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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강원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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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53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16일(현지시간) 스위스의 시골마을 다보스에서 열림.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이번 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를 비롯해 2700여 명의 글로벌 리더가 총집결함.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글로벌 주요 기업인들이 다보스에서 ‘복합위기(polycrisis)’에 대해 논의한다고 보도함.
16일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인근에서 제네시스 GV60 (왼쪽) 이 ‘비클 투 로드 (V21l)’ 기술을 통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충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래핑된 차량을 세계경제포럼 (WEF) 현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현대차
2.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1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섬.
채권시장이 안정되고, 정부가 예금금리 인상을 억누른 여파 때문임.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천정부지로 치솟던 주담대 금리도 정점에 근접했다는 전망이 나옴.
16일 은행연합회는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연 4.29%라고 공시함. 전월 대비 0.05%포인트 떨어짐.
3.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근무중인 고위 간부 A씨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됨.
해당 간부가 청와대에서 근무한 기간이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주도하던 인사들이 청와대 주요 보직을 맡았던 기간과 겹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사 ‘칼날’이 문재인 정부 최고위층을 본격 겨누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16일 복수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017~2019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산하 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함.
♢장하성·홍장표·김현미 조사 가능성
♢윗선 겨누는 '통계조작' 감사
4.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개발’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달 소환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함.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3부는 이날 이재명 대표 측에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함.
5. 정부가 개인 기준 연간 5만달러(약 6182만원)로 제한한 해외 외환 거래 문턱을 없애고 24년만에 규제를 대폭 낮추는 내용의 신(新)외환법 제정에 다시 시동을 검.
이를 통해 한국의 경제 외형에 걸맞는 외환거래 규제를 만들고, 외환 거래를 자유화해 국내 자본의 해외 투자, 글로벌 자금의 국내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임.
16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기존 외국환거래법을 대체할 신외환법 기본방향을 이달 말께 발표함.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월급 3000만원’에도 지원자 없다? 지방의사 부족 심각
→ 경남 산청의료원, ‘월 3000만원, 연봉 3억 6000만원.
주 5일·하루 8시간 근무‘ 조건에 내과 전문의 모집 공고.
2차례 모두 지원자 한명도 없어...
대한의사협회, 최근 ’코로나 안정화 전인 상황에서 의대 정원 문제가 언론을 통해 이슈화 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 입장 표명.(헤럴드경제)
♢지방기피에 수도권 환자쏠림 심화
♢의대정원 확대엔 의사단체 반발
2. 고용 없는 자영업자 급증
→ 지난해 자영업자 563만 2000명.
이 중 고용원이 없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426만 7000명으로 전체의 75.7%... 통계청.(문화)
3. 자영업자 많은 한국
→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20.1%로 1963년 집계 이후 최저이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
OECD 국가 중 8위, 미국(6.6%), 일본(9.8%), 노르웨이(4.7%) 등과 비교하면 2~5배 높아.(문화)
4. 성균관에서 안내하는 설날 ‘세배’ 하는 법 →
①두 손을 배꼽 높이에서 가지런히 모으되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포갠다
②그 상태에서 몸을 굽혀 손을 바닥에 대고 왼쪽 무릎, 오른쪽 무릎 순으로 바닥에 닿게 한 후 손등에 닿을 듯 말 듯 하게 머리를 숙인다
③일어설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바닥에서 떼고, 두 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린 후 왼쪽 다리를 펴 일어선다. 일어선 후에는 공수한 상태에서 가볍게 고개를 숙인다.(문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마련한 설 차례상
5. 정약용도 강조한 ‘수도권 살기’?
→ (우리나라는) ‘도성에서 수십 리만 떨어져도 황폐한 세계가 되니 하물며 먼 지방은 어떠하겠는가?
벼슬이 끊기더라도 필시 한양에 거처하며...
가세가 쇠락하여 도성 안으로 깊이 들어가지 못하면 근교에 머물며 생계를 도모하다가 자산이 다소라도 넉넉해지면 바로 도성 중심으로 들어가도 늦지 않다.‘
정약용이 두 아들에 남긴 교훈집 ’하피첩’ 중.(문화)
6. 전과목 9등급이 교대 합격?
