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고 인생설계를 고쳐왔지만,,, 이제 더이상 쉽게 고쳐지기 어려울것 같은데,,, 하며 한번더 스스로에게 묻는다.
정말 만65세가 지나면 회사를 스스로 그만두고 노후생활로 접어들거다는 것이다. 아직 은행대출 상환금액이 많이 남아있는데 그때까지 다 상환하고 싶지만 65세까지는 반(half)정도 상환할수 있을까싶다. 그래도 그만두고 싶다. 이제사 나의 삶을 찾고싶고 하나밖에없는 나의 인생을 더욱 알차게 살면서 후회를 적게해서 저세상으로 가고싶다. 이대로 간다면 참 후회 할것 같다.
나름대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올렸지만 그건 극히 일부분이고, 그 이외도 많이 해보고 싶은게 있고, 삶을 알차게 만들수 있는게 참 많을것이다. 주위의 지인들도 나이들면 하나둘씩 멀어지고 가면갈수록 외톨이가 되어간다는데, 그렇게 되기 전에 깨닮음이라 이유를 대고 스스로 입적라는 단어로 목숨을 끊은 스님이 어제 뉴스에 떳었는데 그건 맞지않은것 같다.
항상 감사하며 즐기며 기뻐하며 사는게 인생일건데, 그 명제가 우리 삶의 목적이며 본분일건데, 이를 벗어나면 후회막급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더욱 일보다는 삶의 목적과 본분에 충실하고자 한다.
1. 자~ 그러면 나의 작전이 맞는것인가?로 질문을 계속해서 작전을 바꾸는것보다
2. 마음을 정하고 65세때 스스로 퇴직하고 나름대로의 삶을 찾아서 행하며
3. 언제나 동시에 감사하며 즐기며 기뻐하며 마감의 길로 가는것이다.
4. 더할게 있다면 평강하며,,, 말이야...
참 어리석기도하다. 용기가 없기도하고, 어찌 사는가는 내가 정하도록 자유의지를 받았건만
아직까지 해주시리라며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께 대해서도,,, 주위에 대해서도,,,
그러니 그렇게 잘될리가 없는데 이만큼 되어있는만으로 엄청 북을 받도 있음에 감사할것 뿐,,,
감사합니다... 하나님,,,
첫댓글 언제까지 근무하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