 끝나고 다른 단원으로 진도를 나가면 앞 단원들은 생각이 안 나 좌절도 했지만, 다른 단원 들을 때 앞에 단원과 관련된 기출문제를 짝수 번 또는 홀수 번으로 나눠서 조금씩 복습하면서 진도를 나가니 진도도 나가면서 복습도 할 수 있어 훨씬 효율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단기 합격이 목표였기 때문에 A,B 유형에 집중해서 문제를 풀었고, C,D유형은 손댈 수 있는 것들만 하면서 제가 풀 수 있는 것은 확실하게 풀고 아닌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며 선택과 집중을 했습니다.
-토목설계 : 토목설계도 암기해야 할 공식이 많아서 조금은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학민 강사님의 비법노트와 또 오픈톡방에서 공유해주신 자료를 참고하면서 간단하게 계속 복습할 수 있었고 어느 정도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토목설계도 강의를 다 들은 후에는 짝수 번, 홀수 번으로 나눠서 기출문제를 반복했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뒤에는 연도별 모의고사를 풀면서 꾸준히 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응용 역학보다 토목 설계가 휘발성이 더 강해서 특히 토목설계는 비법노트를 많이 활용해서 반복했습니다. 강의 중간 중간 이학민 강사님의 꿀팁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4. 슬럼프 극복 및 멘탈 관리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불안한 마음과 비전공자인데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학민 강사님께서 해주시는 말씀과 또 제 주변 지인들의 응원, 오픈톡방에서 같은 고민을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저도 힘을 얻고 스스로를 믿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힐링하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고, 시험이 끝난 후의 계획도 세워보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집중이 안 될 때에는 합격 수기를 찾아보면서 자극을 받거나 팁들을 얻으면서 스스로 멘탈 관리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전공자 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비전공자 문과였지만, 버릴 건 버리고 빈출에 집중하면서 전략을 잘 세운다면 모두 단기합격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버려도 되는건가? 다 중요해 보이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집중해야 할 중요 포인트들은 다 짚어주셔서 과감하게 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공자가 아니고, 정말 처음 공부해보는 과목이었지만 끝까지 인내하면서 익숙해지다보니 최종합격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불안해하고 계실 모든 수험생분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비전공으로 6개월 동안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강의가 도움이 됐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ㅎㅎ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