→ 경쟁률 1.37대 1였던 경인교대, 1.5배수 뽑는 1차 전형에서 지원자 전원 합격...
당사자, ‘지원자들이 다른 학교로 빠져 나갈 경우 최종 미달 가능성 보고 지원했다’ 밝혀.
올 교대 전체 경쟁률 1.87대 1로 지난해 2.2대 1에서 크게 하락.
교대 경쟁률 하락은 초등교사의 인기하락 보다는 ‘나’군에 몰려있는 입시제도 등의 문제가 더 크다는 분석.(아시아경제)
7. 전국 농협 조합장 손에 700조... 제3회 ‘전국 농협조합장 동시선거’ 벌써 과열 조짐
→ ‘2억 쓰면 낙선, 3억 쓰면 당선’ 회자.
현장에선 국회의원이나 시장보다 힘센 조합장.
농협의 경우 전국 조합장들이 주무르는 금융자산(예금액ㆍ대출액 합계)만 700조 원이 넘는다.(한국)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50]
♢금품 제공·사전선거운동 적발 잇따라
♢"2억 쓰면 낙선, 3억 쓰면 당선" 회자
8. 코피 터지는 커피점 경쟁
→ 카페 10만개 시대, 치킨집 추월.
‘요즘 한 집 생기면 두 집이 망할 정도로 제살 깎아먹기’ 경쟁...
지난해 서울에서 폐업한 카페만 2187곳.(중앙)
▼카페 우후죽순... 지난해 서울에서 폐업한 카페만 2187곳. 나흘치 매출로 월세 감당할 수 있어야 유지가능다는 업계전문가 분석
9. 국회, 입법 과잉?
→ 의원 1인당 법안발의 건수, 한국이 미국의 21배, 프랑스의 49배, 영국의 172배, 독일의 37배라고...
건수에만 매달려 심의·평가 소홀한 입법 사례 많아.(매경)
10. ‘이중과세’(二重過歲)
→ 양력과 음력으로 설을 두번 쇠는 것을 말한다.
지나다, 넘기다는 의미의 한자 ‘過’와 해, 새해를 의미하는 ‘歲’를 쓴다.
세금을 이중으로 물리는 ‘이중과세’(二重課稅)와는 다른 말이다. (한경, 열려라 우리말)
●●간추린 뉴스●●
● 오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서 적용 시기에 대해서는 설 연휴 이전이든 이후든 다 가능하다고 말해 이르면 설 연휴부터 시행될 가능성도 큽니다. 정부는 자문위 권고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이번주 금요일, 마스크 의무 조정 적용 시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설 연휴 직후 검찰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성남 FC 후원금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된 소환 통보입니다.
● 민주당은 검찰의 추가 소환 통보에 격양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전 정부가 시작한 수사를 이어가는 것뿐이라며, 정치 보복이라는 음모론은 그만두라고 맞받아쳤습니다.
● 국적기를 타자마자 체포된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김 전 회장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각종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체포 시한인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만큼 귀국 직후 강도 높은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단체는 어제 국회를 찾아 정부 배상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다시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가 얻은 것 하나 없는 깡통 외교, 빈털터리 외교를 보여줬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가 박진 외교부 장관을 탄핵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출마 여부를 놓고, 친윤이냐 반윤이냐 프레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반윤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지만 친윤계에선 차기 대권까지 노리는 것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 종료됩니다. 특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55일간의 활동을 담은 결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의결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원전 추가 협력과 제3국 공동 진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윤 대통령은 UAE의 300억 달러 투자 결정에 대해 경제인들이 일궈낸 성과라며 새로운 중동 붐을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달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에 책방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책방 구상은 이웃인 평산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중국을 중심으로 다시 번지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장거리 국제 항공편에서 배출하는 폐수의 샘플을 채취하는 방안을 항공사들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아파트 붕괴 사고 사망자가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를 강하게 규탄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방공 미사일 탓"이라며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 이탈리아에서 가장 극악무도한 살인을 지시한 마피아 두목이 도주 30년 만에 체포됐습니다. '마지막 갓파더'로 불리던 이 마피아 두목의 체포는 여론의 큰 관심을 받았고 이탈리아 총리는 시칠리아를 방문해 범죄와의 전쟁에 중요한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 도면을 중국 기업에 넘겨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장비 기술을, 퇴직한 연구원이 중국 기업 쪽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대가로 1200억 원을 챙겼는데 기술 유출 피해는 수조 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18년, 청원 경찰들을 직접 고용했습니다. 당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앞장서겠다며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수당 80억 원을 지급하지 않다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시정 지시를 받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 새해를 맞아 가전제품 새로 구매하시려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를 노린 온라인 판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에만 싸게 판다며 별도의 '판매 링크'를 제시하고 결제는 '현금이체'만 요구한다면 반드시 의심을 해보셔야겠습니다.
