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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잡담게시판 (자유공간) [행복해요!] 저 해외 아동 결연 신청 했어요 >ㅅ<
뉴욕토로^0^ 추천 0 조회 260 09.09.17 15:2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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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9.17 23:13

    네 꼭꼭 하세요>< 하루에 천원 아끼기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ㅎㅎ

  • 09.09.17 17:14

    우와♥ 너무 예뻐요. 좋은일 하시네요.^^ 저두 꼭 . 하고 싶어요~ ^^

  • 작성자 09.09.17 23:15

    어딘가에 있는 어린아이가 마음님 덕분에 맑은 물을 먹고 새 옷을 입고 연필을 손에 쥐길 바랄게요 :)

  • 09.09.17 17:50

    ㅠㅠㅠㅠㅠ저도 인도에 제 딸이 있어요..후원한지 이제 한 5달정도 되었는데 전 아직 중학생이라 과자사먹을돈 아껴서 후원중이에요.지금 다섯살인데 얼마나 이쁜지ㅠㅠ 나중에 대학생 되면 제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두명 후원할 예정인데 그생각만하면 괜히 행복해져요ㅎㅎ

  • 작성자 09.09.17 23:16

    ㅎㅎ 저도 처음부터 두명 하고 싶었는데 남친이 우선 천천히 하자고 해서 한명만 하기로 했어요 . 두번째 아이는 가장 급한 아이로 해달라고 하려구요 :)

  • 09.09.17 19:06

    우리반선생님도이거하는데.. 매달인가 일년에한번인가 성적표가온데요 사진이랑 편지랑함께 ㅋㅋ 성적이좀좋지않다네요 ㅋㅋㅋㅋ 귀엽게 ㅋㅋㅋㅋㅋ

  • 작성자 09.09.17 23:16

    하하하 저도 진짜 빨리 받아보고 싶어요 ㅋㅋㅋ 어느나라 아이든 아이는 모두들 너무 귀엽죠.

  • 09.09.17 19:18

    저느 2년정도 하고있어요-! 중1 때부터 해왔는데 편지는 자주 못 해주지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지금 많이 건강해 졌다는데 2년 동안에 들어간 돈이 전혀 아깝지않고 정말 기뻐요+_+ 크리스마스 카드도 성적표를 받아보는 것도 두근두근하답니다. 처음에는 5살 일 때 만나서 글을 못 쓰는 아이였는데 인제 7살이 되면서 글을 다 배워 인제 그 아이가 편지를 써주는데 처음 친필보도 눈물이...흑<<<

  • 작성자 09.09.17 23:17

    ㅎㅎ 저도 빨리 아이에게서 편지를 받아보고 싶네요>< 사실 빨리 사진부터 보고 싶어요. 얼마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아가씨일지♡ 전 이게 처음인데 생각만큼 많은 정보가 굿네이버스에 없어서 카페나 동호회라도 찾아보려구요 ㅎㅎ

  • 09.09.17 21:33

    정말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다른 분들도 그런 분들 많으시네요...

  • 작성자 09.09.17 23:18

    그러게요 :-) 참 따뜻한 세상이에요^^

  • 09.09.17 23:09

    저희가족은 짐바브웨의 한아이가 태어날때부터 도왔는데 12년이 지나니 그 가족이 자립해서 도시에 나가 살수있게 되어서, 이제 다른 아동을 도와도 된다구 해서 몽골에 있는 아동을 돕고 있답니다. 제 남동생이 새로생긴 막내 남동생이 너무 귀엽다고 좋아합니다. ^^

  • 작성자 09.09.17 23:18

    저희 가족도 예전에 아이를 도운 건 아니고 유니세프에 정기적으로 기부한 걸로 알고 있는데 집안이 어려워 졌을 때 아빠가 끊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 다시 이렇게 하게 되서 너무 기뻐요 ㅎㅎ

  • 09.09.18 00:37

    아... 제가 이쪽 일에 번역 자원봉사를 했었어요.. 한국에서 자원봉사를 딱히 할 일이 없어서요. 그런데 알고보니 해외 아동 결연 신청이란 것은 실상 그 아이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되는 것이라기 보다는.. 중앙 기금(?)에 회원비가 조달되어 전체적으로 일괄 통제되는 것입니다. 즉.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아이에게 그만큼의 액수가 전달된다고 보시긴 어려워요. 회원으로 등록되면 제 3 국가의 아동들 또는 청소년들의 주소를 지원자에게 통지하는데, 그 주소로 직접 선물을 보내시면 3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중간에 회사에서 다 뜯어보기 때문에 소포도 굉장히 제한적으로 보내져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환상이 많이 사라졌었지요..

  • 09.09.18 00:47

    사진들도 직접 NGO에서 찍는 것이 아니고... 사진 작가에게서 구입하기도 하고... 경영 자체가 불투명한 편입니다. 그리고 세금을 좀 덜낼 수 있는 틈이 많아서... 직원들도 일용직이라서 책임감 없고.. 대강 중앙에서 보내오는 자료를 회원들과 연계해주고 가끔 오는 편지들을 번역해서 우송해주는 것이 일의 전부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캐비닛에 쌓여있는 아프리카 서쪽 지역의 어린이들 50여명씩 번역해서 프린트했었지요. 그리고 랜덤으로 뽑아서 연결시켜줬어요. 에고.. 좋은 일 하시는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해요. 제가 너무 실망했었기 때문에...

  • 작성자 09.09.18 12:24

    네 아이에게 전해지는 게 아니라 그 지역으로 보내지는 거라는 건 사이트에 나와있더라구요. 지역으로 전해지던 어쨌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하는 거에요 ㅎㅎ 어차피 한 아이에게만 보내지면 다른 아이들이 박탈감을 느끼는 건 당연할 거라고 생각이 되어서.. 소포는 보낼 수 없다고 나오던데 ㅇ_ㅇ 전 선물 보내고 싶었지만서도 ㅠ_ㅠㅠ_ㅠㅠ_ㅠ 다른 것들 말씀하신 건 걱정이 되긴 하지만 ㅠ_ㅠ ㅋㅋ 잘 되길 바래야죠 ㅎ

  • 09.09.18 20:48

    실상이 어떻든, 그런 마음 자체가 멋져요. ^-^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 돕는게 참 어렵다죠. 제 친구도 의료봉사갔다와서 얘기해주는데 처음 며칠간은 하도 울어서 눈도 안떠졌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09.09.18 23:14

    ㅜㅜ 그쵸.. 세상사람이 100명이면 그 중 50명은 가난에 찌들어 살고 25명은 영양실조고 10명은 당장이라도 죽을것 같은데 15명은 음식이 넘쳐나서 버린다고..들었어요. 참..

  • 09.09.18 21:17

    헐 이런거어떻게하나요? 저도해보고싶은데

  • 작성자 09.09.18 23:12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기아대책, 플랜 등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외결연을 꼼꼼히 살펴보시구 가장 맘에 드는 곳으로 골라서 후원하기 버튼만 누르시고 요구하는 정보를 쓰시면 몇 주뒤엔 귀여운 아들이나 딸이>< ㅎㅎ

  • 09.09.21 04:12

    저도 이게 살면서 꼭 해보고 싶은 일들 중 하나예요! 대학생 때 내 손으로 번 돈으로 후원해주고 싶어요ㅎㅎ

  • 09.09.22 20:37

    저도 월드비전으로 팔레스타인 후원하고 있어요ㅋㅋ 아직 고등학생이라 아껴서 아껴서 후원하는데 그래도 조금씩 모아서 그 아이가 행복해지니깐 ㅋㅋ 뜻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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