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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환생했다 .
약 10년전 ,
한국이란 나라에서 25살까지 잘살고 잘먹고 잘놀던 내가 !!!
어느날 잠자고 일어났다니.
이상한 나라.. 아니.... 차원에 ... 그것도 갓난아기가 되어 있었다는 거지...
웃긴건 말이지 ? ... 좋아... 환생까지는 아주 좋단말이지. ..
그런데 , 내 어머니는 인간이 아닌 드래곤 이시다 . 자신의 고귀한 존재를 숨기고
결혼하여 날 낳으셨다닌 것이다 .
나는 반쪽은 인간이면서 드래곤이 되어버린거지 ....
한마디로 모습은 인간, 능력은 드래곤 이라는 거다...
무릇 전설의 드래곤들은 알에서 태어난다고 하든데... 정말 다행히도 나는 그렇지 않았다.
" 류리안님! 뭘 또 그렇게 허공에다 언성높아 이야기 하시는거예여 ? "
" 어?.. 아..아냐..; "
"드세요 ... "
다과를 가져 왔다며 , 웃으며 먹어보라는 내 종자, 즉 시종인 다르크..
아까 먹었던 아침이 채한 것 같기도 하고 , 먹기싫다고 해도 않먹는다고 했더니
그는 억지로 , 내 입 속 에다 빵을 쑤셔 넣고 , 그 위에 차(茶) 를 부어 버린다.
"케..케켁!! "
" 류리안..?... 대체 뭐하는 거지 ? "
" 류리안 괜찮니 ?... "
헉!
소리도 없이 찾아온건 나보다 한살많은 형인 루크왕자와 세노아왕녀 였다
여기서 잠깐! ... 내 형이 왕자면 ?... 나는 ?... 쿠쿡 , 그렇다 나도 왕자다.
황실 소생 중 제일 막내인 나는 6왕자로 류리안 또는
' 에스류엘리안 인 리드랜 뮤리안 ' 이 내 정식 칭호이다.
그 둘은 쌍둥이며 , 나와는 어머니가 다른 아이들(?) 이었다.
내가 계속 켁켁 거리자 , 걱정이된듯한 얼굴로 루크와 세노아 누나는 왜그러냐고
묻는 것이 아닌가 ...
다르크가 억지로 내입에 빵을 쳐넣었다고 이르고 싶었다만, 그렇다면 다르크는
당장 목이 떨어질 것이 뻔하기에 .. 그냥 넘어갔다.
생각해 봐라 시종주제에 왕자입에 빵을 쳐넣다니... 않죽으면 신이 아닌가 ?
"아아.. 요즈음 마법연습은 잘 하고 있니 ? ... "
"그럭저럭요... "
그들은 아직 내가 어머니한테서 물려 받은 드래곤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있다.
드래곤으로서의 무한한 마나가 때로는 조절하지 못해 주위를 흔들게 될때가 있어
나는 지금 아주 불안한 상태이다.
나는 그들에게 단지 1~2 써글 정도의 마법을 쓴다는 구라를 친것이다.
" 루크형 , 형은 아카데미에 다녔었다지 ? .. "
" 아.. , 응 , 하지만 몇달 않되서 휴학했잖아... 풋, 그것이 3년전 일이고..."
" 아아 - , 그럼 형은 3년동안 방학을 보내고 있는 거네 ?... "
" 음.. 그렇다고나 할까 ?... 그런데 왜 ? "
"나도 가고 싶어서 ,..... "
"뭐 ? "
" 알아 , 여러가지 위험이 있다는거 , 물론 난 지금 성년식도 않했고 ,
하지만!!.. 형도 그랬잖아 형도 내 나이쯤에 아카데미를 다녔었잖아 ... "
내가 따지듯 , 형에게 말하자 ,
형은 인상을 쓰며 나에게 반문했다.
"3년전 내가 휴학한 이유가 뭔지 아니 ?.... "
"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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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죄송합니다 -_ㅠ 개인적 사정으로
첫편부터 짧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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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어요