● 일주일도 남지 않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차례에 쓸 음식물을 구매하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명절 대목 특수를 노리고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지난해 1월 로또 1등 20억 원에 당첨된 사람이 수령 마감날인 어제(16일)까지 돈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주인을 못 찾은 당첨금 20억 원은 결국 국고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사례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지난 2019년 6월 1일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48억 7천210만 원을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 전기차는 빠르게 늘고 있는데, 정비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5만5천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는 지난해 8월 32만8천여 대까지 6배 이상 늘었습니다. 일반 정비업체 가운데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곳은 전국에 1,300여 개로 전체 4.3%에 불과했습니다.
● 대기업집단의 의무 공시 기준을 대폭 완화합니다. 대기업집단의 의무 공시 대상인 대규모 내부거래 기준금액을 현행 '5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높였고, 과태료의 부과 기준도 완화해 3일 안에 공시 의무 위반을 정정하면 75%까지 과태료가 감경됩니다.
●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일상 회복으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여권 발급 신청도 늘어나면서 각 구청의 여권 발급 창구는 긴 대기줄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만약 재발급이라면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달했을 시기에도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 한국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K팝이 녹음된 가요 음반인데요. 지난해 K팝 음반 수출액이 우리 돈 2천9백억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로 우리나라 음반 수출액은 2017년 처음 4천만 달러를 넘긴 이래 매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미국과 캐나다의 평론가 단체가 주최하는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영화와 TV드라마 부문에 한국의 드라마 '파친코'가 수상했습니다.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시작으로 이후 '미나리'와 '오징어 게임'이 이어서 수상했고 올해 '파친코'가 더해져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 경기 동부와 강원 산지 등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은 저녁부터 약한 눈발이 날릴 전망입니다. 목요일 밤부터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에, 금요일에는 제주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설 연휴 내내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IMF의 경고…"세계 각국 각자도생, GDP 7%가량 줄일 것"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29206635478376
스페이스X, 美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올해 첫 기밀 임무 수행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7005800075?input=1195m
하룻밤새 1600만원 '폭탄 세일'…테슬라, 전기차 치킨게임 불붙였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1664631
가뭄에 타들어가는 남미 곡창지대…농산물 가격에 영향 미치나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7005700087?input=1195m
벌써 다음 겨울 걱정하는 EU…'가스 공동구매' 추진 속도전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7003500098?input=1195m
다보스포럼 “이코노미스트 3분의 2, 올해 경기침체 전망”
https://www.etoday.co.kr/news/view/2213266
1달러 1235원…원·달러 환율 9개월 만에 최저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1664851
美中 경제수장 다보스서 첫 대면 회담···무역 갈등 접점 찾나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IC5S0QP
中경제 훈풍 기대에 국제 구릿값 상승세
https://www.mk.co.kr/news/world/10608386
中 거침없는 'AI 굴기'… 연구 논문 수 美 2배
https://www.mk.co.kr/news/world/10608389
OECD “中방역규제 완화 환영…인플레 해결에 긍정적”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1706142371887
중국, 공무·비즈니스 한정 韓日 비자 발급 일부 허용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116000950
미 버지니아주, 중 CATL·포드 배터리 합작공장 신설 거부…‘K배터리’ 반사이익 얻을까
https://www.khan.co.kr/economy/industry-trade/article/202301162142015
막강 경쟁력 K배터리…올해도 '잭팟' 예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1646961
철광석 가격 '꿈틀'…중국 "사재기·폭리 엄격 단속"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99863?sid=101
디스플레이 지각변동 오나, 애플 올레드 대신 마이크로LED 채택 전망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610
"로봇시장 우리가 선점한다" 삼성·현대차·LG 정면승부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11702100932078001&ref=naver
韓 에너지·방산·스마트팜 기술·공장 UAE로…'61억달러+α' MOU·계약 체결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579917?cds=news_edit
韓기업들, UAE와 7.5조원 규모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 착수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6149551003?input=1195
尹, 바라카 원전 방문..."제3국 공동진출할 때
https://www.ytn.co.kr/_ln/0101_202301162158141171
UAE와 수소협력 '실체가 있다'…韓 에너지업계 기대 고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615094382300
원전 생태계 정상화 박차…신한울 3·4호기 일감 신속 공급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6146400003
'잘나가던'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조짐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HXKH9N9
와이지엔터, 본격적인 이익 레벨업 가시화-이베스트證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707392832412&type=1
재벌집 같은 드라마, 삼성이 만든다?…OTT 뛰어드는 이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608595392151
스마트팜부터 로봇까지…농업 판 뒤집는 '農슬라' 대동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1663121
산업부 "데이터센터 지역분산 시급, 파격적 인센티브 검토 중"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0116010003452
'왕의 귀환' 항암제 매출, 백신 누른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622013753857
尹정부가 다보스에 보낸 기고문…"디지털플랫폼 정부로 도약"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301166035i
내년부터 '年 5만달러 해외송금 규제' 사라져
https://www.mk.co.kr/news/economy/10608421
실내마스크 자율화 곧 발표한다…오늘 국가감염병자문위 개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616360222745
●●간략 뉴스●●
1. 1년반 만에 '정점' 눈앞 대장동 수사…이재명 주요 의혹은
2. 한일, 징용 해법 논의…
'日피고기업 참여' 놓고 견해차
3. 아태협 전 직원 "김성태가 준 3억원 환전해 북 인사에 전달"
4. 22년전 대전 은행 강도살인 피고인 2명에 사형·무기징역 구형
5. 연합뉴스, 부산엑스포유치위·부산시와 홍보협력 업무협약 체결
6. '빌라왕' 보증보험 미가입에도 과태료 한 건 없었다
7. 김봉현 "시간 주면 피해 복구"… 검찰, 징역 40년 구형
8. 제주 식당 대표 살해 교사범…
'빚 8억4천500 때문에'
9. [날씨]아침기온 전국
'영하의 강추위'
10. "中, 한일에 공무 비자 발급… 비즈니스 입국도 일부 허용"
11. 국방부 지하벙커 위치 짚은 尹, 군사기밀누설 '무혐의'
12. 하루 남은 이태원 국조…
여야, 보고서 채택·특검 등 대립 여전
13. 원/달러 환율, 6원 내려 1,235.3원 마감…9개월만에 최저
14. 코픽스, 11개월만에 하락…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 7%대 초중반
15. 작년 청약통장 가입자수 47만7천여명 줄어…12년 만에 감소
16. 아르헨 50대 女산악인, 꿈찾아 네팔 갔다가 항공기 참사로 숨져
17. 태국 마담 팡 "박항서 감독은 동남아시아 축구 바꾼 지도자"
18. "재밌다" 외친지 몇초만에 '쾅'… 네팔여객기 사고직전 추정 영상
19. "아무도 없는 줄"…잠든 친구의 여자친구 성폭행한 20대 징역형
20. "나이로 정의말라"…28세 필리핀계 미국인, 미스유니버스 왕관
21. 구리포천고속도로 추돌사고 심정지 1명 포함 25명 이송
22. 2년 방치된 시신 앞 '백골 연금'… 부정수급 의혹 조사 중 드러나
23. 美 복권 메가 밀리언스 1조6천억 원 '잭폿' 터졌다
24. 시속 64㎞로 벽에 부딪힌 아이오닉5…승객 탑승부는 변형 없었다
25. 플라시도 도밍고 또 성추문… "주머니에 손 넣으려" 폭로
26. 리디아 고, 뉴질랜드서 신혼여행 중 홀인원 기록
27. 우크라 피격의 순간, 욕실로 몸 피한 20대 여성 기적의 생존
28. 前 직장동료 길들여 낮엔 아이 돌보게 하고 밤엔 성매매시켜
29.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신용카드·대중교통 공제 확대
30. 강원도 부대서 훈련중 숨진 이등병 '순직' 인정…일병 추서
31. 한국인 2명 등 72명 탄 항공기 네팔서 추락…"68명 이상 사망"
32. 6살 딸만 두고 PC방 외출 반복한 엄마…아빠는 성적학대 징역
33. '게스트 무대만 2시간'…
9년 만의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잡음'
34. 충전 중이던 야외용 대용량 배터리서 불
35. 육군 장교 심폐소생술로 서울대서 인명구조…표창도 사양
36. 쌍방울 실사주 김성태 "이재명 대표 만난 적 없다…전화도 안해"
37. 15층 높이 타워크레인서 벽돌더미 1.3t 떨어져…
20대 인부 사망
38. 손흥민, 마스크 벗고 풀타임…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 완패
39. '유튜브 뉴스공장' 김어준,
상표법 위반 고발당해
40. 세종 아파트 40대·10대 모자 숨져…추락사로 보고 경위 조사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정말 잘하는데?
Like nobody else.
누구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한다는 뜻으로
상대방을 극찬하는 표현입니다.
"정말 잘하는데?" "엄청 잘한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해"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는 야구를 누구랑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해.
He plays baseball like nobody else.
출처:세상소식
#●건강정보●
나이 든 사람 ‘엉덩이 근육’ 키우는 간단 비법
계단을 이용하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엉덩이 근육을 더 많이 자극할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노화가 가속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엉덩이 탄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엉덩이 근육량 적을수록 노화, 좌골점액낭염 발생해
나이가 들수록 엉덩이 골밀도는 더욱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엉덩이에 근육량이 적을수록 ‘좌골점액낭염’이 발생할 위험도 높다.
좌골점액낭염은 궁둥뼈라고 불리는 좌골 주위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점액낭은 뼈와 접촉하는 관절 등 조직이 큰 마찰을 받지 않도록 점액이 들어있는 주머니 모양의 조직이다.
엉덩이에 살이나 근육이 없는 사람은 오래 앉아있거나 엉덩이가 물리적인 자극을 받으면 좌골 점액낭에 직접 자극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기 쉽다.
특히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빈번하게 유발된다. 좌골점액낭염을 예방하려면 딱딱한 바닥에 앉지 않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가운데 구멍이 뚫린 쿠션을 깔고 앉도록 한다.
◇탄력 지키는 방법
▶계단 자주 오르기=계단을 이용하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엉덩이 근육을 더 많이 자극할 수 있다.
평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는 평지와 경사로가 적절히 섞인 곳을 걷도록 한다.
계단은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오른다.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는 것도 효과적이다.
계단을 내려올 때는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엉덩이에 힘주고 걷기=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는 것만으로도 엉덩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등과 어깨를 곧게 편 상태에서 아랫배를 안으로 집어넣은 뒤, 엉덩이에 힘을 주고 약 80~90cm 보폭으로 넓게 걷는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효과가 좋다.
이 같은 자세로 꾸준히 걷기운동을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고 엉덩이 탄력이 높아질 수 있다.
▶빠르게 걷기=엉덩이에 힘을 주는 걷는 것과 함께 빠른 걸음도 중요하다.
보통 사람이 한 시간에 4km를 걷는데 이보다 빠르게 걸어야 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최저 시속 5km 정도(남성은 6km)는 돼야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체중 50kg의 여성이 시속 5km의 속도로 한 시간을 걸으면 300~400칼로리 정도가 소모된다.
빠르게 걷는 운동은 엉덩이 근육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15분이 지나면서부터 몸의 지방이 연소해 체중 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스쿼드와 런지하기=스쿼트와 런지 역시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근력이 저하된 노인은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 런지를 할 때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는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고, 다리를 펴 올라올 때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런지는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며, 운동 속도를 높이면 유산소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